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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옛 농어촌공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내년 1월까지 리모델링 완료 / 주민 각종 교육장소 활용 계획

정읍시가 수성동 옛 농어촌공사 건물을 내년1월까지 리모델링(remodeling)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조성한다.

 

시 회계과에 따르면 총사업비 9억원(국비 7억원,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외에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장 및 작은도서관도 함께 조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서면 다문화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교육장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도심 중심지에 노후된 건축물이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도심 활성화의 저해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던 만큼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고 다문화가족과 인근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것으로 기대된다.

 

김생기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교육센터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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