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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 중국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방문 교류

전북과학대 황인창 총장과 교직원 5명이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1일까지 중국 강소성 서주시에 소재한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 교류행사를 가졌다.전북과학대에 따르면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과 지난 2010년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대표단 상호방문 , 단기연수생 프로그램 운영, 교환학생 20명의 한국 파견, 매년 양교 주최 상호 방문 학생여름캠프 운영으로 양 교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다져오고 있다.이번 상호 방문은 그동안 다져온 대학의 유학생 관리 시스템 소개 및 인적교류를 위해 추진됐으며, 황인창 총장과 방문단은 중국 학생들의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수가 해마다 늘어나 유학교류 확대를 협의했다.방문단은 또 서주유아사범고등전과학교 총장을 만나 기 파견한 교환학생들의 유학생 관리 상황을 전달하고, 200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으로의 교환학생 지원과 유학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서주시 정부의 주선으로 서주경제무역고등직업학교와 신규 협약을 체결하는 추가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장유생 총장은 환영사에서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중국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과 안정된 외국생활로 많은 선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황인창 총장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 가까운 두 대학의 발전을 바라며 귀교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화답했다.서주시 정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서주시 이연 부시장은 황인창 총장과 방문단에게 양교의 노력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받았으며 서주시 정부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북과학대는 국제교류를 꾸준히 추진하며 서주시 주변 대학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4 23:02

정읍사문화제·정읍시민의 날 성황

정읍시와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제26회 정읍사문화제와 제21회 정읍시민의 날 시민어울마당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퍼레이드에서 덕천면(면장 임균락)이 대상을 차지했다.지난달 30일 진행된 거리퍼레이드에는 읍면동 및 기관단체 33개팀이 참여해 정읍역~구 군청앞~명동의류 사거리~새암로~정읍천 둔치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행진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행사결과△대상 덕천 △최우수상 상교, 고부 △우수상 영원, 이평, 태인 △장려상 감곡, 연지, 초산, 김소희밸리댄스코리아가 차지했다.31일 정읍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박우정 고창군수, 박상민 제전위원장 및 위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출향 인사, 정읍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장 한현호 씨, 공익장 김진후 씨, 체육장 김호일 씨, 애향장 김찬호 씨 등 정읍시민의 장과 정읍사 부도상 김일자 씨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올해 처음 마련된 인문학 콘서트(작곡가 이호섭, 방송인 송해, 가수 주현미, 가수 강진, 가수 송나래, 가수 조성희, 가수 월연스님)가 눈길을 끌었고, 공연행사인 정읍사가요제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열기를 반영한 청소년 k팝페스티벌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정읍사가요제는 △대상 손세운( 그대 모습은 장미) △금상 진주희( 물들어) △은상 이지영(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동상 박서윤( 초혼)씨가 수상했으며 청소년 k-pop 페스티발은 △대상 김형환 △최우수상 김온유 △장여상 손애린, 임정헌 군이 각각 차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3 23:02

"중국과 관광분야 교류 확대" 정읍시, 산동 위해시와 업무협약 체결

정읍시와 중국 산동성 위해시가 지난달 30일 정읍시청에서 관광분야 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위해시 왕징웨이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원 관리) 주임(당서기)은 정읍시 간부공무원들과 궈양 갑오전쟁박물원 원장, 국원홍 위해시 여유국 부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서는 △유공도 갑오전쟁박물원 내 정읍시 영상 상설 전시공간 마련 △갑오전쟁박물원 내 동학관련 홍보문안에 정읍시 의견을 반영해 수정하기 △내장산 단풍나무 유공도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 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을 담고 있다.또 김생기 시장은 정읍우도농악 악기인 북을, 왕징웨이 당서기는 위해시의 주석이 박힌 공예품 접시를 각각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위해시 관계자들은 정읍사문화제 거리퍼레이드등 가을 축제를 관람하고 내장산과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등을 둘러봤다.김생기 시장은 위해시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광분야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양 도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분야에 공통점이 있는 중국 위해시와의 교류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실무협의를 가져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2 23:02

독서의 계절…정읍 기적의 도서관 알찬행사 '풍성'

정읍기적의도서관이 한 권의 책 독서운동과 관련해 11월에도 다양한 공감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도서관에 따르면 한 권의 책독서운동은 시민 모두가 한 책을 이어 읽고 토론하며 공감하는 과정을 함께 나눔으로써 정서적인 일체감과 지역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자는 독서문화운동이다.올해 정읍시 한 권의 책으로는 십자매 기르기(최민경, 문학과지성사)와 일수의 탄생(유은실, 비룡소)이 선정됐고, 현재 시민과 학생, 군인 등 시민 각계각층이 참여해 책을 읽고 있다.먼저, 내달 7일 시민참여단과 독서동아리 대표및 토론대회 우수자 등을 대상으로 한권의 책 관련 문학기행지인 남해 독일인 마을을 탐방하는 한권의 책 문학기행을 갖는다.이어 14일(오전11시~12시30분)에는 특별행사로 국내 유명배우들을 배출한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의 연극 진구는 게임 중을 기적의도서관 강당에서 무료로 공연한다.이 작품은 토마스 아렌스의 Flimmer-Billy를 한국의 정서에 맞게 번안, 연출한 작품으로 게임중독이 되어버린 초등학생 진구의 성장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또 15일(오후3시~5시)에는 독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책방 독서모임이 이어지고, 21일에는 일수의 탄생(2015 한 권의 책 선정도서) 작가이자 동화작가인 유은실씨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더불어 독서교육 특강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2일(오후2시~3시30분)) 진행되고, 십자매 기르기(2015 한권의 책 선정도서)를 읽고 제시되는 주제에 대해 서로의 소감 등을 나누는 독서토론대회(일반부)가 29일(오후2시~4시)가 열린다.한편 기적의 도서관은 한 권의 책 독서운동과 관련해 지난 9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를 비롯하여 작가 초청(최민경) 강연회, 독서토론대회(초등부/중고등부), 작은 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0.30 23:02

정읍시·국립식량과학원 업무협약

정읍시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 28일 정읍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연구및 현장기술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김생기 정읍시장과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양 기관 관계자와 벼,고구마, 감자 대표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식량작물분야 발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특히 정읍시는 전북연구개발특구 ‘농생명 융합거점지구’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협약서에 따르면 양기관은 앞으로 △식량작물 분야 기술·정보의 상호교류 △식량작물 신기술·신품종의 현장실증 협력 △식량작물 분야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품질향상, 생산비 절감 등 현장기술개발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협약서는 또 △식량작물분야 현장연구 공동수행 협력 △양 기관의 시험포장과 시설물 이용 협력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협력사업 수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생기시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읍을 농생명 융합거점지구로 집중육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며 “급변하고 있는 농업환경에서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정읍농업은 물론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0.29 23:02

'백제여인의 사랑' 축제 한마당

백제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노래한 국문가요 정읍사를 소재로 하는 제26회 정읍사문화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읍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정읍시(시장 김생기)(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박상민)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는 모두 4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30일 오후2시부터 전개되는 거리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약 33개 팀이 정읍역~(구)군청~명동의류사거리~새암로~정주교 둔치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신나고 화려한 행렬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기념식은 31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정읍사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부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이어 공연행사로 노래자랑 한마당인 정읍사가요제와 정읍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정읍예술인 공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열기를 반영한 청소년 k팝페스티벌을 비롯 상주단체 페스티벌 갈라쇼(발레), 정읍사인문학 강의와 콘서트(작곡가 이호섭, 방송인 송해, 가수 주현미, 가수 강진, 가수 송나래, 가수 조성희, 가수 월연스님)가 열린다.또 체험행사로 정읍사 사랑의 커플존만들기, 사랑의 소원 엽서 매달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LED 소망풍선 날리기, 가을하늘 오색단풍 연날리기대회가 이어진다.특히 올해 처음 마련한 사랑의 커플존 만들기는 사랑을 주제로 행사장 일원에 장미와 하트 형상의 터널 등 일루미네이션(illumination) 경관조명을 설치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등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문화공원 산책로에 전시 점등하는 사랑의 소원등 달기와 사진과 미술, 서예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井邑愛(정읍애)문화예술 작품 전시가 준비돼 있다.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은 31일 오후 5시 정읍사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시민의 장 수상자 시상식을 한다.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사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2015 시민 어울한마당으로 투호와 고리걸리, 제기차기, 단체 줄넘기와 어르신 팔씨름 5종목이 읍면동 대항으로 진행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5.10.28 23:02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 올해도 일본 수출

정읍 단풍미인 씨없는 수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 따르면 정읍시수박연구회 이석변 회장과 최명환 사무국장이 재배하는 씨없는 수박 약 15톤이 26일 수출길에 오른데 이어 내달 초 2회에 걸쳐 일본으로 수출된다.이번에 수출되는 씨없는 수박은 SWT(Seedless Watermelon Technology) 꽃가루를 이용하여 수정한 수박이다.정읍시산지유통센터에서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친 무게 5~8㎏,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수박만이 수출길에 올라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음은 물론 정읍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단풍미인 씨없는 수박은 지난해 10톤이 수출되었고 올해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이와 관련 시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는 지난 8월부터 고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병해충방제와 당도 향상, 물 주는 시기 등을 지도해왔다.또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난 4월 전라북도수박산학연협력단(단장 송춘호)과 수출업체, 단풍미인조합공동법인(대표 이정진) 그리고 수박탑과채 회원들과 수박 수출에 관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고 수출업체와도 여러 차례 면담을 실시했으며 일본 업체들도 직접 방문해 품질조사를 실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0.27 23:02

내장산 단풍 이달 말~내달 초 절정

국립공원 내장산 가을 단풍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일부 구간 차량출입이 통제된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26일 “가을단풍 절정기는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첫째 주에 방문하면 내장산의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또 최적의 단풍코스는 △공원입구~내장사 구간의 단풍터널길(3.2㎞, 1시간 소요)코스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탐방안내소 구간의 순환 자연관찰로 코스(3.8㎞, 2시간 소요) △탐방안내소~벽련암~서래봉~불출봉~탐방안내소 구간의 서래봉 코스(5.9㎞, 3시간 소요)로 단풍 절정시기는 구간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특히 가을 단풍철 동안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차량 정체와 진입도로변 갓길 주·정차 등이 발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장호주차장∼월령교’ 및 ‘연자교∼탐방안내소’ 구간에 11월15일까지 차량을 전면통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셔틀버스는 금선교∼탐방안내소(2.3㎞) 구간은 면허업체에서 유료(어른 1000원, 어린이 500원)로, 내장호주차장∼월령교 2.1㎞ 구간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이 무료로 운행한다. 이진범 소장은 “탐방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기초 탐방 질서를 꼭 지키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를 사전에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0.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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