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삼례 나들목로에 대해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삼례 하리교에서 삼례IC 사거리까지 삼례 나들목로 2.7km 구간에 대해 교통안전 개선사업에 착수,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진단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완주경찰서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중앙분리대 설치와 차선 재도색, 4지교차로 1개소 및 3지교차로 1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삼례 나들목로는 지난 3년간 7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 다발지역으로 교통안전 개선이 시급한 도로로 지적돼 왔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삼례 나들목로 교통안선 시설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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