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수도계량기 성과검침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가 다음달부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K-water 위탁)’의 목표 유수율 점검과 성과판정을 진행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8년부터 블록구축, 노후상수관 교체와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 현재 사업대상 지역인 고창읍과 석정, 아산 급수구역 등의 유수율을 88%가량 끌어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판정은 환경부(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시행한다.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외부전문가 등으로 성과판정위원회를 구성해 유수율을 검증한다.
고창군 사업대상 지역내 수도계량기 7824전을 대상으로 초기검침을 시작해 대상 지역의 목표 유수율 85%이상을 유지하는지 판정하게 된다.
1년여 간의 검침 결과로 유수율을 산정하고, 성과판정위원회에서 심의해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최종 검증받게 된다.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검침원의 각 가정 방문시 계량기 보호통 상부 적치물 이동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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