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실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도 함께 열려
제3회 김제시 초·중·고 백일장대회 시상식 및 ‘2015 밝은사회 실현을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가 지난 24일 김제 낙원예식장에서 신유철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을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순 김제교육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이주형 전주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이선홍 전주지역연합회장, 홍종식 법사랑 김제지구협의회장 및 김제지구위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홍종식 김제지구협의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오늘 시상식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 여러분들에게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및 범죄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학생들은 자기 소질을 충분히 발휘하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의식을 갖춰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유철 전주지검 검사장은 격려사에서 “전주지검은 올 한해 동안 법과 원칙, 겸손과 절제, 소통과 화합으로 우리 전북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우리 법사랑 위원 한분 한분의 봉사가 범죄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김제, 전북지역을 만들고 우리나라가 ‘반듯한 사회’로 나가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제시도 ‘지평선 프로미 순찰대’를 운영, 민·관·경이 힘을 합쳐 각종 유해요인으로 부터 청소년 사회안정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친화도시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성과 지식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를 마친 후 김제시청에 마련된 고(故) 김영삼 대통령 분양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주정연(검산초 6학년)
△금상= 홍다열(중앙중 3학년) 한성아(금성여중 1학년) 백지연(원평초 2학년)
△은상= 임현준(성덕초 6학년) 오세리(동초 4학년) 박선묵(비룡초 3학년) 송호태(만경중 3학년) 박청본(덕암고 2학년) 정유진(덕암고 2학년)
△동상= 최 설(동초 4학년) 외 11명
△장려상= 이승민(중앙초 6학년) 외 19명
△입상= 이유나(검산초 6학년) 외 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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