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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 종합 3위 달성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14일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 전문대학’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종합1위를 달성하였으며 2020년 종합2위, 2021년 종합3위를 기록하는등 꾸준한 성과를 달성하며 창업지원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받았다. 전북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한수)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학 167개교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대한민국 창업우수전문대학」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벤처창업학회·한국창업학회·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으로 수행했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등에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BI-Net, 한국창업보육협회 자료 및 대학 설문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각 대학의 △창업 인프라 △창업 지원 △창업 성과 등 총 3개 지표에서 진행됐다. 전북과학대학교는 2001년 창업보육센터 설립이후 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육성에 주력하여 현재까지 47개의 졸업기업을 배출했다. 또한 전북지역 특화산업분야의 기업육성, 2013년부터 8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선정, 전북지역 중기부운영평가 최우수등급 등 지역내 창업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19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JBSC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해 약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4 15:31

정읍시, 2022년도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희망 농가 신청 접수

정읍시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축사 시설 현대화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 축산과에 따르면 축산물 해외시장 개방에 대응하고 생산성 향상으로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의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와 법인이다. 신규농가도 만 50세 이하에 한 해 해당 축종 농장 실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축산 관련 학과(고등학교·대학교) 졸업을 증빙할 수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형태는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이자율은 1~2%,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진행되며 지원한도액은 축종별·규모별 상이하다.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방역시설 등의 신축과 개보수, 장비의 구비 및 교체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한 축종은 한우, 돼지, 닭, 오리, 젖소, 사슴, 말 등 13종이다. 2022년도 사업지침 주요 개정 내용은 부지 확보(변경)가 필요한 축사 신축, 이전, 증축 또는 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는 기존 단년차 사업에서 2년차 사업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또한 동물복지(형) 축사시설과 유기축산물 인증 축사시설 설치 시 지원 단가 10% 상향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을 마친 농가 중 예산 현황과 적격 여부, 지원내용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축사 시설 현대화를 통해 사육환경개선과 질병 발생 최소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신청 농가가 많은 만큼 사업비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제1회 정읍시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정읍시는 지난1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실행사업 공동체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재생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정철모 전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원도심주민협의체 양영기 위원장, 연지뜰주민협의체 유형선 위원장, 리본도시재생주민협의체 이재운 위원장과 회원, 도시재생 활동 공동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도시재생 愛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박세련 클래식레지던시팀의 연주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사업 추진 경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참여·소통·공감 한마당 토크콘서트, 도시재생 상생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리본주민협의체 이재운 위원장과 현장지원센터 김은희 코디네이터가 정읍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전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장 표창과 각 주민협의체 위원장 표창 수여식도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은 원도심 재생과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유진섭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애 참여한 시기집반찬연구소,젊은문화상인들, 쌍화차거리협의회, 엄마고추장, 행복놀이터, 도시재생해설사회, 창작공예연구소, 리본·원도심·연지들주민협의체등 공동체 22개 팀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정읍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동참” 호소

정읍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된 이후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백신접종과 방역수칙에 적극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정읍시장 호소문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지난9일 기준 전국 확진자수 7000명을 넘어섰고, 전북지역도 확진자 12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며 안전하다고 할수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위기가 가중되어 최악의 상황이 닥칠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내 가족, 우리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백신접종과 개인 방역수칙에 적극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2차 접종후 3개월 후부터 예약없이 추가접종이 가능한 만큼 조속히 접종하시고,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 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타 지역방문 자제하기, 연말연시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재해주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화, 의심 증상시 가까운 곳에서 진단검사 실시하기등 개인방역 수칙도 철저하게 준수해 줄것으로 호소했다. 이와관련 유진섭 시장은 “작년 1월부터 지금까지 일상도 포기한 채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의 수고를 헛되게 할수 없다”면서 “공직자와 시민 모두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선제적인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3 15:47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상동1지구·시산1지구 증감 필지에 대한 조정금 심의 의결

정읍시는 지난 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동1지구와 시산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필지 569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등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6개월 동안 지급·징수할 계획이다. 시 종합민원과에 따르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1년 추진 중인 5개 지구(신태인3, 덕안2, 수성1, 시기1, 연지3·6지구)와 2022년 추진하는 3개 지구(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 사업에 대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비 9억여 원을 확보해 수성2·4지구, 장명지구, 금붕1·2·3지구를 내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선진화된 지적제도의 구축을 목표로 하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2 14:34

유가공 생산 기업 (주)치즈팩토리, 정읍 식품특화농공단지에 신설 투자 확정

정읍시 소성 식품특화농공단지에 치즈 등 유가공 생산 전문기업인 ㈜치즈팩토리가 입주한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주)치즈팩토리 윤현철 대표이사, 양선화 전북도청 투자금융과장은 지난 10일 정읍시청에서 총 7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치즈팩토리는 식품특화농공단지 내 1만1336㎡(3429평) 부지에 72억을 투자해 공장 신설과 함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회사 운영에 따른 30여 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으로, 올해 토지에 대한 분양을 완료하고 2022년 5월까지 공장 신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6월부터는 치즈 등 유가공 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정읍시와 전북도는 투자보조금 지원과 인허가 절차 진행 등 행정적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주)치즈팩토리는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인 (주)동원 F&B의 공장장이 직접 창업한 기업이다. 모짜렐라치즈와 보코치니치즈, 브라타치즈 등 각종 치즈 제품 등을 생산해 (주)동원 F&B와 델리프트, 서정 F&B, 센트식품 등에 납품 판매할 예정이다. 치즈팩토리가 정읍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하게 되면 연 매출은 40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하는 만큼 정읍을 대표하는 식품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현철 대표는 “정읍시와 협력하여 치즈팩토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2 14:34

정읍 시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공동체 주민 한마당’ 행사 개최

정읍시 시기동도시재생예비사업을 추진하는 시기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임장훈)는 지난8일 시기동 사업추진구역내 포켓공원에서 ‘주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예비사업 “북적북적한 우리동네”를 추진하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남부노휴제 2층에 대한 리모델링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 이상길 부의장,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조익진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주민협의체 임장훈 위원장, 김희상 부위원장 및 회원, 마을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체회원들은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북적북적한 동네가 되도록 팥죽과, 과일, 떡 등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축하했다. 특히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지난1년동안 실행했던 역량강화 프로그램 사진을 담은 2022년도 달력은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또 행사 현장에는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너도 작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린 자화상, 풍경화등을 전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역량강화 사업들을 통해 주민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동네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12 14:34

정읍시 청년 농업인 류호인·정왕용,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 수상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1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에 정읍 청년 농업인 류호인(33)씨와 정왕용(37)씨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정착 의지가 확고하며, 전문성과 창의성, 발전 가능성을 갖춘 젊은 농·어업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금년 차세대 농어업경영인 대상은 농어업 발전 기여도와 단체활동, 지역사회 기여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농업 부문 12명 중 정읍에서 2명이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를 받은 류호인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화훼학과를 졸업하고 정읍시 4-H 연합회장, 전라북도 4-H 연합회·한국 4-H 중앙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맡으며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행복 꽃 농원 대표로 끊임없는 신기술 도입과 공부로 수목치료기술자, 나무의사 자격증까지 갖추고 화훼·조경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국립농업과학원 청년 농업인 비즈니스모델 개발과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본상인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은 정왕용 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동물자원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암축산대학 현장실습 교수와 농촌진흥청 현장 명예 지도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9~‘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장을 맡아 창조적 청년 농업인을 배양하기 위한 조직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서우농장 대표로 축산사업 분야에서도 합리적인 경영인으로 선도 영농에 앞장서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09 16:14

정읍, ‘내장저수지 상류지역 국립공원 해제 보고 및 비전 선포식’ 개최

내장산 국립공원 구역내 내장저수지 상류지역과 관광호텔 예정부지 일원에 대한 국립공원 구역 해제 확정과 관련, 지난5일 ‘국립공원 해제 보고 및 비전 선포식’이 내장 조각공원에서 개최됐다.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주최한 행사는 윤준병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장, 조상중 정읍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이건식 사무국장과 당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재도약을 위한 시작과 4계절 관광 활성화를 염원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이날 “보고대회는 내장저수지가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어 정읍의 20년 묵은 현안 사업이 해결되어 정읍시민들에게 보고하고 향후 정읍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자는 의미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장저수지 상류 해제구역은 사유지가 별로 없고 대부분 농어촌공사 관할 토지로 난개발을 방지할수 있다”면서 “특히 내장산 관광에 고질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개선하고 구절초공원과 동학농민혁명유적지는 물론 인근 고창, 순창 지역과 연계하여 내장산을 거점으로 잘 엮어내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장 중요한 숙박시설과 먹거리, 단풍100리길을 활용한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는등 KTX 정읍역과 함께 패키지로 관광의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되도록 설계하면 더 나은 형태로 나올 것이다”며 “시민들이 함께 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4계절 관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내장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내장산국립공원 구역 및 계획 변경·결정, 지형도면 등의 변경 고시(환경부고시 제2021-236호)의 효력이 지난 3일부터 발생함에 따라‘내장저수지 상류와 내장산 관광호텔 예정부지의 내장산 국립공원 구역 해제가 확정되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08 16:06

정읍시, 시민창안대회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 가져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가 주관한 ‘시민창안대회 소규모공동체 아이디어 발표대회’가 지난 7일 정읍시청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2022년 시민창안대회에 공모·접수한 10개소의 소규모공동체 대표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공동체 대표와 회원들은 열띤 경쟁을 펼치며 심사위원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의 공동체를 최종 선정하고, 1개의 공동체를 조건부 선정했다. 이들 7개 공동체는 내년 1월부터 정읍형 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에 참가해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또 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내년 1년간 전문가 컨설팅과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계획을 충실히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실행 단계로 진행하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이나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해 주는 공모대회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이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08 16:06

이학수(전 전북도의원) 국무총리 자문위원, 국정과제및 지역 현안 정책 전달

내년 지방선거에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학수 국무총리 자문위원(전 전북도의원)이 국가균형발전에서 소외되고 있는 전북의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전북방문에서 강조한 내용을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학수 자문위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2박 3일에 걸쳐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전북방문에서 이 후보는 새만금 문제의 종결과 군산조선소 재가동, 공공의대 설립 등 전라북도의 묵은 과제들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수소산업과 수소경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감한 정부의 투자를 역설하며, 완주의 수소특화산업단지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이재명 후보가 산적해 있는 전북의 지역현안과 전북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지적하고 발언함으로써 전북도민들에게 이번에는 다르겠다라는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 자문위원은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써 정책을 전달했다”면서 “이재명 후보가 복당후 차별없는 경쟁이 진정한 통합이다고 강조하는 만큼 민주당 복당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06 17:43

정읍 덕천 ‘녹두랑 시루랑 마을’, 농림부 주관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 ‘으뜸촌’ 선정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권역 ‘녹두랑 시루랑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인‘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황토현 권역에서 농촌 숙박과 각종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용곡마을, 용전마을, 가정마을, 신송마을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황토현 권역 어울림센터와 숙박시설, 운동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사발통문 협력활동(에코백 제작), 녹두피자 만들기, 천연염색, 치즈 만들기 등 여러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관광 이용자의 만족감과 서비스 수준 등 제고를 위해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503개소를 대상을 평가·선정했다. 그 중 5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에서는 황토현 ‘녹두랑 시루랑 마을’을 비롯해 남원시 달오름마을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녹두랑 시루랑 마을’은 ‘체험, 교육, 음식, 숙박’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한 홍보, 농촌관광 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등의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평가는 등급 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현장 심사를 진행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심사단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평가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계속해서 최우수 농촌 관광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고 농촌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선두 주자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각 체험 마을별 등급 결정 결과와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1.1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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