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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산단 1600억 지급보증 선거 쟁점화

김제시와 전북개발공사, (주)한양, 옥성, 플러스건설 등이 제3섹터 방식으로 특수목적법인 G&I(주)를 설립, 추진중인 김제지평선산단이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가운데 김제시가 지급보증한 1600억원 문제가 금번 6·4 지방선거 시 최대 쟁점사항으로 떠올랐다.전북일보와 전북CBS가 공동기획으로 보도 하고 있는 ‘선택 6·4 후보자 공약 검증’에서 김제시장에 출마 예정인 6명의 예비후보 중 이건식 시장(후보)을 제외한 5명의 예비후보가 지평선산단 1600억원 지급보증 문제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혀 금번 6·4 지방선거 시 이 문제를 집중 따져 물을 것으로 예상 돼 이건식 시장(후보)과 불꽃튀는 한판대결이 불가필 할 것으로전망된다.김제시가 지급보증한 1600억원에 대해 박준배 예비후보는 “총체적인 기업유치 정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유성룡 후보는 “무리한 설계와 잘못된 발상이다”고 일축했으며, 이홍규 후보는 “시민을 담보로 빚보증 한 것으로, 제2산단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 담보로 제2의 빚보증을 세우겠다는 말이다”고 질타했다.최락도 후보는 “재정자립도가 8.5%인 김제시가 1600억원을 지급보증한다는 것은 황당한 일로, 지급보증 이유와 상환방법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으며, 최병희 후보는 “향후 시민들의 크나큰 부담이 될 것임으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한편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일원 298만㎡에 조성중인 지평선산단은 사업비 조달과 상환, 시공은 G&I(주)가 책임지고 수행 하고 있으며, 3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조달은 분양금과 자본금, PF대출 등으로 이뤄진다.김제시 관계자는 “재원조달 및 이자는 G&I(주)가 부담하며, 공사비 및 금융이자 등 투자비 대비 분양금은 오는 2018년까지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로, 분양 완료 시 PF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2018년 6월 이후에 미분양용지가 발행했을 경우 미분양용지를 김제시가 매입 하는 방식의 용지 매입확약은 지자체의 채무가 아니며, 일시적으로 부족한 사업비 조달을 위해 이용 하는 방식이다”고 설명했다.한편 김제시는 G&I(주)가 지평선산단을 조성하며 부족한 사업비를 한국투자증권으로 부터 1600억원을 빌리는데 지급보증을 섰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9 23:02

김제 금산면, 전북 슬로공동체 사업지구 선정

김제시 금산면이 전북도 슬로공동체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됐다.이에따라 금산면은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한 시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금산면 슬로시티 공동체는 용복마을 등 5개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도·농교류사업, 슬로푸드사업, 문화·역사 아야기 책자 발간, 마을공예 상품 개발, 주민소득사업인 농가 레스토랑 운영 등 슬로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슬로공동체사업은 지역민들이 주체가 돼 역사·문화를 비롯한 지역자원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주민 주도적인 참여 형태로 추진 하는 사업이다.신은학 추진위원장은 “인적자원과 문화·역사적 소중한 가치가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슬로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고 슬로푸드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 된 발전 전략으로 지역의 미래성장 기반을 강화하는데 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햇다.금번 선정은 지난해 12월9일 슬로공동체 예비지구로 선정 돼 그간 지역의 활동상황과 추진역량,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재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확정됐다.한편 신은학 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주민 등은 금번 슬로공도체 선정을 위해 그동안 타지역 벤치마킹 등 피나는 열정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9 23:02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 개관

(주)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이 김제시 하동 387-26번지 일대에 시공할 예정인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가 지난 2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지하 1층∼지상 15층·총 4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뤄져 있고, 잔용 면적별로는 △59㎡ 202가구 △74㎡ 117가구 △84㎡ 172가구 등 전 타입이 중소형으로 구성 돼 있다.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 부터 선보일 예정이며,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19일, 1순위 30일, 3순위 5월2일로 예정 돼 있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5월12일 예정이고,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며,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분양가 전매 무제한 등의 조건으로 분양이 진행될 예정이다.단지는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데크형 단지설계와 필로티 설계로 탁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또한 넓은 녹지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평면설계는 판상형 설계를 기본으로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공간디자인 맞춤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김제지역 중심생활권에 위치, 도보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검산초를 비롯 김제초, 김제여중·고, 덕암중·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등·하교 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특히 전북혁신도시로 부터 차량으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혁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혁신도시 인근에 개발되는 여타 주택단지보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다.이밖에도 29번 극도와 인접해 있어 전주와 익산, 군산, 부안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도시로 접근할 수 있는 김제공용버스터미널이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관계자는 “김제 하동 오투그란데는 서흥농공단지와 순동산업단지가 인접해 있고, 지평선산단과 민간육종연구단지, 새만금∼포항 간 고속도로 등이 완공될 경우의 미래가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면서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8 23:02

"새만금 김제몫 찾기에 시민 역량 결집을"

김제시는 23일 상황실에서 이석봉 부시장을 비롯 각 실·과·소장, 업무담당(계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추진상황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추진 담당(계장)이 보고한 후 쟁점사항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제시의 경우 1/4분기가 경과한 현재, 각 부서별로 연초에 계획한 총 357개 주요사업이 예산확보 등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특별한 문제점 없이 추진 되고 있다.특히 새만금 김제몫 찾기사업은 2013년 11월14일 대법원 최종 판결으로 관할권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하고 있는 상태로, 이후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1,2호 방조제 행정구역 결정에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김제시를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중심지로 이끌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도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차질이 없도록 준비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이석봉 부시장은 “주요사업 및 특수시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전 공직자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주고, 업무추진과정에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이 발생하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최적의 방안을 모색, 민선5기 주요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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