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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내장호 일원 생태관광자원 개발 육성 박차

정읍시가 내장산국립공원 구역에서 해제된 내장호 일원을 생태관광자원으로 개발·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연계해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방침이다. 이와관련 지난 2일 이학수 시장과 관계부서장, 내장산국립공원공단,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장호 주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내장호의 국립공원해제결정에 따라 난개발을 방지하고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내장호 주변의 개발사업 여건과 기존에 진행 중인 개발사업을 분석해 실시중인 용역과의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관계 기관들의 의견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국가생태관광지역인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포함해 내장사, 내장산문화광장, 내장산 상가를 연계해 관광객이 1박 이상 체류하며 관광 활동이 일어날 수 있는 관광 컨텐츠 개발에 대한 보고와 의논이 진행됐다. 시는 9월 중 공청회를 열어 시민 여론을 수렴하고 건의사항을 검토하고 보완해 오는 11월 최종적으로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내장호 국립공원해제에 따라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과 시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반영하겠다”며 “획기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4 17:38

정읍 신태인 생활문화센터,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사진전 열려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소재 생활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열리는 섬과 등대를 담은 사진전 "오랜 기다림 그리고 등대와 사람들" 전시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비오는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이 기획하여 지난8월16일∼30일까지 전시기간 700여명이 관람했는데 이중 300여명이 타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와 작가는 9월27일까지 연장 전시를 결정하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섬과 등대를 주제로 마련된 제1회 전시회는 섬과 등대를 전문적으로 탐방하는 동호회 '비오는 도시 피렌체 그리고 뜰' 을 이끌고 있는 국영수 대표작가의 작품 64점이 선보였다. 역사등대(일제 강점기 세운것) 15개를 비롯해 60년대 이전 만들어진 등대 52개, 동서남해 영해표지 23개소 등을 정복해가는 회원들과 함께 거둔 결실이다.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수 많은 섬과 선박의 안전을 인도하는 등대를 찍은 사진중에서 동·서·남해를 대표하는 작품이 전시되었는데 현재 완판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정읍시 칠보면 무성서원을 연계하여 향후 전국을 탐방하는 각종 스탬프투어의 거점으로 정읍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섬과 등대 탐방 동호회 활동을 하는 김보윤씨가 최근 무성서원 옆에 전통찻집 '섬 그리고 뜰'을 개업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스탬프 투어 방문객들에게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토록 했다. 김보윤 씨의 제안으로 국영수 작가, 김성두 섬 연구위원 등이 의기투합하여 정읍 무성서원과 신태인 소재 일제 강점기 근대문화유산에 주목한 결과이다. 오래전 신태인에도 바닷물이 들어왔었고 이곳 생활문화센터가 일제강점기 정미소였다는 역사적 의미로 섬과 육지를 연결한다는 기획전을 마련한 것이다. 국영수 작가는 "아름다운 섬과 등대 자연유산 환경이 훼손되면 살릴수 없다"며 "많은 무인도에 출입금지 표지판이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무분별하게 실시되는 낚시를 금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9.01 16:21

정읍시, 지역 막걸리 전국 명품화 및 경제 활성화 모색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31일 관내 쌍암동 답곡마을 소재 한영석 발효연구소를 방문해, 지역 막걸리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한영석 발효연구소는 전통 누룩과 가양주, 청명주, 발효식초 등을 생산 연구하는 업체로 누룩으로 빚은 막걸리 5종을 출시해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싱가포르, 홍콩에 수출하고 있다. 2018년 귀농한 한영석 대표는 2020년 7월 전국 최초 전통 발효 누룩분야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방문은 정읍시가 지역 막걸리 활성화와 전국 명품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제조 현장에서 방안을 찾겠다는 취지이다. 이 시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재료만을 선별해 전통 방식으로 전통주와 발효식초를 생산하는 생산시설과 발효실, 교육장 등을 둘러봤다. 또, 청명주와 식초, 누룩 등을 시음하고 지역 막걸리 업체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막걸리 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관련 시는 안전함과 신선함을 기본으로 전통적인 느낌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지역 막걸리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 막걸리 업체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막걸리와 먹거리를 연계한 차별화된 사업방안을 수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8.31 22:23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 신국역총서' 발간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전적지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에서 '동학농민혁명 신국역총서' 14권을 발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 따르면 동학농민혁명 관련 일본 자료 △동학당의 상황(東學黨 狀況) △폭민 동학당(暴民東學黨) △메이지 27년 일청교전 종군일지(明治二十七年日淸交戰從軍日誌)를 번역하고 이를 원문과 함께 엮었다. "동학당의 상황"은 일본이 1894년 6월 청일전쟁을 위하여 군대 최고 통수기관으로 설치한 대본영에서 동학농민혁명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것이다. 1894년 6월부터 1896년 2월까지 주한일본공사관과 일본 국민을 보호한다는 조선 파병의 명분, 동학농민군의 상황 및 동학농민군으로부터 압수한 물품 목록 등이 기록되어 있다. "폭민 동학당"은 1894년 9월 29일부터 1895년 3월 25일까지 부산·인천을 비롯한 일본의 조선 소재 각 지역 병참사령부에서 일본 대본영 병참총감에게 보낸 전보 내용을 편철한 것이다. 동학농민군의 동정, 일본군·조선군 출병상황과 전투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이지 27년 일청교전 종군일지"는 시고쿠(四國) 지역 도쿠시마현(德島縣) 아와군(阿波郡) 출신 후비보병 제19대대 제1중대의 상등병이 1894년 7월 23일부터 1895년 2월 27일까지 쓴 종군기록이다. 동학농민군 진압에 직접 참여한 일본군 병사의 종군일지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신순철 이사장은“동학농민혁명 관련 일본 자료의 번역 및 발간은 처음이다며 이를 계기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연구가 질적으로 심화되고 확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간 관련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종합지식정보시스템(www.e-donghak.or.kr)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8.31 22:22

정읍시,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신축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 이후 결정 방침

정읍시가 새롭게 건립하려는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관 신축 사업이 시민단체가 청구한 감사원 공익감사 결과에 따라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29일 열린 지방재정계획심의회에서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보조금을 지원할수 있다는 시행근거로 추진한다"며 "다만 감사원 감사청구가 접수되어 결과에 따라 진행하려고 위치변경만 하고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17일 회관 신축을 반대하는 정읍돟학시정감시단은 특혜지원과 부지교환 위법성을 제기하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신축 사업위치는 당초 정읍아산병원 앞(정읍시 용계동 376번지)에서 상공회의소에서 위치변경 신청한 롯데마트 정읍점 인근(정읍시 연지동 370-32번지)이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정읍 · 김제 ·고창 · 부안군 상공인의 권익 대변과 상공업 발전을 추진하는 법정 경제단체이다. 현재 정읍실내체육관 앞 회관 건물은 1986년에 건축된 낡고 협소한 청사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는 것. 이에 총사업비 35억원(시비 25억원,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45㎡, 연건평 1320㎡, 지상5층 규모로 신축한다. 특히 비즈니스 센터 기능 강화, 중소기업제품 전시장 설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정보활용방, 검정시험장으로서 기능 개선을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적인 업무에 부합되고 보조지원근거가 합당하다며 전국 23개 자치단체에서 지원사례가 있고 그중 최대 보조금 50%까지 지원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정읍동학시정감시단은 시민5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공익감사청구 사유로 △지방보조금 선정 특혜 위법성 △법령에도 없는 ‘재원 대체’ 위법성 △부지교환 특혜 위법성을 제기했다. 감시단에 따르면 사무실 임원실이 포함된 상공회의소 회관 신축은 보조금 지원대상이 될 수 없으며 70% 이상의 건축비 보조는 부당한 특혜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승인 절차도 없이 갑자기 시유지인 정읍시 연지동 370-32번지로 바뀌었다는 것. 시정감시단은 "사업부지 허위기재는 보조금선정 불가 요인인데 정읍시는 오히려 현 전북 서남상공회의소 부지, 건물과 정읍시 공유재산인 노른자위 시유지와 맞교환 해주었다"고 주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2.08.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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