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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폐막…사흘간 21만여명 찾아

제5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천렵과 화덕체험 등이 가족단위 체험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사흘간 2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도내 대표적인 푸드체험축제로 자리매김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펼쳐진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 모두 21만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특히 올해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물고기 잡기체험과 화덕구이 행사장을 확대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메인이벤트인 감자삼굿과 황토진흙닭구이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어머니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완주 13개 마을 대표밥상은 체험객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전달했으며 메뚜기와 개구리튀김 꿀벌애벌레부침개 갈색거저리 등 와일드음식은 쿠킹쇼를 통해 새로운 먹거리로서 부각됐다.또한 자연휴양림에서만 펼쳐졌던 축제장을 고산읍내까지 확대하고 고산시장 입구에 축제상징물인 장작불 아치를 설치한 것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여기에 전주역과 전주한옥마을 삼례문화예술촌 등과 연계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 도시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군청 등지에 주차장을 대폭 확대한 것도 축제의 성공요인으로 꼽혔다.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최정원씨(38)는 추석 때 고항을 찾아 와일드푸드 축제 소식을 듣고 아이들과 같이 와서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 구워먹으면서 어릴적 기억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야생의 추억을 되찾아주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 좋은 추억을 남기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0.05 23:02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2일 개막

야생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가득한 제5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2일 막이 오른다.오는 4일까지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재미와 추억, 향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먹거리 메뉴의 퓨전화를 통해 기존 메뚜기나 개구리튀김, 꿀벌애벌레 등에 한정됐던 와일드푸드를 메뚜기 도넛과 와일드 피자 벌집범벅 샐러드 벌집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와일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여기에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체험행사로 시랑천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와 채소를 꼬치에 끼워 화덕에서 구워먹는 화덕체험을 비롯 향어와 송어를 맨손 또는 족대로 잡는 천렵과 족대체험, 볏집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통나무놀이터 등 자연 놀이터인 와일드놀이터가 운영된다.행사 첫날인 2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개막공연에는 인기가수 혜은이와 전영록 남궁옥분 등 스타들이 함께하는 추억 콘서트가 열리며 4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폐막공연 소통, 완통 콘서트에서는 티벳 가요와 베트남 악기 말레이시아 춤 등 아시아 민속 악기와 공연 등도 펼쳐진다.완주군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전주역과 전주한옥마을 완주군청 삼례문화예술촌 고산시장 등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와일드푸드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눈과 귀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했다고 들고 펄떡이는 야생의 재미가 가득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5.10.02 23:02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이 살아난다

제5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천렵과 화덕체험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내세워 어른들에게는 천렵과 화덕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거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올해는 화덕체험장을 대폭 확대해 체험객들이 직접 손으로 잡은 송어와 향어, 감자 고구마 등을 화덕 불에 구어서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통나무 황토화덕과 돌화덕, 황토벽돌화덕 등 다양한 화덕을 설치해 다채로운 체험거리도 제공한다.여기에 관객 주도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꾸라지 우렁 메뚜기 등을 잡는 와일드 체험과 생태적인 짚풀 미끄럼틀과 통나무 놀이터가 있는 와일드 로빈훗 놀이터, 와일드 사냥꾼 등도 체험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철인 3종 경기 등을 통해 뽑는 최고의 와일드맨 선발과 원시부족인 와푸족 꾸미기, 가족 코스프레 공연단 영아티스트 공연단 등과 연계한 와푸 상상마칭밴드 퍼레이드 등도 마련된다.이번 축제에선 와일드 먹거리의 차별화도 주목된다.메뉴의 퓨전화를 통해 기존 메뚜기나 개구리 튀김, 꿀벌애벌레 등에 한정됐던 와일드 푸드를 메뚜기 도넛과 와일드 피자, 꿀벌애벌레 볶음, 벌집범벅 샐러드, 꿀벌애벌레즙, 벌집아이스크림 등 새로운 요리도 선보인다.미래 식량자원으로 등재된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쿠키와 만두 두부 국수 시식과 옛날 삼을 삶던 방식을 그대로 재현한 감자삼굿, 황토진흙 닭구이, 가재구이, 밀떡구이, 대통구이 등의 다채로운 먹거리도 마련돼 관광객에게 추억의 먹거리 여행을 선사한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펄떡이는 야생의 추억이 살아나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를 통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5.09.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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