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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만지고 물방개 보고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희귀동물특별전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현재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가족방문객 등 1만8000여 명이 세계희귀동물특별전을 관람했다.방문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막여우, 미어켓, 스컹크, 알비노버미즈파이톤, 청금강앵무새, 등 희귀동물과 희귀곤충표본에 눈을 떼지 못했다.특히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만져볼 수 있는 딱정벌레체험과 물방개, 물땡땡이, 게아재비, 장구애비 등 다양한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수서곤충체험은 아이들의 생태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성인 관람객은 사람 손바닥보다 큰 딜라타타가시대벌레, 가장 싸움을 잘하는 키론장수풍뎅이, 코끼리똥을 먹고 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미누스왕소똥구리, 새처럼 큰 날개를 가진 버드윙나비 등 희귀곤충표본과 사진촬영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자개거울만들기, 토피어리만들기, 곤충표본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세계희귀동물특별전 운영 기간 남원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전주 등 타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자가 찾고 있다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이 남원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세계희귀동물특별전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edu.or.kr)를 참고하거나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063-620-5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4 23:02

남원 흥부제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제24회 흥부제(제전위원장 김진석) 기본계획 설명회가 2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흥부제 기본계획 보고와 행사종목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흥부제는 나눔·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 분야, 18개 종목이 추진된다. 주요행사는 인월면과 아영면에서 터울림과 고유제를 시작으로, 요천둔치에서 남원농악경연, 사랑의 광장과 야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흥부락놀부락한마당, 문화나눔장터, 버스킹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올해 흥부제는 무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유산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남원국제도예캠프와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뮤지컬 흥부, 남원문화원의 고전문학 학술토론회가 연계행사로 추진된다.김진석 제전위원장은 “흥부고을 터울림에서 연계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시민과 문화예술 동아리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흥부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흥부제가 나눔의 축제로 변화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흥부정신을 축제 속에서 되살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화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4 23:02

남원 '꾼' 만들기 프로그램 자리매김

남원 문화도시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꾼이 남원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꾼은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22일 남원시에 따르면 올해 꾼 사업을 위해 총 6개의 문화예술단체가 선발됐다.장기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선발된 단체들과 남원의 문화 콘텐츠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단체들이 꾼 사업을 통해 뭉친 것이라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시민이 만들어가는 영상박물관 남원 시즌3-시민도슨트는 시민이 직접 남원의 생활과 문화를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촬영해 영상을 만들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에서 접하기 힘든 영상 전문분야 교육을 받기 위한 시민이 강의실을 방문하고 있다.또 이주여성 및 남원시민에게 압화 공예를 체험하고 직접 강사과정을 거치는 압화 공예 체험강사양성 교육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양성 교육은 기획에 관련한 전문 지식인이 부족한 남원에 기획자 양성의 기반을 다져준 계기가 된 프로그램이다.이와 함께 타악의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배워보는 타악 퍼포먼스 교육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인기가 많으며, 게릴라 뮤지컬 콘서트-남원에 반하다는 뮤지컬을 배우는 교육으로 무대 동선 활용, 대사 표현 등 뮤지컬에 대한 세부적인 부분을 교육한다.이밖에 남원이 바탕이 되는 연극을 기획 단계부터 무대, 연출, 연기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연극 교육을 하는 2016 흥이 움트다 수업은 가족같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이번 꾼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의 결과는 오는 11월 예가람길에서 열리는 판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남원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꾼 사업으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3 23:02

남원시, 애향장려금 지급 대상자 선발

남원시는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근로자의 사기진작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16년도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선발대상은 지난 15일 현재 등록기준 또는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 취업일 기준 만 18세에서 30세인 사람을 대상으로, 고용인원이 5명 이상인 공장 등록된 중소기업체에 6개월 이상 기능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다.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며, 해당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남원시 경제과로 구비서류를 등기우편 또는 직접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치며, 선정인원 초과 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에게는 추석 전 1인당 1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기능직 기피현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힘든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를 위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3 23:02

남원시, 식육 취급업소 위생 지도·점검

남원시가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 식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오는 9월 9일까지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식육 취급업소 33곳에 대해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2개 반, 4명의 점검조를 편성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보존 기준에 맞지 않은 식자재·무표시 식육제품 사용여부 △칼·도마의 구분사용 및 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가격표에 표시된 중량 제공여부 △식육 100g 당 가격 표시여부 △건강진단 실시 등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 및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등이다.또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식육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사항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현지시정이 가능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조치 기한을 줘 자진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며, 식품위생과 관련해 개선 여지가 없는 고질적인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업소 대표자와 면담을 통해 영업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식개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발적으로 업소 위생관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음식점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3 23:02

남원시, 김영란법 시행 축산업 피해 대책 모색…품목 조정·별도 기준 마련 촉구

남원시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축산농가의 피해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단체를 초청해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김영란법 관련,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조승 남원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남원축협, 남원시 축산단체협의회를 비롯한 6개 단체가 참여, 법 시행에 따른 예상피해, 국내 동향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청렴도 향상과 국가신임도 상승 등을 위해 김영란법의 시행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음식비 3만 원, 선물 5만 원으로 제한하게 될 경우, 한우 등 주요농축산물의 국내 소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남원지역 한우 농가 피해액은 약 32억 원으로 예상하며, 장기적으로는 한우산업 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도 있음을 우려했다.이에 한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행령에서 정하는 음식물비는 최소한 5만 원, 선물비용은 최소한 10만 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법 적용대상에서 피해우려 일부품목을 조정하거나 제외할 수 있는 별도 기준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문도 채택했다.시는 축산관련 단체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문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피해대책 방안으로 출하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도농 간 직거래 활성화와 온라인 판매 등으로 유통 비용을 절감해 나가고 축산물 소비촉진을 시식회와 지역문화 축제와 연계한 홍보와 다각적인 유통판매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8.22 23:02

아열대 작물 '백향과' 연중 재배한다

아열대 작물인 백향과가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백향과를 실증재배해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백향과는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등 8농가에서 3중 하우스 시설재배로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듬해 2월 말까지 과실을 생산할 수 있어 농한기에도 소득을 올릴 수 있다.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 8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다.특히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물로 수확 시기는 개화 후 60일 만에 수확하며 과일이 완숙되면 자동으로 떨어지며 떨어진 과일은 주워서 수확하는 과일이다.백향과는 비타민 C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뛰어나고, 다양한 향이 많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또 숙취해소, 피로회복, 노화방지, 항암작용 등에도 효능이 있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아열대 작물의 연중생산구축을 완료해 농업인에게 소득을 안정화하고 경쟁력이 있는 소득 작목으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남원
  • 신기철
  • 2016.08.19 23:02

"지역민 공감 대책 마련하라" 서남대 정상화 대책위, 교육부서 삭발 결의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는 18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구 재단 측의 서남대 의과대학 폐과방안 반대 및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조속한 심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공동대책위는 “교육부가 서남대 구 재단에서 제출한 의과대학 폐과계획서를 사전에 언론보도한 것은 남원시민을 기만한 행정”이라면서 “교육부는 서남대 구 재단이 제출한 의과대학 폐과 방안을 핵심으로 한 정상화 계획서를 즉각 반려하라”고 주장했다.이어 “교육부는 서남대 설립 취지를 살려 남원시민은 물론 전북도민의 노력과 열망을 져버리지 말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덧붙였다.이날 결의대회에서 공동대책위 이정린 공동대표와 김용준 집행위원장, 서일수 남원시 자율방범대 연합회장, 하대식 전 도의회 의원, 김종관·윤지홍·전평기·김정환·박문화·이석보·양희재·왕정안 시의원, 시민 등 14명은 교육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삭발식을 단행했다.앞서 이날 오전 공동대책위는 남원 춘향골체육공원에서 남원시장·시의장·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을 비롯 재경향우회·서남대학교 구성원 및 남원시민·사회단체 임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 6월 7일 서남대 의과대학 폐과에 대한 언론보도 이후 정치권에서 발 빠르게 규탄성명서 채택과 교육부장관 면담 등을 실시했으며, 남원시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서남대 정상화 공동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나섰다. 이어 시의원·자원봉사단체·읍면동 일선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를 2개월에 걸쳐 개최하고 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2만4000여명의 서명부를 교육부에 전달한 바 있다.

  • 남원
  • 신기철
  • 2016.08.19 23:02

남원 사매면민의 장에 김영은 씨

남원시 사매면발전협의회(회장 채규권)는 제14회 사매면민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사매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면민의장 4개 부분 중 1개 부분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에서 그동안 각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마을이장들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봉사장에 김영은(54)씨를 선정했으며, 공로장과 애향장, 효열장은 추천자가 없어 금년에는 수여하지 않기로 했다봉사장에 선정된 김 씨는 남원시보건소 대율진료소에 근무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친절한 건강관리에 성심성의껏 보살핌은 물론 공휴일에도 근무하면서 주민의 건강 지킴이를 자청해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사매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 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사매면장으로 재직하면서 면민의 신망을 얻은 장승규 전 사매면장(전북도 토지정보과)을 공로패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사매면사무소에 재직하고 있는 김인언 주민생활담당을 사매면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기로 했다.이날 선정된 사매면민의 장 및 공로·감사패는 시상식은 오는 27일 사매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14회 사매면민의 날 행사에서 거행 될 예정이다.

  • 남원
  • 신기철
  • 2016.08.19 23:02

남원 농산물 대만 소비자 공략

남원시는 수출시장 개척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대만 대형유통매장에서 신선농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신선농산물 판촉행사는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해 대만 타이베이 대형유통매장인 RT마트와 PX마트 등 6개 마트에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공동선별한 춘향애인 메론, 대추방울토마토, 배 50여톤 등 1억2000만 원 상당을 수출하기로 합의해 이뤄진 것이다. 시는 대만으로 연간 양파, 메론, 배, 파프리카 등 신선농산물 1000톤, 10억 원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을 통한 홍보를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9월 추석 전후에도 한 차례 더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파프리카, 배, 멜론, 양파, 포도, 쌀 등 기존 농산물 수출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베트남으로 딸기 수출을 위해 수출검역단지를 신청해 오는 12월부터 수출할 예정이다.또 포도는 기존 베트남, 뉴질랜드 수출 외에 중국, 미국 수출을 위한 수출검역단지를 신청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수출농가 및 업체(단체)가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수출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6.08.1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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