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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 재능 나눔' 7개 봉사단 10개 사업 진행

·에남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 재능 나눔’ 사업이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 재능 나눔은 개인, 기업 또는 단체가 가진 지식, 경험, 기술 등을 농촌 활력 창출을 위해 나누는 사회봉사활동의 일종이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농촌 재능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생활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마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시는 올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남원시농정지원단과 연계해 남원농협, 춘향골농협, 운봉농협, 지리산농협, 적십자 가온누리 가족봉사회, 서남대 봉사동아리 디바, (사)한생명 등 7개 봉사단과 함께 문화공연 및 복지시설 나눔 봉사, 재가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퀼트숄더백 제작봉사, 세탁봉사, 노인 돌봄, 장수사진촬영 등 10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시는 올 상반기 10개 마을을 12차례 방문해 262명에게 재능 나눔을 펼치는 등 농촌에 부족한 부분을 재능 나눔으로 채우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재능 나눔 활동으로 농촌마을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함께 살아가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5.07.30 23:02

기업하기 좋은 남원 만들기 총력

남원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비롯해 기업 소통간담회, 제조업체 근로자 역량강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애향장려금 지급, 해외 및 국내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기업 후견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발굴·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이에 시는 이달 말까지 (주)지엠에프 등 관내 57개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투자계획과 인력 채용계획 등 어려움 해결에 나서고 있다. 또 시는 관내 제조기업 종사자의 역량강화 및 기업과 근로자의 상생과 동반자 의식강화를 위해 남원시 중소기업인회와 공동으로 ‘남원 강소기업 근로자 명품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씩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의 복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6개 기업에 7000만원을 들여 여성전용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등 보건위생시설과 탁구장, 농구장 등 체력단련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업장 환풍시설, 집진시설, 작업장 바닥 안전시설도 지원하고 있다.이밖에 관내 제조업체의 수출과 판로확대를 위해 국내 및 해외 전시회 참가비를 업체당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층 근로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생산성 향상을 위해 중소 제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애향장려금도 지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각종 시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07.29 23:02

남원시 "누수 없는 복지 서비스"

남원시가 이달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와 관련,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시민이 만족하면서 누수가 없도록 부정수급 방지 대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복지재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 감사원 표본조사 결과, 부당 지급된 금액이 4000여억원에 이르는 등 복지재정 누수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각계에서 부정수급 문제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1차적으로 올 상반기 1890건(중지 205건, 권리구제 및 연계보호 55건, 급여 유지 및 감소 1630건)을 확인 조사했으며, 맞춤형 급여 전환대상자에 대한 325건의 급여별(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 교육급여) 전환결과 자격 정비 및 소득재산 변경 분 1154건을 사전 정비해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에 대비했다.시는 이달 1일자로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행복-e음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재산 파악 및 반영, 기준 초과 시 조속한 급여 중지 등으로 기초연금 운영의 투명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 시행 등에 따른 부정수급 방지 대책을 추진하는 등 기초생활보장 재정의 낭비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07.28 23:02

남원 SOC 국가예산 확보 총력

남원시가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 추진되고 있는 100억원 이상 대형 SOC사업은 전남 담양~경남 함양 도로확장공사와 임실 오수~남원 월락동 도로확장공사, 전남 곡성 옥과~순창 적성 도로확장공사, 요천 남원지구(1공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하지만 담양~함양 도로확장공사와 요천 남원지구(1공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올해 안으로 완공될 예정이어서 내년에는 건설경기의 어려움이 예상된다.이에 시는 전북도와 공조체계를 구축, 신규 대형 SOC사업 발굴 및 2016년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정읍~남원 국도건설(8702억원), 국지도 37호선(인월 취암~자래) 개설사업(121억원), 지방도 745호선(대강 송대~금지 입암) 개설사업(582억원) 등 신규 사업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016~2020년) 계획 수립을 위해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시행하고 있다.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가운데 시와 관련된 사업은 일반국도(정읍~남원) 1개 노선과 국지도(인월 취암~자래) 1개 노선이 포함돼 있으며 국토부는 올해 말 최종 결과를 고시할 예정이다. 또 전북도는 지방도 745호선(대강 송대~금지 입암) 개설사업에 대한 타당성평가를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요도로 신규 사업이 추진되면 남원이 동부권 관광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지로 부상될 뿐만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5.07.27 23:02

옛 기독교복음병원, 도시계획시설 변경…남원 지역경제 '웃음꽃 피겠네'

속보=옛 남원 기독교복음병원의 도시계획시설 변경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자 2면 보도)기독교복음병원의 의료법인인 원산 의료재단(이사장 박화수)은 종합의료시설이 폐지돼 병원 개보수를 통해 요양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에 원산 의료재단은 5개 부문별로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세워 요양병원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의 세부적 운영계획은 △종합병원급 요양병원시설로서 전국 규모의 명성 있는 병원으로 육성 △초기 3개과, 개원 1년 후 2개과 추가 등 총 5개과 운영 △지역이외의 환자 유치 △편안한 의료환경조성, 기존 병원과 선의의 경쟁으로 좋은 인력확보, 환자 타 지역 유출 방지, 전국적 환자 유치 △지역민 일자리 창출, 시민과 화합하는 경영 마인드 등이다.요양병원은 277병상을 갖추며, 의사와 한의사 등 총 180명의 의료진 및 종사자로 구성될 예정이다.특히 의료진 및 종사자는 남원 등 전북지역에서 우선 채용할 예정이어서 일자리 창출의 효과도 기대된다.원산 의료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성이 있는 일부 기존 업체의 특혜시비 등의 논란도 있었으나 관계당국이나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는 주민 대다수의 의견을 참고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요양병원이 개설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은 물론, 양질의 요양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도는 지난 23일 열린 제9회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남원시가 신청한 구 남원 기독교복음병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종합의료시설 폐지) 안건을 원안수용하면서 종합의료시설지구 폐지가 결정됐다.

  • 남원
  • 신기철
  • 2015.07.27 23:02

양해석 남원시의원 "김부각, 지역특산품 육성을"

한국의 대표적 밑반찬인 김부각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양해석 남원시의회 의원은 지난 24일 제1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남원시에 등록된 김부각 제조업체는 모두 15개 업체”이라며 “이들 업체는 매출액이 연간 약 30억원 정도로 추정되지만 신고 없이 가내수공업처럼 하는 경우도 많아 매출규모는 공식적으로 드러난 액수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대한민국 전체 김부각 사업의 규모로 봤을 때 남원의 김부각이 50~60% 이상의 시장점유율과 매출규모를 차지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김을 좋아하는 일본, 중국, 홍콩 등에 수출할 수도 있는 품목이기에 김부각을 지역특산품으로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김부각 외에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각 개발의 필요성도 제기했다.그는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근, 우엉, 감자, 고추, 깻잎 등의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각을 개발해 한층 더 지역 향토성을 높이는 제품으로 부각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도록 남원시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5.07.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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