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탈수급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34억원의 예산을 들여 자활근로사업,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사·간병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기능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대상자가 탈수급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및 차상위계층이다.
현재 시 자활근로 인원은 280명으로, 환경정비, 농작물 재배, 가축 사육 등에 참여하고 있다. 또 관내 자활기업 10개 사업에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희망키움통장사업은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탈수급 유도 및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이밖에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인, 중증질환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85명에 대해 재가 가사·간병 지원사업도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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