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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로컬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마이크로 태양광(1kw 이하)과 태양열(7㎡ 이하) 주택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마이크로 태양광과 태양열 주택지원 사업은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50가구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지난 24일 완주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1회 군민의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김봉연씨(57·소양면), 산업장에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57), 선행장에 오지은씨(50·고산면)를 선정했다.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김봉연씨는 소양면 구진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성권익 증진에 노력해왔으며 생활쓰레기 줄이기 헌옷수거 등 새마을부녀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활개혁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산업장 수상자인 김병학 다산기공 대표는 수출 활성화에 전사적 노력을 통한 무역협회로부터 6회에 걸쳐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도내 거주자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 확대, 사람중심 경영마인드로 생산성 향상 및 신기술 개발, 사회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선행장 수상자인 오지은씨는 몸이 불편한 87세의 어머니를 모시면서 마을 경로당과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다.수상자들은 다음달 12일 열리는 완주군민 상생화합 대축제 및 제51회 완주군민의 날 행사 때 군민의 장을 수여 받는다.
완주 이서면(면장 정회정)은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경기능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한다.조경기능사 취득반 모집인원을 15명으로 7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3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이서면은 지난 2013년 유기농기능사와 지난해 종자기능사에 이어 세 번째 자격취득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사업에 3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공동체는 이웃린 영농조합법인과 완주줌마뜨레 제과제빵생산자 협동조합,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 등 3곳으로 각각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주요 사업으로는 이웃린 영농조합법인의 경우 직업연계 제빵 기술 교육과 농촌 아이들 멘토링 교육을 담당하며 완주줌마뜨레 제과제빵생산자 협동조합은 경력단절 여성의 홈베이킹 교육과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사업 등을 실시한다.또 미디어공동체 완두콩협동조합은 지역소식지 발행과 마을기자 육성, 청소년언론학교, 주민특강 등 사회서비스를 각각 제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농업인 소득창출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닐하우스를 확대 공급한다.군은 이를 위해 8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원예와 지역특화품목 다용도 비닐하우스 등 12개 분야 284개소에 비닐하우스를 지원한다.군은 특히 올해부터 딸기와 수박 토마토 등 특화된 품목 육성과 소량 다품목 재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닐하우스 지원을 확대한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 소득 창출을 위해 첨단 시설농업 등에 비닐하우스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소득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후백제 천년 사찰인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다음달부터 착수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봉림사지 일대에 분묘조성 등으로 인해 훼손 위기에 처함에 따라 문화재청에 봉림사지 긴급 발굴조사 사업을 신청한 결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아 발굴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군은 이에 다음달과 6월 2개월간 완주 고산면 삼기리에 소재한 봉림사지에 대해 발굴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타 지역으로 반출된 봉림사지 출토 문화재에 대한 반환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완주 봉림사지는 나말여초(羅末麗初) 시기의 사찰로 추정되며 후백제 사찰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발굴조사로서 그간 알려지지 않은 후백제의 사찰에 대한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학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군산 발산리에 위치한 오층석탑의 경우 일제강점기 때 봉림사지에 있던 석탑과 석등이 옮겨져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대 박물관 1층에 보존된 봉림사지 삼존불상은 지난 1977년에 옮겨졌었다.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완주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동안 방치된 봉림사지의 발굴조사 및 정비를 통해 유적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해 소중한 문화재로서 위상을 갖추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5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5월부터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철학과 사회과학 문학 예술 역사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주제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카데미 강사진으로는 이종민 전북대 인문대학장 유장영 전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소현성 전주대 한문교육과 교수, 최기우 최명희 문학관 실장이 참여한다.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과 완주군은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로컬에듀 창의적 교육특구사업을 공모한 결과,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 등 46개 학교에 교사동아리 19개 158명, 학생동아리 48개 580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모두 7개 분야로 기초학력이 더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열손가락 학교 3개 학교, 학생중심 수업혁신학교 2개 학교, 학생중심 수업나눔 7개 동아리,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서토론 12개 동아리다.윤덕임 완주교육장은 “이번 로컬 에듀 창의적 교육특구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이 학교를 살리고 학교가 지역을 살리는 창조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2일 완주경찰서의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위촉된 완주지역 11개 초등중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명예경찰소년단은 앞으로 또래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위촉식에 이어 경찰서장 집무체험과 치안종합상황실과 유치장 견학 등 경찰체험활동을 가졌다.
전북 완주군은 훼손이 우려되는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를 5월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완주군은 봉림사지 일대에 무분별하게 분묘가 조성되는 등 훼손 위험이 큰 것으로 판단, 문화재청에 봉림사지에 대한 긴급 발굴조사 사업을 신청해 국비 7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설명했다.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봉림사지는 나말여초(羅末麗初) 시기의 사찰로 추정됐지만 최근 관련 연구에서 사찰의 위치나 출토된 불교 문화재의 양식들로 미뤄 후백제에 세워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현재 군산에 있는 5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봉림사지에 있던 석탑 및 석등이 옮겨져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대학교 박물관 1층에 보존된 봉림사지 삼존불상은 1977년에 옮겨졌다.소병주 완주군 문화관광과장은 "6월까지 봉림사지를 정비해 훼손을 막는 한편 발굴조사를 통해 봉림사지의 실체를 밝힌 뒤 다른 지역으로 반출된 출토 문화재들을 반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과 기업CEO 연구기관 등이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족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에 나섰다.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는 22일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기업 CEO와 학계 산학연구소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처음 개최된 완주 CEO 경제포럼에는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KCC 대유글로벌 등 70여개 기업과 완주군 상공회의소 지적공사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경찰서 우석대, 백제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날 첫 포럼에서는 김광호 콤비마케팅연구원장이 리더십 혁신 콘서트라는 주제 강의에서 불확실한 기업환경 속에서 경청의 자세로 새로운 리더가 되고 고난을 통해 현재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완주 CEO 경제포럼은 앞으로 국내외 정세의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산학연관간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시너지 효과 창출과 공동협력 사업의 발굴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기업인들이 깊이 있고 다양한 특강과 정보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완주 CEO 경제포럼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앞두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완주경제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라며 완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이 될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 서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보건소는 아토피 질환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똑똑맘 아이사랑 아토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토피 예방관리 프로그램은 5월말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며 피부 관리를 위한 보습제품 만들기를 비롯 증상완화를 위한 원예요법 건강간식 만들기 교육 등을 통해 질환발생 억제와 자가 능력 배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완주군이 국유림에서 벌채되는 참나무와 이들 벌채 지역을 활용해 주민소득 창출사업에 나섰다.완주군은 22일 동상면사무소에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와 완주군 산림조합 동상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유림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소득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완주군이 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도내 자치단체 가운데 3번째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완주군은 21일 지역 문화예술인과 학계, 직능단체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완주문화재단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재단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이날 완주문화재단 추진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산업과 연계해 보편적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정관 제정과 관련 규정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완주문화재단은 지난해 7월 지역문화진흥법 시행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설립되며 도내 자치단체에선 전주와 익산에 이어 3번째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문화재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예술향유 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1일 교육청 등 교육관련 기관 단체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완주 교육발전 중장기 연구용역은 교육환경과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실태를 분석,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연구용역 보고회에선 전북대 산학협력단에서 그동안 조사한 완주지역 교육환경 분석과 학생·학부모·교육관계자의 교육 요구분석,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교육정책 분석을 토대로 완주 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 및 과제를 제시했다.완주군은 이날 제시된 통합교육체제 구축으로 상생의 교육실현과 특화된 교육으로 창의인재양성, 지역으뜸인재양성, 지역교육공동체 구현 등 4개 분야 정책과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이서 혁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삼례와 봉동 이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차량이 급증하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5월부터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봉동읍~고산면 일대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봉동읍~완주산업단지~삼례읍~이서 혁신도시를 집중 단속한다.군은 또 민원 발생이 많은 이서 혁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에 대해선 심야시간대 단속반을 편성해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군은 완주산업단지 내 근로복지관~농협 사거리, 혁신도시 에코르 1차 아파트 단지 사거리 주변에는 단속용 CCTV를 다음달 6일까지 설치해 체계적인 단속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올해 66억원을 들여 안전등급이 낮은 저수지 등 재해위험 시설을 정비한다.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38억원, 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보강 2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에 8억원 등 모두 66억원을 투입해 여름 장마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주요 재해위험 사업대상지로는 봉동읍 관음제에 대해 누수방지를 위한 제당 그라우팅과 노후시설보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군은 또 소양 복은제와 이서 도덕제 등 2곳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재해위험 저수지 47곳에 대해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저수지 2곳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군은 이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 용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은 영농철 이전에 마무리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과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재평)는 지난 18일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우리 가족 하나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사이에 서로의 성향을 이해하고 목공예와 요리활동 등 체험활동도 가지면서 가족간 화합을 도모했다.임재평 소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포획봉사단을 운영한다.군은 이를 위해 11개반 39명으로 포획봉사단을 편성하고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농가에선 피해발생 사실을 읍·면 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하면 사실 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지역에서 포획허가를 내 포획봉사단이 신속하게 출동할 계획이다. 군은 포획 신고시 보상금으로 멧돼지는 마리당 10만원, 고라니는 5만원씩을 지급하고 포획 봉사대원에게는 수렵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뉴스미디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미디어교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완주문화의 집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완주 문화의 집은 이에 따라 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2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뉴스미디어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뉴스미디어 교육은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를 통해 건강하고 통합적인 사회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소병주 문화관광과장은 “올 11월까지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미디어교육을 통해 창조적인 미디어인식을 심어주고 도덕적 품성과 긍정적인 사회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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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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