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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봉 완주군의원 “출판산업복합클러스터, 전북혁신도시에”

윤수봉 완주군의원 제251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은 5분 발언을 통해 전북 혁신도시에 추진 중인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모아달라고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과거 전라북도는 명실공히 출판문화의 선도지역이었다. 문화적, 역사적으로 출판생태계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는 곳인 전북 혁신도시야말로 호남권 출판 클러스터의 최적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의원은 또 완주군은 전북 혁신도시의 중심지이고, 군 단위로는 전국 최고의 도서관을 보유한 지역이며, 10만 권의 중고서적이 구비된 헌책방과 책 박물관 등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내외적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15년 8월 출판분야의 유일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해온 것은 향후 전북이 출판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적 가치가 반영된 결과일 것이라며 호남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가 완주 혁신도시에 조성된다면 전북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은 물론, 낙후된 전라북도 지역경제와 장기불황에 휩싸인 전국 출판산업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3 17:16

제251회 완주군의회 개회

제251회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 제1차 정례회가 15일간의 일정으로 3일 개회했다. 의회는 완주군민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을 신속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7건, 동의안 및 계획안 각 1건 등 총 12건을 처리한다. 또 군의회 모든 의원이 공동발의한 완주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완주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소완섭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남용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최찬영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 정종윤 의원이 발의한 완주군 농민공익수당 지원 조례안도 다룬다. 특히, 완주군의회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우선 심의한다. 3일 1차 본회의 이후 바로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치고, 오는 5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의결하기로 한 것. 한편, 전국 최초로 추가 지원되는 완주군 2차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이며 완주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3 17:16

완주군, ‘스마트 시티’ 도약 기대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신기술 개발사업 선정에 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2020년 스마트 솔루션 챌린지 사업 공모에 연속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최고 스마트 시티 도약이 기대된다. 2일 완주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2020년 스마트 솔루션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단기간 내 주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개발 솔루션을 보급확산하기 위한 소규모 사업이다. 전국 42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완주군 등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며, 확보 예산은 6억원이다. 군은 공모 선정으로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와 완주군 버스정보를 연계해 관내 50개 정류소에 기존 LTE망 통신방식을 개선한 IoT기반 LoRa무선통신을 통해 버스도착 정보 알림이 서비스를 연내 제공하고 교통방범용 카메라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완주군은 지능형 IoT 서비스를 위한 2019년 중기부 주관, 신기술 개발(R&D)사업에도 선정돼 2021년까지(2년간) 총사업비 17억4000만원을 확보,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구축과 플랫폼 및 디바이스 개발로 IoT기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솔루션 챌린지 사업 선정과 함께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은 농어촌 고령화, 이촌현상, 도농 간 소득격차 확대 등으로 지역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는 일련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사물인터넷(IoT)기반 교통안전복지분야 등 군민 생활에 더 다가가는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실현을 위한 착수를 앞두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완주군 전역에 IoT기반 무선통신망(LoRaWan) 인프라(반경1~2Km까지 무선 송출)를 구축하고 마을방범 CCTV원격 관리를 위해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우선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까지 GIS기반 위치표기 및 원격관리를 위한 마을가로등(보안등)관리(16개마을), BIS가 적용되지 않은 고산면 등 5개면에 GPS기능을 활용한 농촌버스(300번 버스)운행관리 시스템 구축, 아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등하원 및 위치모니터링으로 이상시 보호자교사 알림서비스를 위한 어린이 등하원 알림서비스(국립어린이집 5개소), 장애인지 및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한 마을방범CCTV원격관리 서비스 추가 등 완주형 스마트마을 공공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 개발구축할 예정이다. 박성일 군수는 안전하고 편리하며 실현 가능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변화를 보다 주도적으로 수용해 스마트한 과학행정을 군정에 접목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2 17:23

완주군, 코로나19 극복 생활 아이디어 공모

완주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의 불편함 개선 방안 등 안전하고 행복한 코로나19 극복 및 슬기로운 생활 아이디어를 모든 국민 대상으로 공모한다. 코로나19 세계, 슬기로운 ○○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달 말까지 계속되며,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불편함 개선 방안과 행복한 일터 지키기, 비대면 산업 일자리 발굴, 문화농업먹거리교통 등 분야별 코로나19 극복 방안 및 체험 사례, 코로나19로 불편해진 삶의 문화 혁신 사례 등이다. 생활 속 불편함 개선 방안의 경우 생활방역이나 돌봄, 음식문화, 거리두기, 비대면 행정 등이 예시됐으며, 코로나19 극복 방안과 체험기는 비대면 문화생활이나 착한소비 촉진, 디지털 서비스 등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할수 있는 것들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코로나 탈출상 5명에게는 각각 지역사랑권 10만원이 지급된다. 또 10명에게는 2인 기준 청년키움식당 식사권, 50명에게는 1일권 전북투어패스카드를 각각 지급한다. 1인 2건 이내로 완주군청 홈페이지와 우편(전북 완주군 용진읍 지암로 61, 3층 일자리경제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6월 30일 오후 6시 도착분에 한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1 17:21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 6년 연속 선정

완주군이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웹툰창작체험관은 오는 8일부터 정규반 과정과 웹툰스쿨(기초반, 심화반)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공모사업에 완주군이 6년 연속 선정됐다. 완주군이 정부의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가 됐다 올해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은 총사업비 2400만 원(국비 1200만원, 군비 1200만원)으로 웹툰 구입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완주군 웹툰창작체험관(웹툰스쿨)은 전북 유일의 지역형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전문가용 태블릿 13대, 웹툰 3489권을 비치하고 있다. 오는 8일부터 정규반 과정, 웹툰스쿨(기초반, 심화반) 프로그램이 개강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일반인까지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59명이다. 강좌에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은 웹툰 제작용 태블릿 이용법, 웹툰 스토리 만들기, 클립스튜디오를 활용한 만화작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현직 웹툰 작가에게 직접 교육을 받으며 진로체험과 창작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직장인 및 일반인은 웹툰 스토리 만들기를 통해 사회에 대한 관심을 승화시키고, 유머감각, 상상력과 창의력이 증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anju.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1 17:21

완주군 ‘만경강 생태 아카데미’ 3년만에 개강

완주군 만경강 생태 아카데미가 2017년에 이어 3년만에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역사문화(생태) 리더십 강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완주군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는 1일 완주군 동상면에서 발원, 고산과 봉동, 삼례를 거쳐 서해로 뻗어나가는 만경강 상태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존하기 위한 만경강 생태 아카데미를 개강, 본격 수업에 들어갔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만경강 생태 아카데미는 만경강이 품고 있는 생태환경과 문화, 역사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보존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까지 기본반,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20차시로 운영된다. 아카데미에는 사전에 수강 신청한 군민 30명이 참여하며, 모든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역사문화(생태) 리더십 강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만경강 사랑지킴이(대표 이현귀) 주관으로 진행된다. 만경 사랑지킴이는 지난 2017년도 제1회 만경강 생태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자생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이현귀 대표는 자체 방역 매뉴얼에 따라 교육생 가운데 방역관리자 2명을 선정했다. 이들이 수강생 체온 측정과 출입자 명부 정리 임무를 수행하는 등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며 교육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아카데미를 통해 만경강의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고, 배움이 지역사회로 선순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1 17:21

완주군, 정부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공모 선정

완주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스마트빌리지 첫 사업지는 봉동읍이며, 주민들은 AI와 IoT 등 5가지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복지, 환경 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통합선도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정보기술(ICT)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펼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완주군은 연말까지 국비 18억 5000만원, 민간부담금 6억 2000만원, 군비 1억 8000만원까지 총사업비 26억 5000만원을 투자, 사업 대상지인 봉동읍 일대에 검증된 첨단 AI, 클라우드, IoT 기술을 적용한 다 함께 열어가는 스마트 으뜸 빌리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완주군 봉동읍 스마트빌리지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지역의 어르신,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봉동읍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보이는 AI스피커 135개를 보급하여 AI 원격상담체계와 스마트 마을방송, 말벗서비스, 게임, 날씨안내, 라디오, 으뜸택시 호출 등을 구현하는 양방향 소통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 4곳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그린부스 서비스는 자외선,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차단하는 글라스월과 에어커튼, 무더위와 추위를 막아주는 냉난방기, 비상벨과 스마트폰 충전기능이 포함된 온열안심벤치, 키오스크까지 복합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구축하게 된다. 인공지능으로 보행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신호기와 바닥에 LED 신호등을 바닥에 설치하여 보행자의 편의성과 안전을 제공하는 스마트 실버존 안심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횡단이 번번한 4곳의 횡단보도에 설치된다. 봉동읍 산업단지에는 대기 모니터링 센서와 악취 모니터링 복합기능센서 9개를 설치하여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하며, LED 전광판 2곳에 모니터링 정보를 표출하는 IoT센서 활용 환경오염 실시간 측정 및 초동대응 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이 밖에도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내 GIS를 활용한 직관적인 통합 모니터링 센터 설치와 함께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제할 수 있는 ICT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ICT 전문가인 4명의 교수들과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JICA(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을 협력기관으로 하였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검증된 기술로 노인복지, 환경오염, 생활편의, 안전사고 등 농촌과 도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31 19:27

완주군, 30년 방치 5개 온천지구 정비한다

30년 가까이 방치됐던 완주 지역 온천지구가 잇따라 해제 조치되면서 다양한 지역개발이 기대된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상관면 죽림온천지구를 비롯해 운주, 고당, 화심, 대둔산 등 5개 온천지구 정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개발이 지지부진한 온천지구 일제정비를 추진해 온 완주군은 지난 3월 죽림, 운주, 고당온천의 온천지구 해제를 완료했다. 화심온천 역시 6월 중 해제를 목표로 전라북도와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들 온천지구가 추후 다른 방식으로 개발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또 운주 대둔산온천은 기존에 수립된 개발 계획을 다시 검토한다. 1단계로 추진하다 중단된 지역은 온천원 개발지구로 존치하고, 2단계 지구는 해제하는 계획으로 개발계획을 변경,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완주군은 이번 추경에 용역비 4000만 원을 반영했다. 온천법에 따르면 온천이 발견되면 온천원 보호지구 등으로 지정돼 지하수 개발이 제한되고, 다른 용도로 땅을 개발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는 토지이용행위에 제약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법과 규제에 묶여 방치된 온천지구 문제를 해결하고자 토지주를 비롯해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과정을 거쳤고, 이번에 이와 같은 성과를 얻어냈다. 완주군은 이번 조치가 지역발전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토지가 온천지구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며 지난해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토지주와 수시로 소통했고, 행정에서도 규제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조금씩 가닥이 잡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8 15:55

완주군, 가족정책 분야 국무총리 기관 표창

완주군이 가족정책 분야에서 2년 연속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완주군은 2017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수상 지자체로서는 완주군이 유일, 그 의미를 더했다. 28일 완주군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0 가정의 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가족정책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가정의 달 표창은 가족분야 정책 발굴 및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크게 공헌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5월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표창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완주군은 육아나눔터를 조성하고 공동육아 품앗이 사업을 추진하며 육아고민을 해결한 점, 100여명의 가족봉사단을 운영해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확산에 이바지 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도시에 비해 물적인적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키려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과 함께 추진하고, 군민의 손에 의해 이행된 군민주도형 가족정책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과 소득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05.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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