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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 개최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동안 캠퍼스 일대에서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한다. 이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대학생 모의국제회의 행사로, 참가자들은 지정된 국가의 대표자가 돼 다른 국가 대표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국제사회가 직면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 협상하고 합의를 도출하는 등 실제 유엔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다자외교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제30회 모의유엔회의 의제는 제1위원회 : 군사 분야 AI의 책임 있는 이용을 위한 국제협력(영어 진행), 제2위원회 :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성평등의 조화를 위한 국제협력, 제3위원회 :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와 국제분쟁 등 총 3개다.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6일 사무국을 개소하고 재학생 사무국 요원을 임명한 원광대는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회의를 이끌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4월 18일까지 이메일(hak5548@wk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유엔한국협회 및 유엔한국청년협회에서 제공하는 교육 기회와 함께 유엔한국협회장 명의 참가 증서를 비롯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수상자에게는 총 84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30회 전국 대학생 모의유엔회의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2025nm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박준형 학생(중등특수교육과 4)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사무국인 만큼 대학생 참가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회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30 08:16

전북 5개 사회복지관, 느린학습아동 지원 ‘의기투합’

전북지역 5개 사회복지관이 느린학습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28일 익산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재일)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해봉스님),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승현),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전길배)이 참여한 가운데 복권위원회와 사랑의열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최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회복지관들이 단계적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올해 신규 기관과 5개 복지관은 상호 협력해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체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성과 및 우수 사례 공유, 연 1회 성과 공유회 개최, 연 2회 공동 자문 실시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 중심의 통합적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참여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하면 느린학습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30 07:57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469명 탄생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이자 미래 육군을 이끌어 갈 육군 최정예 전투부사관 469명(남군 298명, 여군 171명)이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육군부사관학교는 28일 대연병장에서 임관자 가족·친지와 주요 내외빈 등 15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김천석(소장) 교육사령관 직무대리 주관으로 ‘양성 24-5기 민간·장기복무·현역과정 육군부사관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임관한 신임 부사관들은 민간과정(12주) 243명, 장기복무과정(12주) 121명, 현역과정(8주) 106명으로 각각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으며, 제식·사격·유격 훈련과 각개전투, 분·소대전투 등 야전에서 즉각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투 기술과 지휘 능력을 숙달하며 소부대 전투 전문가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익산시에 거주하는 6·25 참전용사 김영문(94)·박정근(90)·배병섭(95) 옹과 김명중 상이군인회장(82세)이 참석해 신임 부사관의 어깨에 직접 계급장을 달아 주며 힘찬 군 복무를 당부했다. 영예의 국방부장관상은 정재욱(20·현역) 하사가 수상했으며, 육군참모총장상은 송성재(19·현역)·전정훈(21·민간)·김도훈(24·장기복무) 하사가 받았다. 또 교육사령관상은 이진구(26·현역)·임채민(21·민간)·송민재(19·장기복무) 하사, 부사관학교장상은 곽도일(19·현역)·김정관(23·현역)·유기열(22·현역)·김은재(20·민간)·도연호(19·민간)·박다흰(20·민간)·박민지(22·민간)·윤정희(25·민간)·윤준석(20·민간)·이준원(22·민간)·이지원(19·민간)·이채원(25·민간)·정예슬(21·민간)·한지민(23·민간)·김권민(22·장기복무)·김승현(30·장기복무)·김재환(19·장기복무)·박수빈(21·장기복무)·이남주(25·장기복무)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김천석 소장은 “신임 부사관은 군 전투력 발휘의 중추로서 육군 미래를 개척하고 만들어 갈 자랑스러운 인재”라며 “도전하고 항상 정진하는 부사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임관식에는 수상자 외에도 참전용사 후손 및 한 가족 군인, 형제 동시 임관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신임 부사관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9 21:12

‘장도 보고 스포츠도 즐기고’ 익산 중앙동 원도심에 가상 스포츠 체험관

익산 중앙동 원도심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상 스포츠 체험관이 조성됐다. 익산시는 오는 4월 8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층에 ‘이리온(ON) 스크린 스포츠 체험관’을 개관한다. 이 체험관은 행정안전부 주관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 일환으로, 전통시장 내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체험관에서는 축구와 클레이사격·덕헌팅, 피칭·양궁, 캔디슬래시·액션레이싱, 농구, 핀볼 등 총 9종의 가상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통시장 또는 청년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시 6종 게임 이용권이 제공되며, 네이버 플레이스(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 개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운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이리온(ON) 스크린 체험관은 전통시장과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이색 공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슬기로운 동네생활 사업으로 청년몰 지하 휴게 공간 조성, 역할수행게임(RPG) 프로그램, 버스킹, 일일 강좌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9 21:10

‘익산을 보면 백제가 보인다’ 백제왕도 익산시민 참여 웹드라마 ‘첫선’

“저는 현재 발견된 것들을 통해서 과거를 봐요. 과거의 이야기들을 수만 시간이 지난 흐른 지금의 제가 보는 거죠. 익산이 그래서 좋아요. 여기도 백제왕궁이 있었던 자리였고. 저는 익산에 많은 시간들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백제의 이야기, 사람들,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 있는 연결고리 같은 것.” - 웹드라마 ‘익산 무왕의 꿈’ 中 백제왕궁박물관 학예사 주선화 대사 백제왕도 익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익산 최초 시민 참여 웹드라마가 첫선을 보였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29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웹드라마 ‘익산 무왕의 꿈’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 웹드라마는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을 탈피해 익산시민이 배우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차별화를 꾀한 로컬 콘텐츠로, 익산에서 발굴된 수막새와 암막새 등 백제 유물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일들을 익산경찰 박무진(이원희 분)과 백제왕궁박물관 학예사 주선화(정채희 분)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담아냈다. 특히 백제왕궁과 당시 무왕이 왕실사찰로 건립한 제석사지, 익산 천도 등 익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익산 최초의 이 웹드라마는 지난 1년여 동안 제작 기획, 각본, OST 작업에서부터 익산시민 명예배우 공개 모집 및 오디션, 연기 교육, 촬영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재단이 진행한 익산시민 명예배우 공개 모집에는 1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고,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이들도 동참할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전체 배우 38명 중 여주인공을 비롯한 34명이 익산시민으로 구성됐고, 일본인 배우도 6명 참여했다. 불볕더위가 반복되는 날씨 속에서 한 장면 한 장면 찍을 때마다 배우들이 메이크업을 다시 해야 할 정도로 촬영이 쉽지 않았지만, 스태프와 시민배우는 물론 아역배우들까지 힘을 내 작품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로컬 콘텐츠로서 지니는 의미와 가치가 상당히 크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도현 총감독은 “뜨거운 뙤약볕에 고생한 스태프들과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 드라마가 시민들이 만든 것이라는 점을 많이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 시민배우분들이 현재 지역 극단에서 활동 중인데 이런 선순환이 계속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최근 주변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오고 싶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와 재단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웹드라마는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백제왕도인 익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라며 “진짜 직업배우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민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익산시민들의 DNA가 굉장하다. 세계무대로 뻗어나갈 만큼 역량이 충분하다”고 격려했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저는 사실 신라 사람인데 백제왕도 익산에 와서 백제가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됐다”면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문화가 이제 익산을 벗어나 널리 알려져야 한다. 이번 웹드라마가 그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세일즈하겠다. 정 시장님의 포부처럼 그레이트 익산으로 점점 나아갈 것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웹드라마 ‘익산 무왕의 꿈’은 익산문화관광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이프시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9 21:09

'환자 경험을 내 가족 경험처럼'...원광대병원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환자 중심 의료비전 출범식을 열고 ‘환자 경험을 내 가족 경험처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약속하는 원광대학교병원’을 최종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이번 출범식은 환자 경험 향상 실천, 환자 존중과 배려, 환자 결정과 참여를 존중하는 병원 문화 조성 등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지난 27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해 보직자 및 주요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환자경험평가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김정희(QI팀)·최슬기(간호부) 간호사가 공동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윤경민(방사선종양학과) 외 1명이 최우수상, 김승규(사업추진팀)외 3명이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김병륜 적정의료관리실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실천을 행하는 것과 환자 눈높이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환자경험평가는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진료와 돌봄이 얼마나 의미 있고 따뜻한지를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라며 “보다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8 21:30

‘홀로그램은 역시 익산'...홀로그램 관련 기업 3곳 익산에 둥지

익산시가 신성장동력인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 확장 및 첨단기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큐미스, ㈜더가람,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 홀로그램 기업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기술 허브 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큐미스는 플로팅 홀로그램 및 다시점 영상 획득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확장현실(XR)·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특허 24건을 보유한 기술 강소 기업이다. ㈜더가람은 매쉬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 콘텐츠 제작 업체로,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육용 가상현실 기술 특허를 출원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실적을 갖고 있다. 토스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2D·3D 애니메이션과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로,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홀로그램 분야 확장이 기대된다. 시는 홀로그램을 미래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홀로그램 기술 실증 지원, 체감형 홀로그램 기술 사업화 지원, 홀로그램 산업 확산 지원,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관련 기업 유치에 힘써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3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1곳이 익산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을 홀로그램 산업의 거점 도시로 키워 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약 기업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7 14:57

익산시, 과학적 데이터 기반 ‘스마트 방역’ 도입

익산시가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역체계를 구축해 스마트 방역을 추진한다. 그동안 민원 발생 지역이나 방역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 방제를 진행해 온 것을 업그레이드해, 모기 발생 감시 장치(DMS)를 거점별로 설치해 모기 개체수를 분석하고 발생 정보와 방제활동 등을 전산화해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26일 브리핑에서 “올해부터 모기 발생 감시 장치를 활용한 과학적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근거중심 매개방제 국가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과학적 방역체계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치를 설치해 개체수를 분석하는 것이 골자로,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효율 방역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2800만 원 등 총 5600만 원을 투입해 장치 9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전 채집 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기 개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 종합운동장과 남부권 건강생활지원센터, 솜리문화예술회관, 익산시보건소, 모현공원, 푸른솔커뮤니티센터, 서동시장과 시민 이용도와 지역적 분포 등을 고려한 익산시민공원과 중앙체육공원이 최종 선정된 설치 장소다. 감시 장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모기를 유인·채집한 뒤 개체수를 자동 분석해 업로드하는 방식이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작동한다. 이렇게 전산화된 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소는 실시간 모기 밀집 현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신속한 방제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온라인 모기민원신고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기존의 유선전화와 국민신문고 중심 민원 접수 방식에서 한 발 나아가 언제 어디서나 모기 민원을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확한 위치를 민원인이 직접 기재하도록 해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접수된 정보는 보건소 방역기동대에 전달돼 즉각적 대응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 누적된 민원 데이터를 통해 모기 발생 지역 분석, 취약 지점 파악, 방제 효과 평가 등 과학적인 방역 행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향후 신규 방역체계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 홍보를 이어가고, 직접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방역 협조 문화 확산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6 18:24

대표 축제로 전국 사로잡은 익산시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전북일보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 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및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이어진 성과다. 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한 시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 익산의 대표 축제와 이를 연계한 열차 관광 상품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또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와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마룡 관련 상품 팝업 매장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많은 발길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익산만의 특색 있는 축제 콘텐츠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익산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도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4월 18~20일), 서동축제(5월 3~6일), 마한문화대전(10월 3~5일), 천만송이 국화축제(10월 24일~11월 2일) 등 사계절 내내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6 16:32

하림, 냉장·냉동육 부문 브랜드파워 23년 연속 1위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냉장·냉동육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부터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까지 측정해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림은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골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하림은 동물복지와 무항생제·친환경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브랜드 ‘자연실록’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 생산 라인에 유럽식 동물복지 도계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최장의 에어칠링 시스템을 가동해 ‘갓 잡은 닭고기 맛’을 그대로 살린 ‘프레쉬업’ 제품, 갓 잡은 신선한 닭을 개별 급속 동결한 ‘IFF(Individual Fresh Frozen)’ 제품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 닭가슴살로 만든 햄 ‘챔’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영양 간식 용가리치킨과 치킨너겟 등 소비자의 편의성과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하림의 삼계탕은 24시간 이내에 잡은 닭고기의 신선함과 급속 동결해 갓 끓여 낸 맛을 그대로 담아내 1994년 출시 이후 30년 넘게 사랑받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일본 등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유럽연합(EU) 회원국에도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푸드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ESG 경영 실천과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 중인 생산 현장 견학 프로그램 ‘HCR(Harim Chicken Road)’도 호평을 받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동안 하림의 제품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첨단 설비와 제품 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겠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약속드리며,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팔로우하며 종합식품기업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5 14:49

익산시학원연합회, 상반기 학원장 연수교육 진행

익산시학원연합회(회장 이정현)가 25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학원장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익산지역 학원장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소양 과목으로 오준영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의 ‘AI 교과서와 공교육’ 주제 강연과 의무 교육으로 오효신 미래성장연구소 강사의 ‘장애인 학대 신고자 의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 학생의 안전한 학습권 보장과 학원 운영 간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문제 해소 방안 등이 안내·공유됐다. 손경호 전북특별자치도학원연합회장은 “경기 침체로 도내 소상공인들이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며 “소상공인인 학원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제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회장은 “익산시학원연합회가 지역 학원장님들의 든든한 울타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익산시학원연합회를 중심으로 학원장님들이 단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한편 학원교육자들로 구성된 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는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4개 시·군분회와 7개 계열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4200여 개의 학원과 학원장, 학원강사, 협력업체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5 14:06

백제왕도 익산 시민 참여 웹드라마 완성

백제왕도 익산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자산을 참신하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시민 참여 웹드라마가 완성됐다. (재)익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세만)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극장에서 익산 최초의 웹드라마 ‘익산 무왕의 꿈’ 시사회를 개최한다. ‘익산 무왕의 꿈’은 기존의 정형화된 방식을 탈피한 익산시민이 참여한 차별화된 로컬 콘텐츠로, 한(韓)문화의 발상지이자 백제왕도인 익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최근 OTT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웹드라마 형태로 제작됐다. 익산의 역사문화를 보다 쉽고 신선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도(古都) 익산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정립·확산하고, 이를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해 1000만 관광도시 달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재단이 지난해 진행한 익산시민 명예배우 공개 모집에는 10대부터 60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이들도 동참할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이후 시민 배우 공개 오디션을 거쳐 10명의 명예배우가 선정됐으며, 이들은 연기 전문가들로부터 교육을 받고 웹드라마 제작진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 ‘익산 K-로컬 웹드라마 출정식’을 시작으로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제석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본격적으로 촬영을 진행했다. 영상 편집 작업과 OST 제작, 최종 수정 작업을 거쳐 완성된 웹드라마는 무엇보다 전체 배우 38명 중 여주인공을 비롯한 34명이 익산시민으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로컬 콘텐츠로서 지니는 의미와 가치가 상당히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민과 익산시민 명예배우 및 출연배우, 스태프, 제작지원 관련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까지 다 같이 모인 자리에 ‘익산 무왕의 꿈’을 개봉하는 것이다. 익산문화관광재단 유튜브에도 동시에 공개된다. 재단은 이번 시사회를 공식 유튜브에 동시 공개하고,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은 물론 이를 일본어로 번역 및 자막화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백제왕도인 익산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문화와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이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트렌디하게 포장해 고도(古都) 익산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정립·확산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5 11:06

꺼져가는 생명 살린 12명 영웅들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

익산소방서(서장 라명순)가 24일 서장실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시민과 구급대원 12명에게 하트·브레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판단과 응급처치로 환자의 후유증을 최소화한 구급대원에게 수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9명(일반인 3명, 소방공무원 6명), 브레인세이버는 1명(소방공무원 1명)에게 수여됐으며, 모현119안전센터 소속 최은석·임채원 소방사는 하트세이버와 브레인세이버를 동시에 받았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웅포보건지소 소속 강경오 의사는 지난해 5월 배산실내체육관 배드민턴장에서 누군가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달려가 쓰러진 환자에게 가슴압박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환자의 최초 발견 상태와 병력, 처치 내용을 알려 신속한 병원 이송과 적절한 치료를 도왔다. 라명순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하트·브레인세이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구급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4 16:41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의기투합’

#1 지난 1월 뇌동맥류 진단을 받은 60대 여성 A씨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에이전트를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새로운 진료 예약 체계인 패스트 트랙을 적용해 당일 필요 제반 검사와 코일색전술 및 스텐트가 시행됐고 현재 퇴원 후 신경외과 외래 진료 중이다. #2 지난달 서울에서 당일 진료를 문의했던 60대 여성 B씨의 경우 진료협력센터 패스트 트랙 적용을 통해 당일 진료 및 입원이 진행됐다. 대장내시경과 흉부 CT 촬영, 암표지자검사, 직장 MRI, PET/CT 등을 거쳐 현재 암 병기 진단 및 종양 추적 관찰하며 외래 통해 방사선 치료 중이다. #3 50대 남성 C씨는 지난해 10월 심정지(심근경색) 상태에서 119 구급대를 통해 이송됐다. 다발성 장기부전 상태로 사실상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진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로 기적적으로 회복됐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위해 도내 진료협력병원들과 의기투합해 머리를 맞댔다. 긴박한 순간에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긴요한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취지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20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진료협력병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안내와 진료협력 환자 사례 및 패스트 트랙(FAST TRACK)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들과 도내 보건 관련 기관, 진료협력병원 관계자,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원광대병원을 중심으로 진료협력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흐름과 원광대병원이 중증·응급·희귀 질환에 집중하기 위해 도입한 패스트 트랙 운영 시스템, 그리고 체계적인 진료협력과 패스트 트랙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 내고 시민 건강을 지켜 낸 사례를 공유하면서 상호 협력 강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진료 예약 체계인 패스트 트랙은 최적의 치료 시기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급성기 치료가 끝나고 전문 진료를 위해 회송한 환자가 다시 상태가 악화된 경우에도 재의뢰 및 최단 예약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의료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영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호남·서해안 권역의 거점 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건 지역 병의원과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권역외상·권역심뇌혈관질환·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등을 중심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보다 개선된 패스트 트랙을 통해 지역 병의원들과 긴밀한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3 17:22

하림, 세계 물의 날 맞아 수자원 보전 활동 ‘구슬땀’

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천연기념물 서식지인 익산 금마저수지와 옥룡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수자원 보전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 90여 명과 환경운동연합, 해병전우회,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 등 총 150여명이 참여해 물 부족 현상과 수질오염의 심각성, 물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며 생태환경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하림은 지난 2016년 임직원들로 구성된 하림 행복나눔 봉사단을 통해 해마다 세계 물의 날에 수자원 보전 활동을 펼치며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소중한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깨끗한 익산시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매년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과 사업장에서의 수자원 절감 노력 등 임직원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오고 있다. 정창호 하림 환경관리팀장은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족한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물 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 지킴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3.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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