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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2년도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 모집

고창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은 2월15일까지이며, 5개 과정에 140명을 모집한다. 정규과정으로 △저탄소쌀과(40명) △인삼브랜드과(20명) △복분자과(40명) 등 연 20회 운영되며, 특별과정으로 △토종농산물과(20명) △높을고창멜론과(20명) 등 연 12회 운영된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의, 실습과 토론,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정규과정의 경우 전체 교육시간의 70%이상 참석자에 한해 수료증을 교부한다. 교육생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촌개발대학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지도행정팀(560-8812)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대의 교육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농업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과정과 농업인 맞춤형 작목별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생명 식품산업 활성화에 앞장서는 고창농촌개발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03 19:26

고창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푸드플랜 ‘착착’

고창군이 지역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고창형 푸드플랜 을 본격 추진한다. 푸드플랜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뿐 아니라 안전영양복지일자리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분야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대책이다. 군은 지난해 푸드플랜의 체계적 실행과 공공급식, 로컬푸드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농어촌식품과 내 푸드플랜팀을 신설했다. 또 고창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 농산물산지유통 시설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에 총 사업비 113억원을 확보해 2025년까지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군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제도적 기반 마련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직거래 활성화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 등 4대 전략과,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직거래 경영활성화 지원 △로컬푸드직매장 친환경 포장재 지원 및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학교 급식 지원 등 1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박성기 군 농어촌식품과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농민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정책이라며 군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중소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03 19:26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운영위원회 개최

고창군이 지난달 27일 책이있는풍경 인문학당에서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는 이주철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문학상 운영 개선방안, 문학상 공모일정, 심사위원 구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말에 선정한 제1회 고창신재효문학상에는 김해숙 작가의 비비각시가 선정됐으며, 해당 수상작은 올해 3월 경 시상식과 함께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올해 2번째로 시행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은 전국공모를 통해 고창을 소재배경으로 하는 창작장편소설 분야로 진행된다. 당선작에는 대한민국 문학상 최고 수준에 상당하는 5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신인과 기성작가를 막론하고 수많은 작가가 참여해 문화의 도시 고창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또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로도 제작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에 고창을 알리는 문화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철 운영위원장은 제2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역시 한국 문학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작가를 발굴해 지역문학을 이끄는 꾸준한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흑호의 해인 2022년, 호랑이의 기운을 한껏 가져다줄 위대한 문학작품이 또 한번 고창에서 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03 19:26

고창군농민회, 고창 산업단지 내 동우팜 유치관련 입장표명

고창군농민회는 고창산업단지 유치를 둘러싼 작금의 사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고창군과 의회에 과거 퇴행적 여론호도 작태와 수수방관 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아울러 유치 찬∙반 대책위 그리고 민주당도 군민 분열을 막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다 고창군농민회가 지난달 28일 고창산업단지 내 동우팜유치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농민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1년 여 전부터 고창군과 유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찬성몰이 등 구시대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들고 이런 식의 여론몰이는 장기적 고창발전을 저해하고 분열과 대립을 조장해 심각한 후유증만 남기게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의회의 절대 다수인 민주당이 그리고 군의회 의원들이 군과 반대 대책위 간의 중재 노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분열을 조장하고 방치하고 있지는 않은지 의문이 든다며 지역의 수권정당을 자임하는 민주당 역시 군민 분열의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자칫 군론 분열을 넘어 진영 논리에 빠지지 않도록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표명 등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농민회는 유치 반대위를 향해서도 고창군과의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2.02 18:50

고창군보건소, 공공부문 탄소중립 본격 추진

고창군보건소(소장 유병수)가 사업비 54억원을 들여 공공부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보건소와 보건지소 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발생 후 현재까지 365일 운영되고 있어 에너지 사용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보다 약 15% 가량 증가된 상태다. 고창군보건소의 탄소중립 지원사업은 국내외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추어 추진된 청정에너지 개선사업이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탄소를 줄이거나 흡수해 전체 순배출량을 50년까지 0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태양광발전설비, 도시가스 보일러 설치 등을 통해 자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여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보건소에서는 2019년 13억원, 2020년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을 개선하였으며, 2021년 15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청정한 고창에 걸맞도록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중이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이번 탄소중립 지원사업으로 시설 에너지 사용량의 절감을 통해 청정 고창에 걸맞은 보건행정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7 17:20

고창 동호해수욕장 야간 경관조명, ‘인생샷 성지’로 입소문

어둠이 깔린 물결 위로 은은하게 비치는 달빛은 낮의 바다가 줄 수 없는 여운이 있다. 소나무 숲에서 느끼는 바람은 상쾌하고, 파도 소리는 더 선명하다. 붉은 노을을 시작으로 해가 지면서부터 더욱 아름다워지는 곳. 고창 동호해수욕장이 밤의 해변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고창 동호해수욕장이 인생샷 성지로 소문나며 방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동호해수욕장에 명품 솔숲과 해변가 일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동호해수욕장 경관조명은 빛, 색, 물의 조화로운 만남을 주제로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PACK레이저, 달빛을 담은 듯한 문라이트 조명 등이 아름다운 동화 속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해변가에서는 고보조명과 레이저가 밤바다를 수놓는다. 경관조명 운영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동호의 자랑인 일몰을 본 뒤, 연이어 펼치지는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다. 동호해수욕장은 발이 푹푹 빠지는 모래사장이 아니라 트랙터가 다닐 정도로 백사장이 단단해 밤에도 사뿐하게 산책하기 좋다. 홍만수 군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고창 동호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명품 솔숲 경관조명을 통해 치유받는 따뜻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7 17:20

고창 대성농협, 신청사와 하나로마트 준공

고창 대성농협(조합장 김민성) 조합원과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와 하나로마트가 24일 오픈했다. 소규모 지역 농협이 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향상과 삶의질 향상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 과감하게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의 자부심으로 자리메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뜬 이후 건축자재 폭등과 코로나의 복병에도 불구하고 김민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하여 결실을 맺게 됐다. 신청사는 총55억원을 투입, 연건평 2,607㎡에 하나로마트 729㎡, 금융점포372㎡, 휴게실 202㎡, 창고318㎡, 대회의실 858㎡, 소희의실 128㎡m 등을 갖추었다. 여기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정자와 카페, 넓은 주차공간, 인공폭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대강당 등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었다. 신 청사는 김민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다. 농협중앙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중앙회장에게 건의하고, 국회, 도청 ,군청 등을 찾아 도움을 요청하여 유무형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농협중앙회로부터 5억원의 보조금도 지원받았다. 김민성 조합장은 취임 후 대성농협의 최우선 목표를 조합원들의 실익지원과 소득증진사업에 두었다. 이를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 일환으로 파종부터 수확 후 판매까지 농협에서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땅콩 재배농가의 소득 증진과 고창 땅콩의 차별화를 위해 땅콩수매 최저가 보장제를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육성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2년간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공동선별 및 포장시설, 가공시설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군 도움을 받아 총사업비 10억원으로 농가 조직화 교육과 조직운영 활성화 컨설팅, 공동이용 농기계 구입 등도 추진한다. 김 조합장은 농민의 고충을 이해하고 땀방울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에 농민은 농사일만 열중하고 나머지는 모두 조합이 책임지겠으며, 조직화, 규모화된 공동경영체의 지속 육성으로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의 발전과 존립을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목표를 정해놓고 자기개발을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해야 하며, 맏겨진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7 17:20

고창군,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고창군이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와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560-8774)을 운영한다. 고창병원에서도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응급실 전담의사 배치 등 비상 진료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기간 요일별로 당직의료기관 11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의약품 구입을 위한 약국 8개소도 일자별로 연휴 기간 중 군민의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된다. 특히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리체계 강화와 방역대책 비상근무를 위해 보건소에 선별진료소(560-8716)도 가동된다. 방역대책반은 역학조사반, 이송반, 선별진료소 근무반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확진자 동선 포함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유증상자 등 발생시 신속히 검체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동안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지정된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고창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560-8774),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 국번없이 119 또는 129), 실시간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고창군 홈페이지(www.gochang.go.kr)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6 19:34

‘고창황토배기유통’, 농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로 2년 연속 ‘흑자’

고창군의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였던 고창황토배기유통이 2년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황토배기유통이 지난해 1억5000만원의 매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8600만원에 이은 2년 연속 매출이익 흑자다. 지난해 황토배기유통은 수박홍고추고구마(수탁사업)절임배추 등으로 이어지는 연중가동 판매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 또 개별적으로 출하하는 중소 농업인의 통합마케팅 출하시스템을 구축해 소농들의 안정적 판매를 도왔다. 특히 기존 농산물 유통사업의 물량규모를 대폭 늘리고, 공동사업을 통해 유통 시설장비 가동율을 높이면서 경영 안정화를 꾀했다. 이에 더해 고창군과 함께 농특산품 드라이브스루를 열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판매에 앞장서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전문유통회사 이미지를 높였다. 고창군은 농산물 규모화를 통해 거래교섭력을 강화하고, 유통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로 경영안정을 위한 통합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모두 13개 사업(21억9200만원 상당)을 지원하면서 이와 연계한 농산물 유통사업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군민들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황토배기유통이 뼈를 깎는 혁신과 미래비전으로 희망의 날개를 펴고 있다며 지역 농가들을 도와 군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5 20:26

고창군,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사업 가시권

국내 최대 규모 편백숲을 자랑하는 고창군 문수산에 올 연말 스카이워크 등이 들어선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산림청과 함께하는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사업(고창읍 월산리 산145번지 일원)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은 정상부에서 치유센터까지의 스카이워크 설치가 핵심이다. 고창군 시가지 조망이 가능하고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수산 스카이워크는 무장애보행시설로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 취약계층의 숲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해 문수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또 주차장(53대 동시주차)과 진입로내부도로, 관리동 및 다목적실, 휴게편의시설 등의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산림청 문수산 산림치유센터도 연말께 준공된다. 산림치유센터는 해양(구시포 등 해변, 갯벌)-내륙습지(고인돌운곡습지)-산림(선운산, 방장산, 문수산)-온천을 연결하는 고창 치유문화도시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된다. 문수산은 편백나무 외에도 천연기념물(제463호)로 지정된 단풍나무숲을 비롯해 고로쇠나무, 비자나무, 졸참나무, 서어나무 등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을 자랑한다. 김성근 군 산림공원과장은 편백숲이 지닌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를 활용해 최고의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석정온천 지구와 연계한 건강과 치유 관련 자원의 집적화로 고창군의 힐링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22.01.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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