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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화장품산업 육성 기반 마련

남원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 내년 10억 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되면서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0억 원, 올해 10억 원의 국비지원 확보에 이어 내년에도 10억 원의 국비 지원이 확정돼 화장품산업 육성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가능성을 중앙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기획재정부는 시에서 계획한 글로벌코스메틱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분류하고,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 방침에 따라 정부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제외했었다.그러나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조성사업 종합계획에 따라 투융자 심사를 거쳐 추진한 만큼 계속사업임을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 및 기재부 관계자를 상대로 이환주 남원시장이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와 정부 관련부처를 방문해 전략적으로 설득,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종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국비 40억 원과 도비 15억 원 등 국도비 55억 원 규모의 예산지원이 확정돼 애초 계획한 사업의 성공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시 관계자는 국회는 정부예산안보다 세출기준으로 3000억 원이 삭감된 386조4000억 원의 2016년도 예산안을 가결했다면서 정부의 신규 사업 억제 방침과 국회의 예산 순삭감 속에서 신규 10억 원 확보는 가치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2.17 23:02

남원 신정지구 체비지·환지 매각 완료

남원시가 남원역 역세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남원시는 신정지구(남원역 앞) 도시개발지구 내 조성된 상업용지 체비지 8필지를 모두 매각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성된 상업용지 20필지 가운데 8필지의 체비지는 지난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전자경쟁입찰방식을 통해 7필지를 계약했으며, 1필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입찰을 실시해 매각을 완료했다.체비지 8필지는 총면적 3780.5㎡로, 애초 매각예정가액이 14억4000만 원이였으나 애초 예정가액보다 4억1800만 원 증가된 18억5800만 원에 낙찰됐다.또 개인들에게 돌아갈 환지 총 12필지(6174.2㎡)는 지난달 6일 환지처분 공고 이후 환지 과도면적에 대한 청산금을 징수중이며, 청산금이 완납된 이후 개인들에게 소유권이 이전 될 예정이다. 시는 역세권 조기 개발 활성화를 위해 체비지 매각 계약 체결 시 낙찰자들로부터 향후 토지 이용계획 등을 파악하고, 개발 추진 시 가능한 모든 행정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개발활성화로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남원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 증진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2.16 23:02

남원시,국비 1972억 확보…전년보다 20% 늘어

남원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1972억원을 확보해 지역개발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14일 시에 따르면 국비보조금 1584억 원, 국토관리청의 민간투자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주요사업에 291억 원, 농어촌공사 등 시 관련사업 97억 원 등을 확보했다.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00대 중점관리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88개 사업에 국비 9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770억 원)에 비해 20% 가량 증가한 것이다.특히 이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심의단계에서 전방위적인 대응이 돋보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건립(70억 원)과 지리산 산악철도시범도입(291억 원) 신규 사업에 대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예산심의 막바지에 정부예산에 반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또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하게 산악철도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첫 단계로 국토부 철도기술연구사업으로 산악철도 시범도입(291억 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환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시가 꼭 해야 할 사업인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조성사업(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건립)과 지리산산악철도 시범도입사업 국비를 확보한 것은 우리 시의 큰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앞으로 남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12.15 23:02

남원시, 2년 연속 지방재정개혁 대통령상 수상

남원시가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 10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상호간 예산절감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방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이번 발표대회에서 시는 ‘우수사례를 활용한 소통과 협업으로 지방재정 살찌운다’라는 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을 수상, 인센티브로 5억 원을 받았다.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족한 지방재정혁신단 운영에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산혁신단을 발족, 지방세 확충, 복지수요 증가에 대한 지방비 매칭, 지방교부세 페널티, 지방재정 업무 개선 등 재정 운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시는 성공적인 혁신단 운영을 위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타 자치단체를 벤치마킹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46억 원의 세입 확충과 예산 절감 등의 성과를 거뒀다.시 예산혁신단에서는 올해를 ‘벤치마킹의 해’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타 지역 우수사례의 벤치마킹을 통해 프로세스 개선, 우수기법 등을 시 실정에 맞게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졌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직원들의 예산혁신단 활동이 재정건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오늘의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재정 업무 개선과 세입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12.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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