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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28일“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관련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따르면 1894년 전국에서 봉기하였던 동학농민혁명 당시의 주요 상황을 보여주는 개인의 전적과 문서를 비롯, 관군 민보군 관련자료 및 한반도에서 진행되었던 청일전쟁 관련자료와 당시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민속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유물매도신청서 1부, 매도대상유물명세서 1부, 매도 유물 이미지 파일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7월11일까지 이메일(1894.or.kr)로 신청하면된다. 신청서식은 기념재단 홈페이지 (www. 1894.or.kr)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자체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진위여부 등을 평가 한 후 구입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이번에 구입하는 유물과 자료는 특별전시와 연구·교육자료 등으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며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일대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부면(면장 맹용인)에 따르면 고부면 신중리 일대(친환경농업 눌제 12단지)는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31.4ha 중 3.3ha(약 만평) 이상의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다.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되는 것으로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갑각류이다.흙을 휘저어 먹이를 찾는 습성 때문에 흙탕물(탁수효과)이 발생하면서 햇빛을 차단해 잡초가 자라는 것을 억제하는 등 해충억제제초제 역할을 하여 친환경농업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읍시 입암면(면장 박광섭)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직원과 이장단 협의회(협의회장 소성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초등학교및 지역내 유관 기관을 순회하며 정읍시 인구 15만 회복을 위한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참가자들은 학교 3개소와 우체국, 농협, 파출소 등 유관기관 임직원 및 교사들에게 인구 늘리기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전입 시 혜택 등을 설명하고 정읍으로의 주소이전을 적극 독려했다.
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지난 23일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정읍교도소 교육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해풍영어조합 등 3개 업체가 참여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11명을 대상으로 1:1채용면접을 갖고 일부 채용을 약정 받았다. 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프라임교육센터 등 유관기관에서는 취업·창업 컨설팅 및 취업면접 클리닉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정읍교도소는 지난해 10월부터 출소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출소예정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구인구직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우정 고창군수,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22일 KBS 전주방송 시사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서남권협력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전북서남권 시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이들 3시군 단체장은 지난 2011년 ‘정읍·고창·부안 업무교류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3시·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다고 평가했다.특히 역사적, 지리적 접근성이 밀접한 3시군이 상호협력하여 개별 지자체 추진에 따른 중복투자와 행정력 낭비 방지는 물론 지역 간 상생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또한 △인사교류를 통한 공무원들의 능력 향상과 자치단체간 협력강화 △서남권 시티 투어 운영을 통한 서남권 관광의 활성화 △서남권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등을 성과로 들고 가장 성공적인 사업으로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을 꼽았다. 이날 대담에서는 서남권 발전을 위한 전북연구개발 특구 공유방안도 모색했다. 정읍은 농생명융복합 거점지구(전주 사업화 촉진지구, 완주 융복합 소재 부품 거점지구)로 특화돼 있는 만큼, 대부분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3시·군 농업발전과 지역민 소득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피력했다.공유방안과 관련, 김생기 시장은 “고창과 부안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3대 국책연구소에 품질과 성분검사 등을 의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서 연구소 실험장비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편익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중이다”고 밝혔다.앞으로 상호협력과 관련해서도 현재 추진하고 있는 행복생활권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상동몽 오순도순 행복마을 만들기(2014년 선정)’, ‘베리 굿 소스육성 산업(2015년 선정), ’서남부권 광역 응급의료진료체계 구축사업(2016년 선정) ‘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생기 시장은 △국립한국문학관 정읍 유치 △서울시 연수원 내장산 리조트 부지 내 유치 전략 마련 등에 대한 고창과 부안의 공동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정읍시 소재 중화요리전문점 호남반점(민복선 대표)과 일품향(이무영 대표)은 지난 21일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들 2개 업소 대표 외에도 정읍단풍라이온스클럽(전미경 회장) 10여명이 불편 없이 식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호남반점과 일품향은 매년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정읍 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하 칠보물놀이장)이 7월 두 주간의 주말개장(7월 2일과 3일, 9일과 10일)을 거쳐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칠보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휴장을 제외하고 매일 개장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시설관리사업소(소장 김형근)에 따르면 칠보물놀이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정읍시민뿐만 아니라 전주와 광주에서까지 가족단위 물놀이객이 주로 찾고 있는 명소로 지난해에만 약 4만여명이 다녀갔다.물놀이장에는 바디슬라이드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바스켓, 워터스프레이, 워터샤워, 요크슬라이드 등이 설치돼 있어 물놀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특히 올 초부터 물놀이장 도색과 함께 탑승계단과 그늘막 설치 등 시설을 정비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읍시에 제정된 조례 정비를 위해 올해 1월 구성된 정읍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형)가 지난22일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그동안 미정비된 정읍시 조례 340건에 대해 법령에 부합하거나, 상위법에 맞지 않은 법령, 실효성이 없는 법령등에 대한 일괄 정비를 위해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운영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총 4차례의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상위법 개정에 따른 미개정 조례, 과도한 규제 조례, 개인정보보호, 도로명 주소 등 일괄정비 조례, 알기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맞지 않는 조례와, 실효성이 없는 조례를 선정한 후 집행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정비안을 마련했다.최종 정비대상은 총 132건으로 알기쉬운 법령정비 등의 기준에 따라 정비해야할 조례 89건, 개정건 37건, 폐지건 6건을 발굴하여 정비했다.이복형 위원장은 “조례특위 활동은 의회의 주요 기능인 입법기능을 보다 폭 넓고 심도 있게 수행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권리 구제와 복리증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21일 전북 동화중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정책이다.이날 전북 동화중학교 학생들은 건축과 조경 두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건축 분야는 건축에 관한 직무 설명과 함께 엽서를 활용한 입체 건축물 만들기, 절판구조물 접기 및 하중 실험, 레오나르도다빈치 아치교 만들기와 하중 실험을 통하여 건축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였다.또한 조경 분야는 조경에 대한 동영상 감상 후 직접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을 했고, 정읍사 공원을 둘러보며 조경수에 대한 설명과 조경사의 역할에 대하여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 전북과학대학교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도내 30여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며이번에 실시한 건축, 조경 분야 외에 간호사, 치과위생사, 안경사, 바리스타, 요리사 등 다양한 30여 가지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최창훈 태인면장이 지난21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에 장학숙 건립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최면장은 “최근 자녀 결혼식때 하객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에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재부산정읍시향우회(회장 최두표)도 지난 20일 열린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읍시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와 성은의료재단(이사장 맹명자) 정읍 참조은병원(병원장 김상욱)은 지난21일 관내 정신질환자의 효율적인 보호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발생한 묻지마 범죄등 강력사건으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경찰의 효율적인 보호조치와 정신과전문의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김주원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읍시민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공익 목적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 감사가 지난 21일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를 방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한식 감사는 청렴 교육에서“부패한 조직은 살아남을수 없다며 깨끗하고 공정하고 당당하게 업무를 추진하고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노력이 있을때 공사의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동환 지사장은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에서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직원 개개인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노력하여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지사를 만들겠다고 보고했다.
정읍시 연지동 샘골다리와 상평동 용흥마을과 정읍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죽림터널 개설공사가 7월부터 본격화된다.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자하여 터널 215m를 포함한 연장 540m, 폭 13m의 2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까지 도로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죽림터널 개설을 위해 편입토지 매입과 실시설계,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이 달 중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한 뒤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방침으로, 먼저 올해 확보된 예산 44억을 투자하여 터널 215m을 우선적으로 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과 관계자는“죽림터널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낙후된 상평동 용흥마을의 개발 촉진과 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정읍체육공원의 접근성이 보다 수월해짐으로써 교통비용의 절감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이 주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가족들만 모여 아들 결혼식을 치룬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사회 지도층 인사의 귀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 조합장의 지인들에 따르면 지난 5월21일 오후에 서울에서 둘째아들 승관씨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친구는 물론 정읍농협 직원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유조합장 부부가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가족들만 참석해 진행했다는 것.아들 승관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무용학 박사로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며느리 김주아씨도 중앙대 무용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이날 주례는 신랑의 선배이자 은사인 정읍출신 국악인 왕기춘씨가 맡았으며 신랑신부 친구 몇명만이 예식에 초청됐다.또 지난4월 중순 양가 상견례이후 사돈측에서도 유 조합장의 뜻을 전달받고 흔쾌하게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이같은 사실이 지역사회에서 알려지자 유조합장의 농협내 위상이 높아지면서 지난4월 제23대 농협중앙회장에 취임한 김병원 회장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평소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던 마음자세를 실천한것 아니겠느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실제로 사회통념상 농협내 많은 직원들이 축하 하객으로 찾아올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었고 이를 보는 시각도 곱지 않을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지난 20일 가석방 신청자 6명을 대상으로 정읍시 금붕동 소재 노인요양원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읍교도소에 따르면 수용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고 나눔의 기쁨과 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백홍기 소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국민이 행복한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민원실과 보건교육실이 새롭게 단장되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보건위생과(과장 양해종)에 따르면 기존의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 리모델링을 통해 전형적인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편안한 파스텔톤 계열로 바꿨다. 또 낡은 민원업무 처리 창구는 곡선형의 칼라 유리 포인트로 바꿔 친근한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이와 함께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근무복을 보라색 제복으로 교체하고, 장애인을 위한 자동문과 함께 혈압 측정기, 복사기, 팩스 등도 설치해 민원처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보건위생과는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늘리는 등 최상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주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갖고 민·경 협력치안 강화 및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설천 방안을 협의했다.이날 김주원 서장 및 각 과장, 송준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경찰 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준상 위원장에게 전북지방청장 감사장이 수여됐다.김주원 서장은 “경찰과 위원회가 협렵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으로 안전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 및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상수원 고갈에 대비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보 일환으로 ‘내장산 귀갑(龜甲)약수’개발에 착수했다.시는 20일“내장산문화광장에서 지하수 시추조사 및 지하수 영향조사를 실시해 지하 250미터 지점에서 1일 채수량 200톤 생산규모의 심층암반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또 약수를 개발해 편의시설 설치후 개방하고 비상 시 급수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가 백제가요 ‘정읍사’를 콘텐츠로 마련한 보름 상설공연 ‘달하 노피곰 도다샤’첫 무대가 지난 19일 저녁 7시~9시까지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쾌적한 녹지 공간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정읍시립국악단(단장 왕기석)이 정읍을 노래한 ‘정촌아리랑’을 선보였고 정읍의 미래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 연주하는 가야금 연주, 정촌예술단의 ‘태평무’ 등이 이어졌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정읍스토리와 노래를 들려주고 보름달빛을 배경으로 국악단 연주에 맞춘 택견 ‘달마시기’시연과 더불어 지역상품을 판매하는 ‘올빼미 보부상’좌판도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첫 공연을 관람한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가족친화형 상설공연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통한 시민 화합을 이끌어 정읍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연은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보름(7월 18일, 8월 17일, 9월 15일, 10월 15일, 11월 14일)에 펼쳐질 예정이다.
정읍 내장산리조트관광지 골프장 조성사업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등이 원활하게 추진되면서 2017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골프장 조성 사업주체인 대일개발(주)(회장 김호석)은 지난 17일 이달 현재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자재를 확보하고 명품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설계 인허가를 착실히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대일개발(주)에 따르면 정읍시 신정동용산동 일원 91만5547㎡에 총사업비 515억원을 투입해 대중제 18홀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골프텔도 조성할 예정이다.지난해 7월말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및 정읍시와 함께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골프장 부지 분양계약 체결 및 협약식을 가진 이후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주)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 법인을 설립했다.또 사업계획을 승인받고 기본설계 중에 있으며 7월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나서고, 9월 중순까지 설계를 마치고 인허가 처리도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이어 9월부터는 본 사업 추진에 나서 2017년 가을 완공하고 이후 잔디 활착을 거쳐 2018년 봄 시범라운딩 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정읍시와 관광공사, 대일개발측은 상대적으로 좁은 부지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호석 회장은풍수지리학적으로 골프장 부지는 내장산으로 둘러싸인 주변 형세가 매가 품은 형세를 하고 있어 풍수지리 전문가 자문을 얻어 클럽하우스를 산중턱에 배치해 용산호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명품 골프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골프장으로 설계했다며골프장 이용객을 최우선에 두고 동선이 편안하고 뛰어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설계를 통해 국내 최고 명품골프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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