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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북초 내 '콩쥐팥쥐 문화센터' 들어선다

김제북초등학교(교장 이상덕) 내에 콩쥐팥쥐 문화센터가 건립될 예정이다.최규성 국회의원 및 김제북초등학교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역현안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후 도교육청 및 김제시, 체육관리공단 등의 협조를 얻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 김제북초등학교 내에 2층 규모의 콩쥐팥쥐 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층 규모의 콩쥐팥쥐 문화센터에는 강당 및 마을도서관, 식당, 지역보건센터, 1000원 목욕탕, 지역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특히 1000원 목욕탕의 경우 저렴한 가격으로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주민들이 크게 반길 것으로 전망된다.강당은 김제북초 학생들의 기본체력 향상과 기본교육 충실 및 지역주민 축제와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에 애착을 갖는 효과가 기대되고, 마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며, 식당은 학교에서 조리를 통해 학생 건강증진과 학교와 맞는 양질의 교육정책 효과를 꾀하게 된다.지역보건센터는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보건센터를 찾아 건강검진 등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센터는 지역주민의 중심 역할과 교양교육 강좌를 통해 마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09 23:02

[김제시의회 의장단 향후 전망] 의장 후보 3선 정성주 유력

금번 6·4 지방선거 결과 김제시의회는 총 14명의 시의원 중 새정치민주연합이 10명(비례대표 1명 포함), 무소속 3명, 새누리당(비례대표) 1명으로 구성됐다.이중 임영택 의원(라 선거구)이 4선에 성공, 최다선 의원이 됐으며, 정성주 의원(마 선거구)이 3선, 김영자·김복남 의원(가 선거구), 온주현(나 선거구)의원, 나병문 의원(마 선거구)이 재선, 김윤진(가 선거구)·서백현·백창민(나 선거구)·유진우·박두기(다 선거구)·이병철(라 선거구) 후보자가 초선 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또한 최규성 국회의원 김제지역위원회 사무실 간사를 8년여 동안 맡았던 김영자 후보자(새정치민주연합) 및 전 김제시의회 정영환 의장 부인인 김경숙 후보자(새누리당)가 각각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됐다.반면 3선인 김문철 의원 및 재선의 최정의·김택령 의원, 초선인 김영미 의원 등 4명의 현역 의원들은 낙선의 아픔을 맛보았다.이에 따라 오는 7월 새로 구성 되는 김제시의회 의장단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의 절대 다수로 인해 의장 후보로 일단 3선의 정성주 의원을 꼽는데 이의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4선의 임영택 의원이 있지만 임 의원은 현재 의장을 맡고 있어 차기 의장을 또 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음으로 온주현 의원 등이 꼽히고 있지만 여러가지 역학 구도상 의외의 인물이 의장 후보군으로 부상 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최규성 국회의원의 의중 및 2년 후 총선, 4년 후 지방선거를 의식한 의장단 구성도 전망 되기 때문에 다소 복잡한 수 싸움도 예상된다.한편 3선에 성공한 이건식 김제시장은 다수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김제시의회의 심한 견제를 받을 수 밖에 없어 힘겨운 시정운영이 예상 되나 다음에 시장 출마를 할 수 없는 만큼 김제시의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소신 있게 시정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09 23:02

車 부품기업 '삼동허브' 김제 지평선산단에 둥지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자동차 전문 기업인 삼동허브(주)가 지난 2일 투자를 결정하고, 부지 3만1934㎡에 대한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경주에 본사를 둔 삼동허브(주)는 자동차 부품(허브)을 생산 하는 우량 중소기업으로, 지평선산단에 총 16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한 후 자동차 부품을 생산,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인 셰플러코리아에 납품할 예정이다.현재 지평선산단에는 타타대우 협력사인 한엑스를 비롯 현대상용차 협력사인 평안정공 등이 투자 하고 있고, 전북권 메이저 자동차 협력업체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신병일 삼동허브(주) 대표이사는 전북권 투자처를 물색해 오다 김제시의 끈질긴 설득과 신뢰감으로 지평선산단에 투자를 결정했다면서 지평선산단의 편리한 물류교통망 및 저렴한 분양가, 새만금 개발지구와 연접성 등이 상당한 메리트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지평선산단을 전북권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거점 산단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인 지평선산단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면서 지속적으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투자 문의가 쇄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잘 설득하고 신뢰감을 줘 지평선산단에 많은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04 23:02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사업비 증액

김제시 백산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의 총사업비가 애초 726억원에서 800억원으로 74억원 증액이 예상 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전망된다.시에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민간육종연구단지 사업비 조정 요구서(129억원 증액 요구)를 현재 심의중에 있다.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54.2ha규모, 최초 사업비 279억원으로 시작했으나 타당성 재조사를 통해 김제시가 주장한 종자산업 중요성 및 사업규모 확대 필요성이 반영 돼 지난 2012년 10월 총사업비가 726억원(456억원 증액)으로 확정됐다.이후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절차 이행(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과정에서 새만금지방환경청 및 농어촌공사 등 협의기관 의견을 반영한 결과 새만금 수질관리 및 지하수 보호 등을 위한 시설물 설치 등으로 129억원의 사업비 증액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제시는 이를위해 그동안 국회 및 기재부를 주기적으로 방문, 국가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협의기관의 의견 반영 필요성을 강조하며 129억원의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김제시 관계자는 협의기관 요구사항 반영을 위해 129억원 전액이 반영되어야 하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을 착수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의견 수용이 우선이다면서 앞으로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증액된 사업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03 23:02

무 채종시범사업 추진 '소득 증대 기여'

김제시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 예정인 국내 3위 종자기업인 (주)코레곤과 지역농가를 연계한 무 채종시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주)코레곤 종자전문가가 육묘기 때 부터 2주에 한번씩 농가를 방문, 현장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병해충 방제 및 수확, 탈종, 수확 후 관리 등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종자생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주)코레곤 관계자는 수확 전 까지 기상여건이 좋으면 생산량은 전년 수준을 상회 할 것으로 예상되며, 참여농가 10명6ha에서 1억8000만원 정도의 소득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농민 최정호(56김제시 금산면 용호리)씨는 작년에 무 채종으로 평당 1만원 정도의 고소득을 올렸고, 후작으로 콩을 재배하여 평당 3000원 정도의 수입을 추가로 올렸다면서 채종재배는 종자업체와 계약재배를 함으로써 판로 걱정이 없어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고 2기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김제시 관계자는 채종재배는 지역 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다면서 채종농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점진적으로 노지작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작물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김제시는 장기적으로 농식품부 및 실용화재단, 전북도 등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20개)과 지역농업을 연계한 채종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 채종 불모지에서 국내 최대의 채종지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종자산업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4.06.02 23:02

새만금 석산매각 투자 사기 극성 '주의'

최근 새만금 석산매각 투자요구 행위 및 농업용지 임대를 빙자한 사기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이에따른 피해가 우려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관계자는 최근 A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 부터 부안군 계화리 의복리 일대 석산을 매입했다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방수제 공사에 사용할 목적으로 지난 2010년 부터 의복석산 개발을 추진했으나 여러가지 사유로 석산개발을 보류했고, 인근 개인 석산에서 석재를 조달하여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어 현재는 방수제 공사에 석재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다고 29일 밝혔다.그는 상황이 이러한데도 A사는 자신들이 한국농어촌공사로 부터 석산을 매입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건설사 및 일반인의 투자를 유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새만금에 조성중인 농업용지 부지를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해주거나 매입할 수 있게 해 준다며 농민들로 부터 임대료를 갈취하는 사건도 발생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는 A사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았고 석산을 매각한 사실도 없으며, 조성중인 농업용지 부지를 개별 농민들에게 임대하거나 매각하는 방안도 전혀 고려 하고 있지 않다면서 새만금사업을 빙자한 투자요구와 관련하여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5.30 23:02

김제시,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지도·점검

김제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6월20일까지 관내 폐기물수집·운반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시에따르면 관내 점검대상 폐기물수집·운반업체는 사업장배출시설폐기물 14개소와 생활계폐기물 2개소, 건설폐기물 3개소 등 총 19개 사업장이다.이번 지도·점검 시 허가된 차량으로 허가된 폐기물을 적정하게 운반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으로, 특히 폐기물을 배출한 사람이 지정한 처리자에게 운반 하지 않고 임의로 보관하는지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금번 지도·점검은 처벌· 위주 단속보다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자가 스스로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폐기물을 적법하게 운반함으로써 사고예방 및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중 중대한 위반사항이나 수집·운반업자가 할 수 없는 폐기물 보관 행위 발견 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관계자는 “폐기물수집·운반업은 사업활동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크게 유발시키지는 않으나 사고가 날 경우 운반하던 폐기물이 주위로 흩어지면서 환경을 훼손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김제시는 이미 지난 봄철에 부산물비료 생산업체 10곳과 건설폐기물중간처리업체 6곳 등 16곳을 점검한 바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5.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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