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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로운 도약, 군산형 일자리 함께 만들자"

함께 만드는 새로운 군산! 전북 군산형 일자리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21일 군산대학교에서 열린 전북 군산형일자리 시민보고회 현장은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긍정적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는 200여 시민들의 힘찬 구호로 출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기차 제조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직접 고용효과 및 지역 내 생산품 의무구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협약으로 ㈜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산단 내 들어설 전기차집적단지에는 오는 2022년까지 약 1900여 명의 직접적인 고용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 내 생산품 일정비율 의무구매 및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지역 상생의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 군산형일자리 상생협약은 기존 대기업 의존적 산업구조를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구조로 개선, 지속가능한 자립형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라며 지역의 노사민정의 각 주체가 상생형 일자리 모델에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지만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전북 군산형일자리의 성공적 출발은 침체한 군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직간접고용을 포함한 5000개 일자리가 당장 실현되지 않더라도 이를 계기로 일자리를 찾아 타지로 나간 지역민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진적 임금체계와 원하청 간 불평 등 개선 등에 대한 상생협약안을 이끌어낸 사측과 민주한국 양대 노총도 환영하는 분위기였지만, 한국GM 군산공장 사태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우려도 나왔다. 김경희 실무협의회 사측(대왕제지) 대표는 대기업 위주인 광주형일자리와 달리 군산형일자리는 중소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델이다며 지역민들의 간절함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송 민주노총 군사시지부 감사는상생협약안에 따라 지역사회와 노동계는 전기차 컨소시엄의 전략적 연대를 모색해 적정임금과 공동교섭 등을 꾸준히 논의해 지역 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길 한국노총전력노조 군산지회위원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소중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며군산형일자리를 넘어 한국형일자리로 거듭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창출이 지속해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 김연태 씨(62남)는 한국GM의 군산공장 철수 사례와 같이 전북군산형일자리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일방적 철수가 이뤄지지 않도록 이를 제지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10.21 18:38

군산항 창고에 방치된 제주지역 불법폐기물 8200톤 처리

속보= 타국으로 수출하려다 막혀 군산항 인근 한 창고에 수 년 간 방치됐던 다량의 폐기물이 마침내 처리됐다.(2019년 2월 14일 자 1면 보도) 군산시는 군산자유무역지역 내 A사 물류창고에 보관 중이던 압축폐기물 8200여 톤을 제주시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업체에서 처리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 쌓인 폐기물은 제주시 생활폐기물들로, 평택시에 소재한 한 업체가 지난 2017년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하려다 막혔던 것들이다. 당초 이 폐기물들은 군산항 7부두에 야적돼 있다가 악취 등 민원 등이 발생하자 업체 측에서 지난해 A사 물류 창고로 옮겨 보관해왔다. 그 동안 이렇다 할 조치 없이 장기간 방치된 가운데 평택시 업체 대표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원인자 처벌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군산시는 배출지역인 제주시를 직접 방문해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와 별개로 환경부 및 평택시 등을 수차례 방문한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를 통해 처리 방안을 강구했다. 결국 제주시 생활폐기물 위탁 처리업체에서 지난 5월부터 지난 16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8200여톤의 불법폐기물을 전량 처리했다. 채왕균 군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불법투기 폐기물을 수시 파악할 방침이라며 발생 우려 사업장들에 대해서는 특별점검 등을 통해 불법폐기물이 원천적으로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10.21 18:18

군산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공모사업 선정

군산시가 최근 전북도 공모사업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가족과 함께 체류형 주택에 최대 2년까지 머물며 주변의 농지정보 및 정착여건을 살피고, 텃밭을 가꾸면서 농작물 재배기술과 영농교육 등을 받는 사 시는 총 15억의 사업비를 들여 대야면 보덕리 일원에 주택 10호, 공동창고, 세대별 실습농장 등을 갖춘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조성을 통해 그동안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 공간과 교육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체재형가족실습농장 조성 이외에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신규사업등을 발굴하고 추후 귀농인의 집 추가조성 등을 통해 계속적인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래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군산시 인구유입과 농촌과소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정책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귀농귀촌인들이 군산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개선과 농촌생활 및 영농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0.21 14:11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 공모전 시상식

군산시가 저출산 인식개선 및 가족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 제2회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1일 진행했다. 군산시 명랑가족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사전 공모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5가족, 201점의 사진이 접수됐다. 시는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해 49점을 선정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사 로비와 군산예술의전당에 전시했다. 최종심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전시기간 동안 인터넷 투표와 현장 투표를 실시했으며, 총 1695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7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은 두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문상욱수송동)으로 밝은 아이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담아 시민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삼남매의 자녀와 할아버지 댁에서 찍은 가족사진(최윤미장동)으로 4대가 함께하여 뜻 깊고 정겨운 모습을 담았다. 장려상에는 병원에 입원한 외할아버지에게 웃음으로 힘을 주는 손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정미조촌동), 아들의 소중한 엉덩이를 위해 응가한 아들은 무조건 씻겨준다는 남편의 모습을 담은 사진(노보미소룡동), 삼룡(찬용, 진용, 은용)형제와 할머니가 함께한 사진(정연주수송동), 할머니의 힘을 보여주는 모습을 재미있게 담은 가족사진(정지훈수송동), 장난기 넘치는 얼굴로 뛰는 삼형제의 모습을 담은 사진(신승환나운동)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이 수여됐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작을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군산
  • 문정곤
  • 2019.10.21 14:11

제5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성황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군산시, 가천대길병원, 가천대학교, 전북일보 등이 후원한 제5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9일 군산 은파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김관영 국회의원,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장,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이태훈 길의료재단 의료원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나의 꿈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만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인사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도화지를 나눠주면서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가천길재단은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버블매직쇼, 과학마술 및 펩아트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를 준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장소인 은파호수공원 일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학생과 가족들이 곳곳에 텐트를 치며 돗자리를 깔아놓는 진풍경을 연출, 이 대회에 대한 호응도를 실감하게 했다. 문소희 양(논산 부창초등학교 2학년)은 대회 참가를 위해 논산에서 처음으로 왔는데 가족들과 화창한 날씨에 함께 공원에 나와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기뻐했다. 학부모 김지연(김제36)씨는 맑은 가을하늘 아래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함께 나오니 너무 행복하고, 우리 아이가 그린 그림이 수상작품으로 뽑혀 멋진 작품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군산대야초등학교 총동문회 이지태 회장은 이번 대회부터는 참가지역을 확대했는데 가까운 충남과 대전, 전남과 광주, 경기지역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며 5회를 맞은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전북지역 최고의 가족 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19.10.20 15:18

군산시, 미식 체험관광 코스·콘텐츠 개발 착수 보고회

군산시가 지역특화작목을 이용한 체험관광 추진방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군산 지역특화작목인 쌀과 보리, 밀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군산 미식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 착수보고회를 지난 18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군산미식 체험관광의 추진방향과 사업일정, 홍보전략, 해양수산 복합 공간(구 수협창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관련부서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군산미식 체험관광 콘텐츠개발은 군산의 역사와 쌀, 보리, 밀 등 대표농산물을 연계한 군산농업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보리를 이용한 수제맥주, 짬뽕, 빵, 향토음식을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는 미식 체험관광 코스로 이뤄진다. 특히 시는 미식산업 체험관광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수산 복합 공간(구 수협창고) 1층에 체험 홍보관을 조성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해 해양수산복합공간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상황에서 추진하는 군산미식 체험관광이 지역 농산물 소비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19.10.20 15:02

대기관리권역 확대 설정, 군산지역 ‘유예’ 여론

정부의 대기관리권역 확대 설정 시행에 따른 정밀검사제도 도입을 앞두고 군산지역은 이 제도의 적용 시기를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관련법이 시행되면 자동차 검사정비업체들은 이에 맞춰 수억 원을 들여 검사시설을 개선해야 하지만, 조선과 자동차산업의 붕괴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군산지역 내 영세 업체들은 이를 감당하기 벅차기 때문이다. 지역민들 역시 자동차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이 현재보다 2배 이상 추가돼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PM2.5㎛)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기존 수도권 중심의 대기 개선 대책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대기관리권역을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남부권으로 확대 설정해 내년 4월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중부권에 속한 전북도에서는 전주, 군산, 익산시가 오염 우려 지역에 포함되며, 환경부가 권역별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을 세우면 각 지자체는 이에 맞게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이하 정밀검사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새롭게 변경되는 정밀검사제도에는 기존 검사항목에 △운행상태와 비슷한 환경에서의 배출가스 부하검사 △스모그의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 검사가 항목에 추가된다. 이럴 경우 군산 지역민들의 검사 비용은 차종에 따라 현재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 또 관련 검사정비업체들은 최소 2~3억 원을 들여 장비를 구입하고 시설을 증축해야 하지만 현재 실정으로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지역민들과 관련 업체들은 군산 경기가 호전되거나 고용산업위기지역에서 벗어나는 시점까지 만이라도 관련법 적용 시기를 유예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전북검사정비사업조합의 한 관계자는 인구 50만 명이 넘는 대도시에서 실시하는 정밀검사제도를 27만 명인 군산시에 적용하는 것은 가뜩이나 어려운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특히 대형차 검사를 하지 않는 소규모 검사정비업체도 이 법에 맞춰 대형차 진출입로 확보 등 시설을 개선 해야 하는데 토지 매입 및 장비 확충 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고 성토했다.

  • 군산
  • 문정곤
  • 2019.10.20 15:02

군산 처음 찾은 기재위 “아쉬움만 주고 떠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가 대기업들의 붕괴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을 찾아 기업인 등을 만났지만 큰 성과 없이 끝났다는 지적이다. 기재위의 핵심 멤버가 모인 자리에서 기업인과 상인들은 큰 기대감을 갖고 테이블에 앉았으나 구체적인 답변보다는 추후 논의 하겠다, 검토해보겠다 정도의 반응을 보여 아쉬움이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기재위는 17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군산상공회의소시장상인연합회조선업 및 자동차 협력사 등 유관기관 대표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재위의 군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어려운 군산 경제 위기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군산시와 현실적 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춘석 기재위원장과 기재위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재부 간부급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군산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복태만 군산시상인연합회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이후 군산은 불 꺼진 항구로 전락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군산사랑상품권이 가뭄의 단비가 되고 있다. 정부가 상품권 자금을 대폭 지원해줘 지역 상인들의 숨통을 터달라고 요청했다. 이규호 벤투스 대표는 군산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됐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받기가 매우 까다롭다면서 또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언제 가동될지 정부나 정치권에서 알려줘 업체들도 이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정부 R&D 과제 시 한국지엠 협력사에 대한 가점제를 시행해 줄 것과 청년들이 군산을 떠나지 않도록 산업단지 정주여건을 개선해달라는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기재위 위원들은 군산을 비롯한 고용산업 위기지역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실무적인 답변보다는 시간에 쫓겨 급하게 마무리하려는 듯한 인상을 풍겼다. 특히 주요 질문에 대한 핵심은 비켜가고 담당부서에 전달 하겠다, 추후 논의하겠다, "노력하겠다"는 답변만 반복해 실망감을 안겨줬다. 한 참석자는 (그래도) 조금은 기대하고 왔는데 이야기 내내 위원들이 속 시원하게 대답하지 않아 답답했다면서 사실상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또 다른 참석자 역시 1시간 안에 지역현안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알맹이가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석 기재위원장은 군산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정부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기재위 차원에서 노력을 다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19.10.1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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