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관내 17개 읍·면·동에서 지난 23일 무료 법률상담인 ‘마을 변호사 제도’가 두 번째로 시행됐다.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지원을 위해 무료로 시행되고 있는 마을 변호사 제도는 김제시의 경우 이날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전주지방검찰청 및 전북지방변호사회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신유철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죽산면사무소를 방문, 마을 변호사 및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한 후 참관하면서 주민들의 상담내용을 지켜봤다.
이날 주민들은 소유권이전 및 토지보상, 체불임금, 교통사고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법률 상담을 받으며 대체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주민 A씨(55·죽산면)는 “소유권이전 및 토지보상 등 문의할 내용이 많아 어려움을 겪었는데 변호사님들의 친절한 안내 및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서 “법률적인 고민이 일소에 해결될 수 있어 변호사님 등 관계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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