[고창] 제5회 고창농악경연대회 성황
고창지역 농악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5회 고창농악경연대회’가 9일 고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고창농악보존회 주최 주관으로 열렸다.올해 경연대회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치러졌다. 일반부 참가단체는 고수면 마당바우농악단, 성송면 구황산농악단, 고창읍 고인돌농악단, 신림면 수산봉농악단, 공음면 농악단, 아산면 성틀봉농악단, 대산면 태봉농악단, 해리면 농악단, 무장면 무장읍성놀이마당농악단, 흥덕면 배풍농악단, 부안면 수강농악단, 고창풍연동부지구, 상하면 장사농악단, 고창풍연서부지구, 성내면 농악단 등이 참여했다.학생부엔 고수초 농악단, 부안초 우수골농악단, 성송초 농악단, 강호사이버고 풍물패, 고창여고 농악단 얼쑤 등이 함께했다.농악단들은 경연대회에 이어 합굿을 펼치며 농악인들의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