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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 둔산리파출소 내년 7월 준공

완주 봉동읍 둔산파출소가 내년 7월 둔산공원에 신설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봉동읍 둔산리 지역에 완주산업단지와 과학산업단지와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 등 산업단지가 집적화되어 있고 3700여 세대에 1만2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면서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군에서 파출소 부지를 마련하고 경찰청에서 4억원의 건축예산을 반영, 이번 정기국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군은 둔산파출소 건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2월말 실시계획 인가와 둔산공원의 조성계획 변경 및 교통영향평가 용역을 이행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면 7월경 둔산파출소가 준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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