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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제1회 지평선 청소년영화제 다양한 장르 공유…성공 개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지평선 청소년영화제가 첫 번째 영화제였음에도 총 42편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성공적인 대회로 마감했다.김제교육지원청 및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금번 영화제는 영상촬영과 영화라는 아이템으로 쌀이 유명한 김제지역 특성인 농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현대사회에서의 농업 위치와 핵심이슈를 공감하며 학교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게 김제교육지원청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영화제는 처음으로 열린 영화제임에도 총 42편의 다양한 작품이 제출됐고, 15편을 선정해 상영했으며, 드라마 및 SF, 호러, 코미디, 다큐멘터리 등 9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편 영화제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소속 학교 및 연출자)△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폭염’(송원고, 이성빈) △금상(전북도교육감상)= ‘Take aim’(남원국악예술고, 김은지) △금상(전북도지사상)= ‘면도’(강남영상미디어고, 남기훈) △은상(김제시장상)= ‘니가좋아’(행안초, 이진응) △은상(영화지능위원장상)= ‘The Door’(계원예술고, 김은경) △은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사진한장 찍어도 될까요?’(계원예술고, 김은경) △동상(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원장상)= ‘여름감기’설천고, 김민지) ‘레퀴엠’(강원에니고, 한정길) △동상(김제교육장상)= ‘넌 나보다 이뻐’(삼례중앙초, 원소정) △심사위원장 특별상(아시아청년예술가육성협회 이사장상)= ‘코카콜라’(계원예술고 김채현) △지도교사상(김제교육장상)= ‘니가 좋아’(행안초, 최효성 교사) ‘Take aim’(남원국악예술고 김영 교사)

  • 김제
  • 최대우
  • 2015.10.16 23:02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사업 '활기'

김제시가 경쟁력 있고 특화된 거점 관광지를 육성, 활성화하고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확산으로 지역 방문 관광객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시에 따르면 여가 및 관광수요의 고급화다양화 현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관광지개발과 벽골제관광의 계절성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총사업비 10억(매년 도비지원)을 투자,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10개년 연속사업으로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내용은 벽골제 관광지 농경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 명소화 인프라 구축 사설 및 보완, 관광지 홍보마케팅 등이다.특히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지평선축제 때 선보였던 쌍용의 웅장한 불빛과 생태연못을 수 놓은 화려한 빛 경관조명은 그야말로 압권이었다는게 관광객들의 전언이다.김제시는 최근 사계절 및 야간 관광활성화를 위해 쌍용조형물의 웅장한 조명과 생태연못 및 동산주변의 빛의 향연 경관조명사업을 완료, 올 지평선축제 시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향후 10년간 미래의 농경문화를 만나는 대표적인 관광지 벽골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농경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면서 현재 생태연못과 전통가옥, 소테마공원 등에 경관조명 범위를 넓혀 설치한 후 내년 2월 말까지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시기적인 편중성을 완화시키고 사계절 관광활성화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면서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벽골제 관광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15 23:02

주말에도 공사…김제 검산동 샬레2차아파트 건축현장 인근 주민들 소음 피해 호소

김제시 검산동에 시공중인 샬레2차 아파트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소음 및 분진 등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검산동 샬레2차 아파트는 총 337세대를 목표로 지난 2014년 5월 공사를 시작, 오는 2016년 8월 준공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고, 이에 앞서 샬레1차 아파트 436세대는 인근에 이미 입주한 상태다.샬레1차 아파트 주민인 A씨(59)는 샬레2차 아파트 공사때문에 시끄러워 도저히 살수가 없다면서 몇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그는 특히 주말에도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시끄러워 도저히 휴식을 취할 수 가 없다면서 공사가 어쩔 수 없이 이뤄져야 한다면 주말, 휴일이라도 중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검산동 샬례2차 아파트 인근에는 상록마을 및 샬레1차 아파트(436세대), 검산휴먼시아 3차 아파트 등이 있고, 검산초등학교도 있어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도 침해 당하고 있다.샬레1차 아파트 및 상록마을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샬레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지난 56월경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의 서명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주민 B씨는 도로에 펌프카를 세워 놓고 타설도 종종 이뤄지고 있고, 신호수는 있으나 안내표지판은 없는 경우도 있다면서 도로에 세워진 펌프카로 인해 교통흐름이 방해를 받고 주민들의 이동도 불편하다고 하소연 했다.이와 관련, 김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현장 조사를 실시해 과태료 처분 및 행정처분(개선명령) 조치했다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14 23:02

김제 지평선축제 100만명 방문

지난 7일부터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 및 시내권에서 개최된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1일 폐막했다.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속으로란 테마로 열린 이번 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풍요로운 김제만의 멋과 맛, 유서 깊은 전통문화와 역사를 마음껏 펼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11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제17회 지평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2016년에 다시 만날 제18회 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위해 新, 지평선과 通하였느냐란 주제로 벽골제 제방 및 쌍룡조형물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대동길놀이를 시작으로 관광객 및 시민이 하나가 돼 풍등을 날리며 더 나은 지평선축제의 내일을 다짐하고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로 도약하자는 의미로 농기구 퍼포먼스 및 상모공연, 대동 굿, 불새의 화려한 비상과 서치조명 불꽃놀이 등으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이번 축제는 김제만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 참여 위주의 대동프로그램인 태극기 휘날리며 으랏차차 전국 줄다리기대회, 세계인 쌀음식 솜씨자랑 및 글로벌 벼베기 농촌체험 등 7개 분야 7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축제기간 내내 수 많은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축제기간 내내 인기가수 및 연예인들이 대거 김제로 내려와 각종 공연을 가짐으로써 수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는 효과를 거뒀으며, 그중에서도 김제출신 효녀가수 현숙이 마련한 효사랑 열린음악회는 지방공연 시 좀처럼 보기드문 오케스트라(SBS 김정택 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서고 인기가수 남진조항조박주희 등이 출연,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든 최고의 무대로 꾸며졌다.특히 지평선축제의 대동성과 특화성이 이슈가 된 태극기 휘날리며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광복 70주년 기념을 맞아 총 1770명(광복 70주년+제17회 지평선축제)이 참여하여 장관을 이뤘다.한편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는 전국 최초로 4회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노리고 있으며, 이번 제17회 지평선축제에는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12 23:02

"문화재 발굴 직접 해보니 머리에 쏙쏙"

전주 근영중학교(교장 윤희경) 1학년 학생 23명이 8일 김제 벽골제 문화재 발굴현장을 찾아 문화재 발굴현장을 둘러본 후 모의 문화재 발굴 체험 및 토기 복원 체험 등을 실시했다.이날 근영중 1학년 학생 23명은 김경연 인솔교사 및 (재)전북문화연구원(이사장 최완규) 연구사 등의 통솔하에 오전 10시30분 김제시 부량면 용골마을 벽골제 문화재 발굴현장에 도착, 초낭(草囊, 제방을 보강하는 데 쓰인 진흙주머니)이 발견된 곳을 견학한 다음 문화재 모의 발굴체험장으로 자리를 옮겨 모의 발굴을 체험했다.근영중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며 한옥마을 방문 및 가죽공예 등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즐겨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체험학습 열기도 대단하다는게 인솔교사의 설명이다.한동민(1년, 남) 군은 교실에서 공부할때 보다 현장에 나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활동을 하니 훨씬 이해가 쉽고 재미있다면서 오늘도 책에서만 보고 배운 벽골제 문화재 발굴현장을 직접 와 보니 모든게 신기 하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아끼고 사랑해야 겠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학생들은 이날 문화재 모의 발굴체험에서 미니삽을 들고 직접 발굴작업을 실시, 약 200여점의 문화재(?)를 발굴한 후 연구사들에게 감정을 의뢰, 100점이 진품으로 판정됐다.이날 학생들이 모의 체험활동에서 찾은 진품 문화재는 주로 청동기시대 및 철기(마한)시대 토기로, 학생들은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느꼈다.김경연 인솔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금번 벽골제 문화재 발굴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느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학생들이 현장에 나와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일환으로 생각하며, 기회가 주어지는대로 체험활동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는 백제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수리시설로, 지난 2012년 부터 벽골제 원형 복원을 위한 발굴조사를 실시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9 23:02

"농경 문화 자원화 보물 발견한 사례" 김종 문광부 2차관 김제 방문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8일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고 있는 벽골제를 방문, 축제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김 차관은 이건식 김제시장으로 부터 지평선축제 현황을 청취한 다음 축제현장 곳곳을 돌며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을 당부했다.김 차관은 이날 벽골제 랜드마크인 쌍용의 웅장함에 감탄했으며, 평일임에도 축제장을 찾은 수 많은 관광객들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김 차관은 “전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의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면서 “농경문화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김제지평선축제가 좋은 사례이다”고 말했다.그는 “말로만 듣고 영상으로만 봤던 김제지평선축제를 직접 눈으로 보니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그냥 된게 아닌가 싶다”면서 “축제가 끝날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관광객들의 안전 등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김 차관의 지평선축제 현장 방문에는 전북일보 위병기 부장(청와대 출입기자) 등이 동행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9 23:02

방춘원 전 서장에 명예 김제시민 증서

방춘원 전 김제경찰서장이 명예 김제시민이 됐다.방 전 서장은 지난 7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김제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이건식 김제시장으로 부터 ‘2015 김제시 명예시민증서’를 수여받았다.방 전 서장은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여 동안 김제경찰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각 읍·면·동을 찾아가서 주민들과 격의 없는 간담회를 통해 치안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직접 설명해주는 치안설명회를 타서에 비해 월등히 개최,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농·축산물 절도 예방 종합대책 등 치안시책을 실시, 큰 사건 사고 없이 어느 때 보다 안전한 김제지역 치안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용지면 한센인 마을회관에 운동기구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전언에 따라 마을회관에 운동기구를 설치, 주민들이 틈틈히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줘 한센인중앙협회로 부터 감사장(공로패)을 받기도 했다.이밖에도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해 환경개선 조례 제정 및 재가 장애인 가정 CCTV설치 등 주민들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방춘원 전 김제서장은 “당시 김제시 치안책임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김제시민들이 명예로운 김제시민으로 인정해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김제시를 홍보하는 등 명예김제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9 23:02

황금들녘서 농경문화 만끽하세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지난 7일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막, 오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란 슬로건으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가 될 이번 축제는 7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막이오른 금번 지평선축제는 개막식에 이어 쌍룡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정형화 된 무대중심 행사에서 탈피, 차별화된 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이날 개막식에 앞서 청소년농촌풍경 그리기 대회 및 벽골제 제사,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세계인 대동 연날리기, 리셉션, 식전공연 등이 열렸으며, 이후 개막식에서는 문화장 및 공익장 등 2개부문의 시민의 장 수상자들에게 시민의 장을 수여했고, 김제시 발전의 공로가 인정된 방춘원 전 김제경찰서장 등 3명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개막식 후에 진행된 축하공연에는 박강성을 비롯 한혜진, 김종환, 유현상, 비트윈, 서정아, 샤인 등 다수의 인기가수 및 연예인들이 출연, 축제 분위기를 복돋웠다.또한 벽골제방과 황금들녘을 배경으로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색색의 레이저와 조명,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지평선 서치쇼 및 생태연못, 경관조명 등 지평선의 고장 김제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장관이 연출 돼 수 많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을 비롯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최규성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 도내 각 시장군수, 하라다가즈유키 일본 기쿠치시 교육장 및 방문단, 후루카와데루히토 일본 오사카 사야마시 시장 및 방문단,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 홍종열 동해시 부시장,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및 도내 시군의회 의장, 곽인희 전 김제시장, 임정엽 전 완주군수, 이건식 김제시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김효순 김제교육장 및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석, 지평선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8 23:02

김제 지평선축제 기간 주당들 입 호강

‘브라질 리우 카니발, 독일 맥주 축제, 일본 삿포로 눈축제 등 세계 3대 축제가 있다면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도 있다’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 벽골제(사적 제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벽골제 주제관 옆에서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주당(?)들의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김제시는 금번 제17회 지평선축제 시 막걸리축제를 처음으로 선보여 세계 3대축제에 버금가는 이정표를 쌓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전국 유명 막걸리 30여종을 금번 페스티벌에 참여시킬 계획이다.이건식 김제시장은 “독일에 맥주가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막걸리가 있다”면서 “지역마다 색다른 막걸리 맛을 선보여 농경문화의 향수를 불러일으켜 새로운 먹걸리 붐을 조성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시는 금번 막걸리 페스티벌 시 △막걸리 만들기 체험(1일 2회), 타임이벤트 ‘막걸리 무료시음’△막걸리 판매장 운영(매일 오전 10시∼자정) △전국팔도 막걸리 홍보관 운영(부스 2동, 100여점, 5일간, 상시) △전국 팔도 막걸리 식미테스트(8∼11일(4일간),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4시) △명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식미테스트(10일 오후 2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명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막걸리 식미테스트에는 팔도를 대표하는 전국 막걸리 30여종이 출품될 예정으로, 이건식 김제시장 및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정석태 농촌진흥청 박사. 일반인(지역, 관광객) 등이 테스트에 참여, 10여점을 선정해 명품막걸리로 지정한 후 상장 및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6 23:02

대한민국 대표 지평선축제 공무원 '링거 투혼' 빛났다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8년연속 우수문화관광축제에 빛나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시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평선축제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음지에서 피땀흘린 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 지고 있다.특히 지평선축제의 오늘날 영광이 있기까지는 많은 사람(공무원, 시민, 사회단체 등)들이 회자 되고 있지만 영광의 무대 뒤에서 링거 투혼을 아끼지 않는 공무원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감동을 주고 있다.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축제팀에 근무 하고 있는 오형주(행정 7급) 주사보는 최근 제17회 지평선축제를 준비하다가 병원 응급실에 3번 실려갔다.오 주사보는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서도 지평선축제를 걱정할 정도로 성공적인 지평선축제에 애착을 갖고 있는 축제맨이지만 항상 음지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온갖 잡다한 일을 도맡아 처리했다.오 주사보는 금번 제17회 지평선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벽까지 마다하지 않고 업무를 챙기다 과로로 병원 응급실에 3번 실려가는 고통을 겪었으나 몇몇 동료외에 그 사실을 알지 못했다.지난 1997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오 주사보는 지금까지 7년째 지평선축제 업무를 수행 하고 있으며, 평소 필요 없는 말은 잘 하지 않아 선·후배 동료들이 같이 근무 하고 싶어 하는 직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이 같은 사실을 취재하던 기자에게도 오 주사보는 “자신말고도 성공적인 지평선축제를 위해 고생 하고 있는 동료 직원 및 시민, 사회단체들이 많이 있어 쑥스럽다”면서 “욕심이 있다면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가 4·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일이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평선축제가 4·5년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5.10.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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