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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 와이파이' 17개소 확대 구축

정읍시는 6일 올해 정읍역, 정읍공용버스터미널, 다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에 무선인터넷 확산기반조성사업인 공공와이파이 17개소를 확대 구축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 창조정보과(과장 조영식)에 따르면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공공장소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 지자체, 기간통신사업자가 1:1:2 비율의 매칭펀드(공동자금출자) 방식으로 구축된다.정읍시는 2013년 10개소, 2014년 18개소를 구축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400만원(국비 2100만원, 지방비 2100만원, 사업자 4200만원)을 투입해 17개소를 추가 구축하며 2017년까지 95개소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공공와이파이가 구축된 장소에는 공공와이파이 Free라는 앰블럼(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으며, 공공와이파이 홈페이지(http://www.wififree. kr)를 통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서비스지역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 설정에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창조정보과는공공장소 통신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완화를 통한 통신복지실현및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7.07 23:02

정읍시, 경제적 산림경영 방향 모색

정읍시는 지난 1일 고부면 장문리 산32번지 임지 내에서 2015년 숲 가꾸기 현장토론회를 갖고, 경제적인 산림경영 방향을 모색했다.산림녹지과(과장 고동석)에 따르면 토론회에는 시청 공무원, 정읍산림조합과 산림법인 관계자, 숲가꾸기 사업 전문가(설계, 감리업체), 산주, 사업시행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숲 가꾸기 사업은 우량목이 잘 자랄 수 있는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여 산주의 소득과 숲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를 위해서는 고사목과 피해목, 피압목, 생장불량목, 형질 불량목 제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특히 각 임지별 실질적인 숲 가꾸기사업 실시설계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기술적인 자문을 받고, 감리제도를 도입해 사업시행지에 대한 지도 점검을 함으로써 각 사업구역별로 특색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실행해 효율적인 작업방법과 경제적인 산림경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숲 가꾸기 사업의 질을 높이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약 1220ha의 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나서 어린 나무 가꾸기와 솎아 베기, 천연림 보육과 덩굴제거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7.03 23:02

정읍시,'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 선정…대상자 발굴·맞춤형 서비스 제공 박차

정읍시와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생기 시장, 한재수 노인복지관장)가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의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시와 협의체에 따르면 2015년 우체국공익재단 ‘우체국 희망 복지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시와 협의체는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먼저 주민과 접촉이 많은 정읍우체국 집배원들과 설명회를 갖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면서 이해도를 높였다. 매일 특정지역을 순회하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이 있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을 파악하기 쉽다는 장점을 이용하기 위한것이다.집배원들이 대상자를 발굴하고 시청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전해주면 정읍시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전문요원과 정읍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례관리분과원들의 방문후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대상가구 선정 논의 결정후 우체국공익재단에 사업비를 신청해 지원한다.이와 관련 시와 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주거비등을 지원하고 자립기반 조성과 희망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시와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민·관이 공동협력해 꾸준히 발굴, 개개인의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복지지원 사업 등 제도적 범위에서도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07.02 23:02

"관광 허브·경제 활성화 최선" 민선6기 1주년 맞은 김생기 정읍시장

김생기 정읍시장은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시민들의 성원과 1400여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상당히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게 다가가는 정읍시정이 펼쳐진 만큼 남은 임기동안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시장은 민선5기부터 추진하여 지난1년간 주요성과로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 개관 △전북 서남권 추모공원 착공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새보금지리 마련 △생애 맞춤형 도시 WHO(세계보건기구) AFC 글로벌 네트워크 회원도시 가입 최종 승인 △9개 보훈단체 회원들이 입주한 보훈회관 개관 △정읍시서울시 우호협력사업 전개 △벚꽃로(한전~서연지교 460m) 4차선 도로확장등을 꼽았다.또 3대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첨단과학산업의 메카조성을 위한 17개 관련기관 유치 △첨단과학산업단지 중기청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지정 △내장산 문화광장에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전북최초 정읍시립미술관 건립등을 내세웠다.이어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고, 내장산리조트 골프장 건설사업 참여를 확정한 사업주와 조만간 최종서명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고 강조했다.김시장은 특히 본격적인 KTX 시대 정차역으로 유통과 물류, 관광허브도시로 역할이 증대되었다며 정읍역앞 종합관광안내 리모델링 사업은 일부 상인들의 반대가 있었지만 현 위치의 중요성및 정읍시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추진한것이다고 말했다.택시노조의 정읍시청앞 천막농성문제와 관련해서는시는 해결을 위해 그동안 방향제시를 해왔고 앞으로 수사기관 조사결과를 토대로 법에따라 행정절차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시장은 최근의 입암면 지역 우박피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지만 지원할 근거가 명확치 않은 문제가 있어 안타까운 일이다며 이들에게는 저리융자등의 뒷받침 방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06.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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