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 제197회 제1차 정례회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제1차 정례회는 16일 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2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후 23일부터 25일까지 결산안과 조례안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또 26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2013회계년도 예비비지출승인안’및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한다.이어 29일 2차 본회의을 열어 시정질문을 펼치고 30일 3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제197회 정읍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호남고속도로(순천방향) 정읍녹두장군 휴게소(대표이사 정승환)가 지난 추석명절 연휴동안 귀성길 운전자들로부터 이색체험 휴게소로 호평을 받았다.정읍녹두장군 휴게소에 따르면 졸음운전 예방과 장거리 운전에 지친 귀성고객의 피로회복을 위하여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이색체험 장소를 운영한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실제로 귀성객을 위한 피로회복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하천석을 이용한 발지압로을 설치했고 기존에 운영하던 이글루 얼음방과 솔숲 테마공원등 편의시설과 함께 귀성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것.특히 공중파 방송 아침프로그램에서 추석특집으로 여행길 피로를 풀어주는 이색휴게소편에 이곳의 편의시설등이 소개되면서 귀성길 운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박두희 소장은 고객들의 호평을 토대로 다음명절에도 편히 쉴수있는 더 좋은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고향에 아기자기하고 예쁜 상가들이 이처럼 많다는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연휴기간중에 한번쯤 방문해보고 싶습니다”.정읍역(역장 신규수) 대합실과 플랫폼을 연결하는 임시사용 선상통로 70여m 구간에 전시된 예쁜상가 사진 30여점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있다.특히 지난 추석연휴 열차를 이용해 정읍역에 내린 귀성객들은 저마다 특색있는 예쁜상가 사진을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이곳 정읍역에 전시된 사진들은 내장상동 상인회(회장 김석환)가 지역상권 활성화 및 활력 있는 지역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190여개의 점포를 대상으로 예쁜상가 선발대회를 진행하여 선정했다.정읍시(시장 김생기)와 한국관광공사정읍지사의 후원으로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동우체국에서 상동대림아파트 구간의 상가를 대상으로 한것인데 정읍역에서 전시공간을 제공하여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6월‘다정한 정읍씨! 친절한 상인회!’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선발전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와 방문객들의 투표로 선발했다.전시된 예쁜상가 사진들은 ‘50년 경력의 이발사가 운영하는 이발관’, ‘달달한 손맛을 볼수있는 팥죽집’, ‘전통이 숨어있는 식품점’, ‘아이들의 놀이터 택견도장’, ‘생활도자기를 체험하는 공방’, ‘패기 넘치는 청년들의 사진관’등으로 실제로 사진을 보고 가게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도 많아졌다.김석환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열정과 지역민들의 관심이 더해져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는만큼 앞으로 새로운 아이템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규수 정읍역장은 “자칫 삭막할수 있는 통로에 예쁜 사진들이 전시되어 정읍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읍지회(회장 김용성)는 지난 추석명절에 범죄피해로 인한 정신적,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나가고 있는 5명의 범죄피해자 및 유가족들을 찾아 위로했다.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국양근 검사와 김용성 정읍지회장, 김남희 행정실장등은 직접 피해자 세대를 방문, 위로금을 전달하고 피해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겨나가자며 용기를 북돋았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중국 강소성 서주시 소재 대학생 26명이 지난1일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서 2014학년도 2학기 교환학생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정읍시의 자매도시인 서주시에 소재한 서주생물공정직업기술학원, 서주유아사범고등전과학교와 교류협약을 통해 매년 대표단 방문, 교환교수 파견, 교환학생프로그램, 여름캠프 등을 실시하여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이번에 교환학생으로 참가한 유학생들은 지난 3일 교환학생 환영식에 이어 각자의 전공분야에서 한국의 교육문화를 경험하게 되며, 한국어 연수와 한국문화탐방 등을 통하여 한국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황인창 총장은 유학생들이 보람차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08년부터 국제교류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외국인유학생 유치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 hoonyoui
정읍시는 집중호우로인한 저수지 유지관리등을 위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에 대한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 건설과에 따르면 정읍지역 저수지 196개소 중 설치된 지 50년 이상된 노후저수지가 119개소로 전체의 61% 를 차지하여 지속적인 보수와 안전점검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와 4개반 8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사전 안전점검요령 교육과 저수지에 대한 자료 수집 등을 거쳐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제방과 물넘이 시설, 취수시설 등 시설별 상태를 확인하고 저수지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저수지별 안전등급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건설과 관계자는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전문기관과 합동하여 안전점검에 대한 객관성을 높이고 정확한 안전등급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저수지 안전성 및 재해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피해예방을 위한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하고 연차적 보수보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최근 하나로마트 주차장내 무료급식소에서 사랑나눔 송편만들기 행사를 갖고 격려했다.정읍농협은 추석명절을 맞아 이주여성들이 명절음식인 송편을 직접 반죽하고 빚으며 명절의 의미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송편만들기 행사를 마련했다.특히 이주여성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들은 정읍농협이 매월 무료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무의탁노인 50여명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이웃사랑이 더해졌다.이주여성 리사씨(33·필리핀)는 “송편을 만들면서 명절이라는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고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기분 좋은 일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4일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등) 약자들을 위한 치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읍경찰서 여성보호계에 따르면 협약식은 그동안 단편적으로만 지원되던 범죄 피해자 지원 방식을 과감히 벗고 최고 전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체계적이면서도 종합적인 치유 및 복지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고속철도 정읍시 구간 농소지하차도에 겨울철 결빙방지 대책으로 덮개를 설치해 달라는 정읍시민 1500여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3일 오후2시 정읍시청에서 박재영 부위원장, 김생기 정읍시장, 이현정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장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권익위와 정읍시,시민들에 따르면 정읍시 농소동에 있는 농소지하차도는 기존 호남선과 신설 고속철도를 연결하는 66m 길이의 지하차도로 정읍시를 지나는 7개 호남고속철 지하차도 중에서 유일하게 윗부분이 개방되어 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겨울철 눈이 많은 지역 특성상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우려하며 덮개설치를 요구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 공사가 12월 준공 예정으로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지하차도는 자동염수분사방식으로 시공할 계획이어서 추가 공사가 어렵다는 입장이었다.이날 합의에 따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정읍구간 7개 지하차도에 설치할 벽면타일등 시설일부를 정읍시와 협의하여 변경시공하고, 이로 인한 절감사업비를 농소지하차도 덮개(66m) 설치비용에 충당한다.또 정읍시장은 덮개설치비 중 4억 원을 공동부담하고, 시민들은 더 이상 이의를 제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박재영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은 호남고속철도사업은 내년 3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가 한창으로 시민안전 문제에 귀 기울이고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 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며 지하차도 덮개 공사가 진행되는 올 겨울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자동 염수분사방식은 강설시 자동으로 염수를 분사하여 결빙을 방지하는 시설로 노면에 전기열선을 설치하여 제설 및 결빙을 방지하는 히팅시스템과 대비된다.
정읍소방서(서장 제태환)가 주최한 ‘제15회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지난 2일 의용소방대 24개대 760여명의 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소방기술경연을 통하여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대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사기진작 및 조직기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대원들은 단체줄넘기, 3인4각 화목달리기 등 화합분야와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방화복 착용 릴레이 등 소방기술분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제태환 서장은 “화재현장을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이 대회를 통해 상호유대와 친목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섭)와 시기동 청년회(회장 남상곤)는 지난 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포(50만원 상당)를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강성식)에 전달했다.또 시기동 관내 친목단체인 대흥회(회장 곽경태)에서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시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시기동주민센터는 이번 기탁된 쌀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은섭 위원장은“나누면 커지는 게 나눔이다”며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작지만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여 넉넉한 한가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랑의 햅쌀 200포(600만원 상당)를 신태인읍사무소(읍장 백준수)와 감곡면사무소(면장 조풍연)에 기탁했다.신태인농협에 따르면 매년 추석과 설 명절등에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영일 조합장은 “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마음은 매년 변함이 없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속보=정읍 정우면 장순리에 들어서는 퇴비공장 건립을 반대하는 정우면 주민들이 3일 정읍시청앞에서 허가취소를 요구하며 시위를 펼쳤다. (본보 8월29일자 10면 보도)이날 퇴비공장건립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정우면 송내,원우산,동배,비선,구성,덕촌,북면 장재마을) 7개마을 주민 100여명은 “주민들도 모르게 사업을 승인을 내준 정읍시는 퇴비공장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다.주민들은 또 “퇴비공장을 건립하려는 업체 코아의 대표가 지난2008년부터 정읍시 음식물자원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이다”며 “이들이 애초 축분50%,톱밥 50%로 퇴비를 하겠다고 주민들에게 설명해놓고 돈분,견분은 물론 음식물쓰레기까지 사용하는 사업계획으로 정읍시의 승인을 받은것은 주민들을 기만한 행위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이어 정읍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했지만 김생기 시장의 외부일정으로 면담을 하지 못하고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영만 부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허가취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대책위 관계자는 “3일부터 한달간 정읍시청앞에서 반대 집회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업체와 보상금 문제로 반대를 한다는등의 소문이 나도는것은 전혀 주민들의 뜻이 아니고 주민들의 반대를 누르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읍시와 서울시는 2일 양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양측 국장급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협약식에는 재경정읍시민회 이상봉 회장과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감곡면출신),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상동출신), 이정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상동출신), 최영수 의원(장명동출신), 오봉수 의원(정우면출신), 이승로 의원(덕천면출신), 이현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교동출신)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교류협력의 지원을 약속했다.양도시는 협약서를 통해 △서울-정읍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자원 활용 자연체험시설 조성및 편의제공 △어린이및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활성화(어린이 농촌유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함)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소통혁신사례 공동추진및 전파등 6개 교류과제를 추진한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작은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시가 우리나라 행정,경제 중심지인 서울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며 상호 교류과제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협약식에 이어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5일까지 개설하는 서울장터 개막식에 참석하여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지난 1일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를 방문하여‘2014년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회’를 갖고, 정읍지사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임규재 지사장은 정읍지사 주요 현안사항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농촌발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에대해 시의원들은 기습폭우로 인한 장마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처리하는 정읍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업발전과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임규재 지사장은 “정읍시와 시의회, 농어촌공사 정읍지사가 한배를 타고 순항하여 더욱 더 발전할수 있도록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지난달 28일 첨단방사선연구소 국제협력센터에서 전문가 초청, 합동세미나를 갖고, 방사선연구기반확충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모색했다.전북도가 추진하는 1시군 1프로젝트 사업 의 일환으로 마련된 세미나에는 전북발전연구원 김진석 박사, 전북대학교 양시영 교수, 전북테크노파크 김진수 정책기획단장, 주식회사 나우 정읍기술연구소 윤영선 소장, 첨단방사선연구소 차형기 박사 등 전문가와 전북도 및 정읍시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정읍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 추진상황을 보고했고, 첨단방사선연구소 차형기 박사는 방사선방사선 기기 인프라 구축과 산업체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참석자들의 종합토론에서는 △첨단과학산업 단지 인력수급 △기업유치 필수요건인 산학연 연계고리 형성 △기업유치를 위한 연구소와 시, 기업체 전담 별도조직 구성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은종철) 도서관은 9월‘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나를 위해 다독다독(多讀多讀)’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우선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도서관 소장자료 중 3권을 선정하여 책 이름으로 끝말잇기를 완성한 이용자 선착순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책 이름 끝말잇기’와 독서관련 프로그램활동의 성과물을 한데모은 ‘독서작품 전시회’를 2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또 13일에는 도서관 방문자 1일 체험 행사인‘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석고방향제 만들기’체험 행사, 16일에는 정읍관내 유치원생 100여명을 초청하여 어두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종이인형극 ‘블랙패널시어터 공룡이야기 공연’을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갖는다.지역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독서문화행사로 16일‘너랑 나랑 북아트, 23일‘내가 만드는 북아트’를 각각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샛별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한다.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에 조성중인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의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관광지 48개 부지가 개별분양된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8일자 신문공고를 통해 기존 분양방식이었던 대상 부지 일괄분양이 아닌 48개 부지 개별분양공고를 냈다. 세부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or.kr, 공고/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내달 30일까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투자유치 공고를 계기로 민간자본 유치가 활성활될것을 기대한다며 국내외 잠재 투자 의향자들을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분양 설명회를 개최하는등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전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03년 개발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2008년 착공, 오는11월 준공예정이다.158만7000여㎡(약48만평) 부지에 정읍시 422억원, 한국관광공사 440억원, 민자 2367억원 등 총 3229억원을 투입해 골프장과 펜션, 스파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토목 기준 98%이다. 또 KT&G 기업연수원 건축공사도 하반기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총면적 8419㎡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된다.
호남지방통계청 정읍사무소(소장 정정묵)와 정읍시 문화도서관사업소(소장 송문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27일 통계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및 우수조사원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기관은 협약을 통해 △통계관련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시설의 활용 △질 높은 통계생산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조성△우수조사원 채용관련 조력자 역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지역민에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등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정정묵 소장은 “관내(정읍시, 부안군, 고창군)에서 연간 및 특별통계조사 15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는데 매년 조사원 채용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협약을 통해 우수 조사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국가 통계발전에 기여할수 있을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정우면 장순리에 퇴비공장 건립 승인을 해준것에 대해 인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정읍시 정우면 송내, 원우산, 동배, 비선, 구성, 덕촌, 북면 장재마을 등 7개마을 주민들은 퇴비공장 건립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정우면사무소 앞에서 건립반대 시위를 펼쳤다.이날 주민 100여명은 주민들을 3년동안 속이고 기만한 정우면사무소를 규탄한다는 현수막과 똥 공장 건립을 절대 반대한다는 피켓 등을 들고 퇴비공장 건립 승인을 해준 정읍시를 성토했다.또한 주민대표들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우면장, 업체 기술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퇴비공장 건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지만 서로간에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정읍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1년 7월29일 장순리에 부지 9338㎡ 규모의 퇴비공장 사업허가를 내주었고 사업주체가 코아라는 업체로 바뀌면서 2013년 11월4일 1차 변경신고를 거쳐 올해 3월3일 2차 변경 신청하여 개발행위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 업체측이 창고 증설 등을 위한 2차 변경 승인신청과정에서 개발행위를 위한 사업계획서가 처음 시에 제출했던 사업계획과 다른 식물성 잔재물(음식 폐기물)를 활용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시의 허가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이와 관련 주민들은 지난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7월30일부터 공사가 시작되면서 퇴비공장이 건립되는 것을 알았다며 행정에서 주민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당시 면장이 말해줬으며 오늘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책임론을 주장했다.특히 주민들은 퇴비공장이 들어서는 부지가 현 최낙삼 정읍시의원의 땅으로 최의원은 공장유치와 관련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지난 2011년 6월9일 정읍시에 제출된 토지사용 승낙서에 유기질 퇴비공장을 짓는다는 사용목적이 나와 있다고 지적하며 최의원에 대한 책임도 제기했다.또 업체측에 지난 25일 주민들과 공청회를 갖자고 요청했지만 전날에서야 공청회 개최는 어렵다는 통보를 하고 공장설비 자재들의 제작이 완료된 상황이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에대해 정읍시 관계자는 변경승인을 위한 개발행위 사업계획서가 처음 사업계획서대로 내지 않은 것에 대해 다시 확인하고 있다며 음식폐기물을 사용하려면 폐기물처리허가도 받아야 하는 만큼 현 상황이라면 허가 취소사항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인구감소, 도시 전반에 영향...“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순창군 국제 전지훈련 메카 도약...필리핀 대표팀 7번째 방문
순창소방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전북자치도연합회 노인 한궁·바둑·장기 대회 우수한 성적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순창] 최영일 군수의 재선 도전 확실, 농협 손해보험 임종철 전 부사장과 오은미 현 도의원 출마
부안이 '국제 K-팝학교' 최적지…세계문화 중심으로 도약
‘청소왕’ 브라이언이 임실에?⋯동네 잔치까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