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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무더위 휴식시간제·쉼터 운영

김제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함에 따라 폭염정보 전달 및 상황을 관리 하는 상황관리반, 폭염발생시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건강관리지원반 등 관련부서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하고,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보호관리 및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 영농옥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피해예방 계도·홍보, 폭염대응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정전사태 대비 절전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거노인 돌보미 및 방문건강관리사 등을 활용한 안부전화 및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과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시에는 65세 이상 노인, 학생, 농민, 건설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시간대(오후2시∼5시)에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Heat Break)를 운영(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및 마을회관, 각 읍면동 주민센터, 금융기관 등 냉방기가 갖추어진 280여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 폭염 시 쉼터별 재난도우미를 활용하여 폭염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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