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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보건소는 음식점들의 친절 서비스 향상과 좋은 식단 실천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지난4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음식점 업주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위생과(과장 박광섭)에 따르면 9월부터 개최되는 크고 작은 대규모 지역행사로 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영업주들은 ‘주방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를 갖고, 먹을만큼 음식제공, 남은 음식 싸주기와 재사용 금지 등 건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 위생교육은 식중독예방,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주 친절 위생서비스 자세, 일반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등으로 진행됐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위생교육 및 업소별 시범 위생등급평가와 위생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정착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