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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원 등 야간 음주·취식 행위제한 행정명령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지역 내 공원과 광장 내에서의 야간음주 취식행위 등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으로 은파호수공원과 근린공원 등 모든 공원과 광장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공원 내에서의 음주 및 취식행위가 금지된다. 이같은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인 유흥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제한됨에 따라 편의점에서 술을 구입해 근처 공원 등의 야외에서 음주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감염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다. 행정명령 위반자에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집단 감염이 아닌 가족과 지인 모임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감염확산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 모두가 불필요한 이동과 만남을 제한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이 보완돼 편의점은 식당카페와 동일하게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이 금지된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25 17:07

군산시의회, 군산대 재정지원 탈락에 교육부 항의 방문

군산시의회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 반발해 25일 교육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부의장 등 시의원 7명은 이날 군산대학교 대학 기본 역량평가 가결과 철회 및 재평가 촉구 건의문을 교육부에 제출하고 교육부 고등교육정책관 등과 면담을 가졌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군산대는 이번 가결과 발표로 국립대로서의 위상에 큰 상처를 입었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무척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정량평가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으나 정성평가는 낮은 점수를 취득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가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시의회는 교육부는 군산을 대표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군산대에 대한 대학기본역량평가 가결과를 철회하고 전면 재평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김영일 부의장은 이번 교육부의 발표에서 군산대는 전국 25개 4년제 미선정 대학 중 유일하게 국립대학으로 포함되어 있다며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군산대를 재정지원 대학에서 탈락시킨 교육부는 이번 결과를 전격 철회하고 충분히 납득할 만한 결과를 다시 발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달 말 예정된 최종결과에 따라 정치권 및 지역사회, 그리고 동문회 등과 함께 교육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25 17:07

군산 한들고, 태양광 전기자동차 제작 "세계 명차 부럽지 않아요.”

띠띠~ 25일 오후 1시 50분 군산 대야면에 위치한 한들고등학교(교장 추창훈). 이날 교정에는 학생들의 시끌벅적한 웃음소리 대신 뜻밖의 자동차 경적소리가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한들고 최초 태양광 전기자동차인 한들 1호가 세상에 첫 공개되며, 시운전을 앞두고 있었던 것. 운전석에 앉은 곽치우 학생(3학년)이 조심스럽게 차량을 움직이자, 숨을 죽이며 이를 지켜보던 수많은 학생과 교사관계자들이 일제히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설계에서 제작까지 학생과 마을 주민 등이 함께 고생해서 만든 자작자동차의 성공을 축하한다는 의미였다. 한들 1호는 다른 차량처럼 화려하거나 빠른 속도를 낼 수 없었지만, 이날만큼은 그 어떤 명차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최고의 차로 인기를 끌었다. 군산 작은 시골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학생과 교사, 마을 주민들이 함께 일군 값진 결과물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태양광 전기자동차 제작은 2021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제안사업에 선정된 마을공감 보부상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됐다. 버려진 자전거를 활용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지역과 환경을 돌아보고 자원재생 및 생태적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자는 취지가 담겨져 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학교 내 텐텐팀과 오광팀이 구성됐고, 마을공동체 만원의 행복에서 적극적으로 제작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태양광 원리와 제작에 필요한 지식 등을 공부하며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데 누구보다 열정을 발휘했다. 여기에 절단과 용접 등 어렵고 위험한 작업은 경험 많은 학부모와 주민들이 적극 도와주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결국 3개월의 노력 끝에 이들은 폐자전거로 차체를 만들고 태양광 패널과 전기모터를 구동해 자체 충전으로 움직이는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첫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브레이크 없는 질주라고 이름 지었다. 최초 동작시험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없어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을 연상한다고 해서 붙여졌지만, 학생들이 멈추지 않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진정한 뜻이 담겨져 있다. 제작에 참여한 곽치우 학생은 직접 만든 태양광 전기자동차가 처음 움직였을 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격스러웠다며 큰 보람과 함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오주헌 한들고 운영위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주민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탄소배출 제로인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만들 수 있었다며 학교가 마을과 함께 할 때 교육적 성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들고는 태양광 전기자동차를 통해 지역 초등학교중학교와 연계한 기후위기,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5 15:49

군산시 로컬푸드 인증제 시행

군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군산 로컬푸드 인증제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산 로컬푸드 인증제는 농산물의 생산 및 품질을 일정한 기준으로 검사하고, 생산된 농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다. 특히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가? 등의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시가 안정성을 확보한 농산물임을 인정해주고 있다. 시는 먼저 로컬푸드직매장 출하 농가 중 상반기 인증제 의무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출하 예정일 50일 전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어 생산단계 현장심사, 농산물의 잔류농약검사, 토양검사의 절차를 거쳐 농업인 인증필지 인증을 부여하고 로컬푸드의 안전성 관리체계를 실행할 방침이다. 로컬푸드 인증은 농가 인증방식으로 5단계(일반GAP무제초제무농약유기농)로 구분해 신청하고, 농산물과 토양시료 각 1점을 수거 분석해 해당되는 단계의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농업경영체등록증 또는 농지원부이며, 농가당 1만 3500원의 인증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인증수수료는 인증기간(2년) 내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등의 비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통합인증제 시행으로 농업인은 고품질의 책임 있는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소비자는 누구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보장받게 된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5 15:49

‘군산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군산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가 주관한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로 지원되는 사업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이에 균형위는 지난 7월 전국에서 우수등급을 받은 46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전문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8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유도 내부관광로 개설사업은 우수사례 중 공간 활성화 부문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고군산군도 연육에 따른 필수 기반시설 확충 및 선유도해수욕장 진입여건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38억을 들여 전체 2.49km의 도로를 확포장 하는 내용이다.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으로 관광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신속한 내부도로 개설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면서 섬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 및 단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특수한 섬 지역의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과 기초 인프라 확충에 힘쓴 결과, 선유도의 지난해 방문객은 288만 명으로 가장 많이 찾은 국내 관광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번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2년 균특예산 추가 인센티브와 함께 10월말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는 2021년 균형발전박람회에서 표창을 받게 됐다. 균형위는 이번 우수사례의 성공모델 확산과 벤치마킹을 위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발전 모범도시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섬과 바다 생태계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5 15:49

JPoly㈜ · ㈜에스씨, 새만금산단에 465억 원 투자

새만금산단에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 및 한중합작 UTG(초박막유리)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군산시는 전북도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함께 25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JPoly㈜ 및 ㈜에스씨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우범기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장, 이성재 JPoly㈜ 대표, 한용욱 ㈜에스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JPoly㈜와 ㈜에스씨는 총 465억 원을 투자해 58만8000㎡규모의 새만금 국가산단 부지를 매입하고,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 생산공장과 폴더블 전자기기에 사용하는 UTG가공 양산 첨단설비 제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JPoly㈜는 국내 화학대기업의 협력사로 35만9000㎡부지에 340억원을 투자해 76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전기전자, 차량 경량화 등에 사용되는 기능성 복합수지 첨단소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에스씨는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 소프트센과 중국에서 최초로 UTG 양산화에 성공한 중국 강소소천과기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한중합작기업이다. 이 회사는 22만8000㎡부지에 125억원을 투자해 4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공장 건립이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정식으로 UTG가공 양산 첨단장비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두 기업의 투자는 관련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 우수인재 채용, 수출입 물류 증대에 따른 군산항 물동량 증가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는 산업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우수한 중견, 중소기업의 투자유치에 힘쓰고 있다면서 JPoly㈜와 ㈜에스씨가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25 15:19

(속보)군산대, “정성평가 기준 및 근거 공개하라”... 교육부 가결정에 대한 반발 ’확산’

속보 =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기본 역량 진단 가결과에서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이하 군산대)를 재정지원 대학에서 배제한 것을 두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군산대 총동문회(회장 강태성)와 총학생회(회장 박형준)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사회단체들은 24일 군산대학교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2021년 기본진단역량진단 가결과 재평가 및 정성평가 기준과 근거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군산대 총동문회, 군산대학교 총학생회, 군산시 상인연합회, 군산경실련, 조동용문승우 전북도의원, 김영일 군산시부의장, 김우민 군산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군산대 총학생회장은 그간 군산대학교는 정성평가 지표에 해당하는 교과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 역량지원, 진로 및 심리상담 지원, 취창업지원 부문에서 각고의 노력을 하며, 대학 역량을 강화하고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왔다면서 이처럼 지속적인 혁신과 꾸준한 성장세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자부심이 되어온 국립 군산대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된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이번 3주기 기본역량진단에서 군산대는 그간의 노력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2주기에 비해 훨씬 낮은 평가를 받게됐다면서 교육부는 주관적 요소가 큰 정성평가의 기준과 근거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실제 군산대는 종합적인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괄목할 성과를 다수 거두었고, 교육부 최대사업인 링크플러스사업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신설하는 등 학생 학습역량을 강화하며 취업률도 대폭 증가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또한 2주기 대학 기본역량 평가 이후 정성 지표 분야인 학생진로심리상담 부분의 인프라도 대폭 확장했으며, 미래 유망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공유 및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이를 관장하는 미래창의학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군산형일자리 창출을 위한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대학, BK21사업,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등 우수 인력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국가지원 사업들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산대가 주관성이 개입되는 정성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얻은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며, 이는 국가가 운영하는 국립대학을 정부가 인정하지 않는 자기 모순적 평가 결과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참석자들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방식의 개선을 통해 선의의 피해 대학 발생 방지 및 지역대학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앞선 2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재검토 및 공정한 심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24 16:22

군산시, 미래농업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구축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사업비 2억 6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농업 사전시험(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조성했다. 이곳 교육장은 빅데이터를 비롯한 ICT시설(수집한 정보를 가공해 상호교환 연결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 장비를 활용해 작물을 효율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는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시설이 보급됐으나 내외부 환경조건의 데이터를 분석해 재배작물의 알맞은 제어환경을 조성하는 운영기술의 두려움과 초기 설비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농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농기센터는 군산형 스마트온실 표준모델을 구축해 교육장으로 활용, 시설투자비 절감과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농가 대상 연중 실습형 교육을 통해 누구나 쉽게 스마트농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스마트농업 전문지도사 육성을 통한 현장 컨설팅과 함께 오는 2023년까지 고도화해 관내 스마트팜 농장과 연계시스템을 마련, 원격지원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교육장을 기반으로 한 농업인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면 작물재배 환경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재배 시 최적의 환경조건을 농업인들에게 제공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4 16:04

군산공항, 여객청사 탑승수속시설 ‘새단장’

군산공항 여객청사 탑승수속시설이 새롭게 단장됐다.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3개월간의 공사 끝에 군산공항 여객청사 탑승수속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에는 총 4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선 사업은 내년 개항 30주년을 앞둔 군산공항의 노후시설 개선으로 고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공항 이용과 근무자의 업무편의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항공사조업사 직원들과 긴밀한 협의로 모아진 의견을 적극 반영, 이용객들이 개선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 및 운영방식 변경으로 수하물 자동 운반시스템 체제로 전환돼 신속한 수하물 운반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 항공사별 개별적으로 사용하던 체크인카운터와 안내용 행잉사인, BACK WALL 등을 같은 모델로 통일해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하는 등 여객과 항공사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로써 군산공항은 2017년 공항 외관 정비 및 시설확장 등 여객터미널 전반에 대한 하드웨어를 개선한데 이어 올해 탑승수속시설 일체를 개선하는 내부 소프트웨어 단장까지 마무리하면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문기학 한국공항공사 군산공항장은 이번 개선공사 이후에도 고객과 상주직원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산공항 이용객의 항공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4 16:04

군산시 외국인 긴급행정명령 1주일 연장

군산시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받도록 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연장했다. 강임준 시장은 24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5일 0시부터 오는 31일 24시까지 7일간 외국인 기업체 고용기업 및 사업장(주) 고용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6일간 외국인 근로자 3297명을 비롯해 이들과 연관된 내국인 5789명에 대해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4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16명의 내국인 등 총 40명이 감염된 것을 조기에 확인했다. 특히, 확진판정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 중 다수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고 무증상 확진이 많아 더 많은 피해 우려가 큰 실정이다. 시는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주 활동지역에 대한 특별점검과 재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하고 불가피하게 1주일 연장의 결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외국인 고용건설현장, 농업분야 근로자 등이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에서는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모든 외국인들이 빠짐없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이번 검사에서 미등록 외국인도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방역목적으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이는 불법외국인 체류자의 검사기피 현상을 감안한 조치로, 시는 검사를 받는 외국인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부득이하게 행정명령을 1주일 연장했다며 빠른 선제검사만이 한국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 생활과 시민 안전을 보장 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5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생말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를 하루 더 운영하는 한편 보건소에도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오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4 16:04

군산 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 사실상 백지화

군산 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이 사실상 무산됐다. 이 사업이 군산시의회의 문턱을 잇따라 넘지 못한데다, 동물보호단체 및 주민 등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군산시가 포기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군산 동물보호센터 신축 여부를 놓고 고민한 끝에 내부적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이에 따라 확보한 국비도 내달 쯤에 반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23억원(토지매입비 3억원공사비 20억원)을 들여 현 유기동물보호소 옆 대야면 보덕리 일대 4744㎡에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하는 내용이다. 특히 지난 2019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비 6억원(공사비)도 따 놓은 바 있다. 이곳 동물보호센터는 매년 유기동물 증가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동물 복지 등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러나 시의회에서 동물보호센터 부지매입 및 신축사업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이 12차 모두 통과되지 못하면서 제동이 걸렸고, 여기에 동물보호단체 역시 시 직영에 반대하는 여론이 일었다. 시가 직영할 경우 향후 개체 수 조정을 위해 안락사가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시는 동물보호단체 설득과 함께 올해들어서도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였으나,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업부지 소유자가 땅을 팔지 않겠다고 마음을 바꾸면서 상황이 더욱 꼬여갔다. 결국 시가 시의회의 동의를 얻어 올해 부지 매입과 함께 12월 안으로 준공하겠다는 계획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앞날마저 불투명해졌다. 시는 특별한 반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 현재로선 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기에 어렵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 타당성은 충분하다고 봤지만 시의회에서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진행 자체가 어렵게 됐고 사업 장소 선정도 쉽지 않았다며 현재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예산 반납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대야면 에 ㈔리턴이 운영하는 군산시 위탁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운영 중이며 이곳에는 750여 마리의 유기견이 보호 중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24 16:04

군산시 외국인 확진자 쏟아져…긴급행정명령 ‘효과’

군산시가 지역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발령한 긴급행정명령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의 고리를 찾기 위해 외국인들의 주 활동지역에에 대한 특별점검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달 초부터 군산지역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에 시는 지난 18일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 및 이들을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긴급행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코로나19에 감염돼 이를 확산시킬 경우 검사조사치료에 들어간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초강력 대응 방침을 세웠다. 이러한 조치에 지난 4일간 외국인 근로자 3244명을 비롯해 이들과 연관된 내국인 4099명이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22일 현재까지 20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10명의 내국인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대부분 인력사무소에 출근하는 일용직 근로자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긴급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자칫 이러한 조치가 없었을 경우 더 많은 감염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성판정을 받은 일부 외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많아 향후 얼마나 더 많은 전파가 발생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아울러 집단감염의 고리를 찾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업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기산업단지 내 한 내국인 근로자는 지자체가 행정명령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 것은 좋은 사례가 될수 있다면서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 산북동과 오식도동 일대 외국인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마사지 숍 등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통해 집단감염의 연결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생각보다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선별검사소를 찾았다. 불법외국인 체류자의 검사 기피를 고려해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비자 확인 없이 무료 검사를 실시한게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선재적 대응을 통해 더 큰 확산을 예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22 16:11

군산대학교, 교육부 ‘일반재정지원대학’ 배제... 지역사회 강력 반발 “재검토 해야”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이하 군산대)가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발표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배제되자 지역사회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 특히 군산대 동문, 재학생 등은 미래지향적인 대학 운영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국립 군산대가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미선정 대학이 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간 군산대가 달성한 다양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 지표가 없는 정성평가에서 평균 이하의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19일 군산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319개 대학 중 285개 대학(일반대학 161, 전문대학 124)을 대상으로 2018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3년간 기본역량진단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군산대는 정량평가에서 45점 만점에 44.273(98%)을 획득했지만, 정성평가에서는 51점 만점에 78%에 해당하는 39.855점을 받았다. 이를 두고 군산대는 정성평가에 해당하는 교과과정 운영 및 개선, 학생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상담지원, 취창업 지원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진로심리상담 부분의 경우 상담인력을 대폭확충하고, AI 플랫폼 기반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봇&카톡상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 진로 심리의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대학 평균 점수 이하의 점수를 받았다는 점에서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 군산대는 2017년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육성 및 지원하며 창업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대 창업지원센터인 청년뜰을 군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을 위한 탄탄한 취창업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정성평가에서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 받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게 중론으로 군산대는 최종 결과가 확정되는 이달 말 안에 교육부에 이의신청할 예정이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군산대학교는 정량평가에서 평균 이상의 결과를 냈고, 3주기 평가에 대비해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취창업 지원, 진로 및 심리 상담 등과 관련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이에 상응하는 성과를 많이 도출했다면서 그런데도 이와 관련된 분야에서 뜻밖의 결과를 내게 된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며 조만간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를 통해 일반대학 136개교와 전문대학 97개교가 2022년~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40억 원 이상(일반대학 기준)의 일반재정지원을 지원받는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19 18:31

석도국제훼리(주), 울릉크루즈에 ‘뉴시다오펄호’ 임대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인해 벼랑 끝 위기에 내몰린 석도국제훼리(주)가 여객선 임대 사업을 통해 생존활로를 찾았다. 석도국제훼리(주)에 따르면 군산과 중국 석도 노선을 오가던 여객선 2척 가운데 1척을 울릉크루즈에 임대했다. 이번에 임대된 여객선은 뉴시다오펄호(NEW SHIDAO PEARL)로, 지난 18일 울릉크루즈에 인계됐다. 임대기간은 3년. 2018년 1월 건조된 뉴시다오펄호는 1만9998t급이며, 승객 1200명에 컨테이너 화물 218TEU를 실을 수 있고 속도는 20노트(시속 37㎞)이다. 울릉크루즈는 시범운항을 거쳐 내달 16일부터 포항~울릉 노선에 (이 배를)투입할 계획이다. 이 항로에 1만t급 여객선이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앞선 지난달 1일 울릉크루즈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진행한 포항~울릉 정기여객 운송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울릉크루즈는 석도국제훼리(주)의 뉴시다오펄호를 용선해 해당 노선에 투입하겠다는 내용으로 포항지방해양수청 공모에 신청했다. 이런 가운데 여객선 임대가 성사되면서 그 동안 경영난에 시달리던 석도국제훼리(주)도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 1월 31일 설립된 석도국제훼리(주)는 군산~중국 석도 노선을 주 3항차로 운항하다가 지난 2018년 4월부터 주 6항차로 늘린 바 있다. 특히 2019년 7월 기존 운항하던 뉴시다오펄호와 제원이 동일한 쌍둥이 군산펄호를 건조해 이 노선에 투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항차 증편과 함께 새 여객선 투입 등으로 제 2의 도약을 꿈꾸던 석도국제훼리(주)는코로나19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악화일로를 걷게 됐다. 당시 하루 평균 500~800명에 달하던 승객들은 지난해 2월부터 0을 기록하고 있을 뿐더러 화물 수송량 역시 종전 대비 30~40% 수준에 머물고 있다. 매출의 50%를 차지하는 승객을 태우지 못하면서 월 20~25억 원의 손실액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여기에 새 여객선을 건조하기 위해 받은 은행 대출로 인해 재정 부담도 커진 상태다. 이에 석도국제훼리(주)는 자구책의 일환으로 여객선을 매각하는 안까지 검토했지만 운항을 정지한 뉴시다오펄호에 대한 용선 의향을 보인 업체들이 여럿 나타나면서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임대를 추진했다. 석도국제훼리(주) 관계자는 코로나 19사태로 수입이 크게 줄면서 회사 경영이 크게 악화된 상황이라며 여객선 임대가 이뤄진 만큼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일정 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08.19 16:07

군산시, ‘모든 외국인 근로자’... 오는 24일까지 진단검사 ‘긴급행정명령’

군산시는 지역 내 외국인을 고용 중인 사업장과 사업주에게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하는 긴급행정명령을 18일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이달 들어 산업단지 내 외국인 기업체, 인력사무소,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중심으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조처다. 행정명령에 따라 관내 외국인 기업체 고용기업 및 사업장(주)은 현재 고용 중인 외국인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검사 대상은 일용직, 파견직 등 모든 고용 형태의 외국인 노동자이며, 이들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보건소와 오식도동 생말공원에 임신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외국인 체류자의 검사 기피를 고려해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 비자 확인 없이 무료로 PCR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과정에서 확보된 자료는 방역목적으로만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조치에도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코로나19에 감염돼 주변에 확산시킬 경우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 등의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대의 방역 위기 상황으로 부득이하게 행정명령을 발령했다며 외국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반드시 PCR 선제검사 받도록 하는 등 특단의 방역조치를 실시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08.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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