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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정읍우체국(국장 최명식)은 주택관리공단 정읍수성1관리소(소장 장경수)와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소통공간인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을 개소했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공공임대 아파트 주민에 대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교육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이달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최명식 국장은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한 노후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읍우체국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정읍 지황의 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자원개발과에 따르면 정읍 지황의 명성 재현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6억원을 투입해 우수 품질무병 종근 보급과 토양 지력증진, 노동력경영비 절감 등을 꾀한다. 또 정읍산 지황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황 재배 농가의 GAP 인증을 통한 안정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지황 GAP 인증 예정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정읍 지황 농산물 안전성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랑욱 KGC 인삼공사 생약사업부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구매 방향과 안전한 지황 생산을 위한 농약 사용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GAP 인증을 받기 위한 신청서 작성을 교육했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지황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가 교육과 현장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지난 19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속초시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김재오 운영위원장,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 정상섭, 정상철, 기시재, 이남희의원, 최낙술 의회사무국장등 방문단은 속초시의회(의장 최종연)에서 피해 상황을 청취한 후 피해지역을 둘러보고 정성껏 마련한 26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단풍미인쌀 10kg 100포)을 전달했다. 특히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은 개인적으로 26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단풍미인쌀 10kg 100포)을 기부하고 시름에 빠진 이재민을 위로했다. 김재오 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지난 18일 전라북도와 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와 함께 지적 재조사사업 현장인 신태인 2지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신태인 2지구는 727필지 214만㎡에 국비 1억3000여만원이 투입되는 사업지구다. 특히 현장에서는 드론 영상 촬영 시연 행사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드론 촬영 영상이 지적 재조사 사업에 활용되면 현지 조사와 측량 시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사업 기간 단축 효과뿐만 아니라 지적 재조사 측량 성과 정확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신태인1지구와 연계 추진해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신태인읍 소재지 대부분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드론 장비를 추가 구입해 SOC와 국책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8일 국가안전대진단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태양광발전 설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시 안전부서와 시설관리 부서, 건축사와 시공업체가 참여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주택 밀집 지역 내 건물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점검했다. 정읍은 태양광 발전소가 전국에서 가장 집중된 지역 중 한곳으로 건물 높은 곳에 태양광 설비들이 설치돼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등 우려와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점검에 참여한 건축사 의견은 태양광 전지판과 지지대, 지지대와 건물 구조물과의 연결 부위 고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다만 일부 태양광 설비는 지지대의 보강이 필요하고 태양광 전지판을 지지대에 결속하는 볼트와 너트의 규격이 맞지 않아 보완조치가 필요하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현재 태양광발전 인허가 시 구조 안전은 기본 풍속 초속 24m를 기준으로 하여 설계와 시공이 이뤄지고 있어 태풍에 무조건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며 5월부터는 태풍에 대비해 시에서 배포한 자체 안전점검표에 따라 발전사업주와 시공업체가 자체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는 24일 오후 2시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정읍 단풍아카데미에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박준영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다. 박 변호사는 작은 억울함은 없다라는 주제로 법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인간의 권리는 평등한 것인가 등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 위주로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사건과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사건,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등의 재심을 통해 피고인들의 무죄를 입증한 인권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 19일 제1회 정읍소방서 으뜸공무원으로 소방경 이종주, 소방장 정춘진, 소방장 홍춘호, 소방교 이상승 직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직원은 정읍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팀원들로 지난 3월 전북소방본부에서 개최된 2019년도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발표 대회에 정읍소방서 대표로 출전해 2위에 입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으뜸공무원 인증서와 국내 소방기관 현안업무 벤치마킹 기회가 우선적으로 주어진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동학농민혁명 연구의 질적 향상 및 저변 확대와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하여 동학농민혁명 학술 연구논문을 재공모한다. 연구과제는 동학농민혁명의 원인전개과정성격영향의의인물 등 1894년을 전후한 동학농민혁명에 관한 연구이다. 동학농민혁명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구계획서와 함께 신청서를 5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연구계획서 등을 심사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각 1편씩 총 2편으로 최종 논문은 오는 9월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 제출한 논문이 채택되면 최우수작 500만원, 우수작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오는 11월 정기학술대회 때 발표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범국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개최되는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 행사를 정읍 신태인읍과 감곡면 일원에서 개최했다.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열린 행사는 농협 정읍시지부와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성주), 농신보 정읍센터(지점장 정수조), 신태인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삼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농업인들은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지고 인근 마을및 하천주변 환경정화를 전개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펼쳤다. 또 조천형 지부장은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한 농기계를 신태인농협에 전달하고 풍년농사를 염원했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유진섭 시장과 박삼옥(전주 상산고 교장) 중앙자문단장을 비롯한 12명의 중앙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읍시 박복만 기획예산실장의 복합미생물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등 10건의 주요 현안사업과 2019~2020년 정읍 방문의 해 등 2건의 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주요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 정읍시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읍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윗 시티즌(With Citizen) 관광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1020 크리에이터 를 모집한다. 1020 크리에이터는 10대들로 구성된 유튜브 자문단을 운영해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생생하고 역동감 넘치는 정읍 소식을 유튜브를 통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성장전략실에 따르면 각종 SNS와 유튜브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에게 올바른 매체 사용방법과 콘텐츠 제작 기술을 교육해 자기 개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대(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는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지원하면 된다. 지원 방법은 유튜브 개인 계정에 정읍과 관련된 30초 이내의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시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oveejr1@korea.kr)로 제출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정읍 관광마켓 게시글 링크에 답변을 달면 된다. 선정은 SNS 홍보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정읍소방서가 후원한 제20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16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상평동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김종수 서장, 김대중, 김철수 도의원 및 시의원, 정읍의용소방대 주재용 연합회장을 비롯한 35개대 대원, 가족 등 약 1100여명이 참가해 의용소방대의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들이 50포를 정읍시에 기증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단체 줄다리기, 개인장비착용릴레이 소방경연을 펼친 후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행사도 가졌다. 김종수 서장은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연을 통해 상호 유대와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자고 당부했다.
정읍불교 사암연합회(회장 도완 내장사 주지)는 지난 12일 봉축탑 점등식에서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도완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불교 사암연합회는 정읍 연지아트홀 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정읍시 고부면 소재 눌제 일원의 유일한 휴게공간인 눌제정이 새롭게 정비되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 고부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환성)에 따르면 드넓은 평야와 국가하천인 고부천에 맞닿아 있는 눌제정은 오랜 기간 특별한 정비가 없어 보수와 새로운 채색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았다. 이에 따라 올해 봄 바닥과 지붕의 안전공사를 완료했으며 최근 소박하면서도 단청 본연의 목적에 충실한 절제된 긋기단청 기법으로 단청을 완료했다. 면 관계자는 눌제정이 영농철 농민들의 애환을 달래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위해 농업인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난 15일 2019~2020 정읍방문의 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역량을 집중해 추진에 만전을 갖기고 다짐했다. 이날 유진섭 시장이 직접 주재한 보고회에는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실과소장 등 시 간부급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정읍방문의 해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예산 확보상황과 추진실적, 추진계획 등을 사전 점검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벤트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운영, 국제전국대회, 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41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장의 심도 있는 보고에 이어 실과소장의 제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장영훈(JBm 대표) 부회장이 초청 강사로 나서 MICE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수 있는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진섭 시장은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하고 친절 가득한 도시, 전통문화와 첨단과학이 어울린 번영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면서 국내외 자매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숙박 등 요식업체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위생교육, 문화역사예술 등 테마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유관 기관단체와 연계 등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 제242회 임시회가 16일 개회하여 23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고경윤 의원은 미세먼지 대응 정책제안을 통해 △버스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곳곳에 비치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곳곳에 설치할 것 등을 주장했다. 또 정상철 의원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 제안을 통해 초속 50m/s기준으로 시공된 태양광시설은 초속 60m/s가 넘는 초대형 태풍이 오면 흉기로 변할 것이므로 초강력 태풍에 대비한 태양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도형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제대로 하자라는 주제로 황토현전승일 국가기념일 지정에 따라 △정읍을 혁신도시(혁명가들의 거리, 공원 조성)로 만들고 △현 시대에 맞는 전시민 생활실천 운동 전개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 특화교육 실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가족에게 수당 지급 등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2일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에 이어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사)한국민속소싸움협회 정읍지회와 축산연합회원 100여명이 16일 정읍시청 앞에서 정읍시의회에서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예산을 삭감한 것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날 축산인들은 전통 민속 소싸움대회를 무형 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면서 최고의 스포츠인 전통민속 소싸움대회를 비하하는 일부 세력들의 의견만 받아서 관련 예산을 삭감한 시의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또 22년여 동안 소싸움대회를 유지하는데 사육농가들이 손해를 보면서도 노력하여 전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발돋움했다면서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이어 회원들은 정읍시의회 의원들과 면담을 요구하며 시의회 진입을 시도하여 관계공무원 및 청경들과 대립하기도 했다. 앞서 정읍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상정된 소싸움 관련 1억1360만원(싸움소 사육지원 6000만원, 대회 출전경비 2000만원, 정읍 소싸움대회 출전수당 3360만원) 전액을 삭감 의결했다.
정읍시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15일 유진섭 시장과 김철흥 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하천인 정읍천에 대한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 합동 조사단은 자전거를 타고 내장산국립공원을 출발해 정읍천과 동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만석보 쉼터)까지 약 30km를 점검했다. 합동 조사단은 현재 조성되어있는 정읍천 시내 구간과 자전거도로 미개설 구간 약 10km를 포함해 현재 공사 중인 정읍천 종합정비공사(오금지구) 구간을 살펴봤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현재 공사 중인 정읍천 종합정비공사(오금지구)가 오는 2021년 완료되면 내장산에서 동진강(신태인 화호)까지 정읍시 구간 약 33km는 완료된다며 정읍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유진섭 시장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내장산에서 새만금까지 약 82km의 자전거도로가 완료되면 자전거 동호회 등 라이더들의 명품 코스가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 기관은 동진강 종합정비사업(신태인지구)으로 추진 중인 만석보 쉼터 업무협약(MOU)을 5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강광 민선 4기 정읍시장이 지난 13일 정읍 신태인초등학교(교장 임명희)에서 개최된 제35회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8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김성주(신태인농협 조합장) 회장은 신태인초 총동문회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오랜 기간 동문회원들의 화합과 모교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크다며 전체 동문의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핵심 농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하 코이카)을 통해 세계 개발도상국에 전수되고 있다. 정읍시와 코이카에 따르면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는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국제개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농기계 기술인력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베트남 농기계 기술인력과 관계자 32명은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136종 1123대의 농기계 등을 둘러보고 임대 추진 방법과 정비 인력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특히 일괄파종 복토기와 수집형 땅속 작물 수확기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며 기계 작동 요령과 파종 기술, 일괄처리시스템 등 기종별 특징과 활용 방법 등을 습득했다. 시 기술지원과 관계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해마다 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찾아 현장 견학을 통해 운영 방법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서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를 빌려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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