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완주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 추진하는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PS) 구축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도내에선 최초로 선정됐다.콥스는 국토공간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개발하고 토지 및 건축물 정보, 공간통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와 3차원 공간분석기법을 결합해 공간계획업무를 과학적이고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결정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콥스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사업의 중복투자와 환경훼손 및 난개발 방지, 행정비용 절감, 민원 및 현안해결 등 다양한 정책결정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김재열 민원봉사과장은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스마트한 국토공간정보 시대를 앞당기게 됐다 며 각종 개발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처리 편의성과 주민이 원하는 공간계획정보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푸드 1번지로 자리매김한 완주군이 로컬푸드의 생산과 소비체계를 강화하는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6기 들어 완주 농업융성 프로젝트의 중점 과제로 로컬푸드의 생산비 절감과 책임 유통 도입, 시장 확충 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이에 마을단위로 효율적인 인력지원과 농기계 공동사용 등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 비용을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상품 기획이나 물류 등 각 단계별로 세부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사회적 거리를 더 가깝게 하는 책임 유통제를 도입키로 했다.여기에 수도권 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과 학교와 기업 급식 확대 등 새로운 시장을 확대해 로컬푸드 참여농가의 확산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이 이뤄지도록 힘쓰기로 했다.지난 2012년 용진농협을 시작으로 문을 연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모두 4곳으로 연간 230억원 정도 매출을 올리면서 로컬푸드가 농촌활력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았다.하지만 3000여명에 달하는 지역내 소농과 고령농민이 로컬푸드에 참여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생산과 유통의 지속 가능한 발전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이 담보되려면 생산비 절감과 시장 확대 안전성 제고 등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열에너지 공급과 전기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소가 도내 업체 최초로 건립됐다.(주)썬텍에너지(대표 고원영)는 13일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내 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송하진 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도내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총 사업비 200억 여원을 들여 2000평 규모로 건립된 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는 바이오 매스를 활용, 시간당 열에너지 38t을 생산하는 CFBC 보일러와 시간당 3000kw의 전기를 생산하는 터빈발전기를 갖추고 있다.썬텍에너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에너지는 완주산단내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 미원상사 아데카코리아 동부아그로텍 등에 공급하고 전기는 한전에 판매한다.도내 업체로는 최초로 건립된 썬텍에너지의 바이오 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소는 맞춤형 열에너지 공급으로 기업경쟁력 확보는 물론 에너지 다소비기업체의 도내 유치 여건 마련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기존 화석연료를 친환경 바이오매스 에너지로 대체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원가절감 등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등에 전략적 수출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 1997년 설립된 썬텍에너지는 대상 군산공장과 한창제지 완주산단 등에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 석유회사 계열사인 대경고신그룹과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과 동남아 합작투자 진출도 모색중이다.고원영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신재생에너지 열병합발전에 수백억원을 투자한다고 했을 때 모두 무모한 도전이라고 우려했지만 썬텍의 기술력과 사업의 경제성 또한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오늘의 성과를 일궈냈다면서 효율적인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 활용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13일 삼례농협창고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했다.박 군수는 한중 FTA 타결에 따른 농민들의 우려 목소리를 청취하며 농산물 작황과 완주군의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대화를 가졌다.완주군은 지난 5일 삼례 봉동읍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총 5013톤(12만5325포대)의 벼를 매입할 계획이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2일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기 위한 의정연찬회를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했다.이번 연찬회에선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을 초청, 행정사무감사 주요 전략과 자료요구 기법 및 사례 분석 등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예·결산서 분석과 예산심의 기법 등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도 가졌다.정성모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무연찬과 워크숍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12일 소양면 작은도서관에서 ‘책,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독서동아리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 낭독회를 가졌다.이날 낭독회에선 아동문학작가 윤이현씨와 연극배우 서형화씨(전주시립극단)가 함께 참여, 소양면민들과 작가의 동시를 낭독하면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낭독회에 참여한 정은주씨(완주 소양면·35)는 “아이들과 함께 동시에 운율을 실어 낭독하니 노래가 되었다”며 “그것이 동시의 매력이고 부모와 아이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민선 6기 들어 지역 정체성 확립과 군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난 4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이하 완주예총)이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 발족된 완주 예총은 내년 1월 창립대회와 함께 국중하 지회장(우신산업 대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그동안 완주지역 국악인과 문인 사진작가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은 전주예총 등에서 활동해 와 이번 완주예총 출범으로 지역 정체성 확립의 대표적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다.완주군은 이와 함께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완주학 정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완주학은 지역의 문화와 예술 역사 부존자원 등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통해 완주지역의 정체성과 발전방향 성장전략 그리고 군의원 정수 증원 등 정치적 위상 제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여기에 완주발전연구원을 설립하기 위해 조례 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 완주발전연구원을 통해 인구 10만 시대 군정 현안과 시책사업 장기 발전프로젝트 발굴 등에 대한 제안과 자문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성장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 정체성 확립과 자존감을 높이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자치단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는 12일 저소득층 어린이 주거안정을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완주군에 전달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해 완주군에 1억여 원의 후원금을 지원, 120명의 어린이들에게 주거안정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 구이면이 홀로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수도 개선공사를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구이면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역자활센터협회의 지원을 받아 구이 원두현 마을에 사는 이분남씨(87세) 주택의 주방 수도 개선공사를 실시했다.이씨의 주방은 재래식 부엌으로 매년 겨울 동파피해로 수도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옥내로 수전을 옮기고 싱크대와 주방공사를 옥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이분남씨는 “겨울철에 수돗물이 얼지 않게 된다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완주 고산 창포마을이 오는 15일부터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지개 송어 맨손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창포마을은 만경강 최상류 1급수에 서식하는 무지개 송어잡기 체험행사를 통해 맑고 청정한 마을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행사로는 무지개 송어 맨손잡기를 비롯 가족이 함께 배우는 송어생태해설, 창포마을 문화예술 동아리인 운암산 밴드와 함께하는 공연, 투호던지기,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고무줄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또 직접 잡은 송어로 숯불 직화구이와 송어회를 맛 볼 수 있게 준비하며 체험객들에게는 송어매운탕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유승진 창포마을 체험지도사는 컴퓨터 앞에만 있는 도시 어린이들이 부모와 농촌마을로 와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사항을 점검 수리해 주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생활민원 기동반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을 중점 방문하는 순회방문반과 전화신고 민원반 2개 팀을 운영중이며 그동안 전기분야 2005건, 수도 등 각종 밸브계통 342건, 출입문 보수 228건, 기타 207건 등 모두 3057건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또 독거노인 349가구와 저소득노인세대 443가구 등 총 879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해결해주었으며 경로회관 247개소를 방문해 시설보수와 전기 가스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완주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희)는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지난 7일과 10일 대둔산과 모악산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선 공명선거와 정치후원금제도 안내와 함께 홍보용품 및 리플릿을 배부해 조합장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마스코트인 참참이와 등산객이 함께하는 사진촬영 시간도 가졌다.완주군 선관위는 앞으로도 농협 행사나 5일장 등을 이용, 조합장선거에 대한 정보를 조합원들에게 안내해 전국 첫 조합장 동시선거가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완주군의 ‘나는 난로다’ 행사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완주군 로컬에너지센터(완주군청 옆 옛 잠사시험장)에서 열린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완주 전환기술전람회인 ‘나는 난로다’ 행사는 화목난로 기술의 새 흐름을 볼 수 있으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적정기술과 지식 교류, 로컬에너지를 테마로 한 생활기술, 참가자와 관람자 모두 체험 가능한 에너지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주요 행사로는 전국에서 모인 고효율 화목 자작난로 60~70점이 겨루는 공모전 ‘나는 난로다’와 함께 전환기술 제품을 판매·교환·수리하는 난로시장과 난로병원이 개설된다.또한 우리 농기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삶의 기술 전시관이 운영되며 마을밥상 경연대회도 열린다.
제1회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완주 용진면 도계마을과 화산면 상호마을이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난 7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팜랜드 내 종합행사장에서 열린 행복마을 콘테스트에는 시군 예선과 시도 본선을 통과한 27개 마을이 참가해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경연을 벌인 결과, 도계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상호마을이 문화복지 분야에서 장관상을 받았다.용진 도계마을은 두부 김치 누릉지 등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가공상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올 상반기 3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도계마을은 특히 KCC와 엠마오 사랑병원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판로개척과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상품판매로 매년 매출액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고용 7명과 간접 일자리 50명 등 농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일구 도계마을 위원장은 주민들의 합심으로 일궈낸 값진 결실이다며, 주민들과 함께 전국을 대표하는 마을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1회 완주군생활체조연합회장배 생활체조경연대회가 지난 8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15개 공연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대회에서 1위에는 봉동 그린공원팀, 2위는 삼례팀, 3위는 비봉팀이 차지해 각각 50만원 40만원 30만원씩 시상금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정준용) 노사가 도내 장애인가족들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를 선물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이번 장애인가족 사진촬영 봉사활동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회사내 사진 동호인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난 9월부터 전주와 부안 장수 진안지역 장애인가족 100세대를 선정,‘행복한 우리 가족’을 주제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었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장애인 가족사진을 대형액자로 제작해 오는 12월 12일 전북 장애인 송년의 밤 행사 때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사진촬영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이은선씨(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들 가운데는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사진 찍는 일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줘 정말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성일 군수와 황희형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2008년 이후 6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공무원 근무여건개선과 후생복지향상 공무원노조의 활동보장 여성공무원에 대한 지원 확대 노사협의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노사 양측의 발전은 물론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노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완주지역 인구와 기업이 급증하는데도 소방수요와 응급구조를 담당할 소방서가 없어 화재와 사고 등 각종 재난과 인명구조에 취약하다는 여론이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인구는 9만295명,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은 220개에 달하는데다 최근 산업단지 활성화로 인구와 기업입주가 급증하고 있지만 소방서가 없어 화재진압이나 사고시 인명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실제 도내 시군별 소방수요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완주지역은 화재 87건, 구조활동 2226건, 구급활동 5942건 등 모두 8255건에 달한다. 이는 소방서가 설치된 남원시(7540건)와 고창군(6742건) 부안군(5499건)보다 소방 수요가 많은데다 김제시(8571건)와 비슷한 상황이다. 여기에 올 10월들어 완주군 인구가 김제시 인구를 추월한데다 완주지역 노인인구가 2만명에 달함에 따라 구급 구조 등 소방수요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사정이 이러한데도 소방 수요는 전주 완산소방서가 구이 이서 상관 등 3개 지역을, 전주 덕진소방서가 삼례 봉동 소양 용진 고산 화산 비봉 운주 동상 경천 등 10개 지역을 각각 나눠서 담당함에 따라 화재나 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특히 도내에서 완주지역에만 119구조대가 없다보니 비봉 운주 동상 등 전주 원거리 지역과 대둔산 운장산 등 산악 사고시 출동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속한 인명구조와 골든타임 확보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완주군은 이에 따라 전북도와 도의회에 완주 북부지역 10개 읍면을 전담할 완주소방서 신설을 적극 건의하고 소방서 입지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군민들과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소방 안전과 응급 구조서비스 확보를 위해 완주소방서 신설이 필수적이다며 전북도와 도의회에 적극 건의하고 도 소방본부와 협의해 소방서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6일 완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안에 대한 내용 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로컬복지도시 으뜸완주’로 정하고 좋은 일자리와 맞춤지원으로 따뜻한 완주,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완주,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하나되는 완주, 여성이 맘껏 일하고 가족이 안전한 완주,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펼치는 행복한 완주 등 5대 전략목표와 14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7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영유아 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아이키움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가수‘션’의 힐링 강연과 박성일 군수와 토크쇼 등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박성일 군수는 토크쇼에서 “출산장려금과 양육수당의 상향 지원과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24시간 어린이집 시범 운영 등으로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건물주 연락 두절⋯DK몰 사태 장기화 우려
순창군 국제 전지훈련 메카 도약...필리핀 대표팀 7번째 방문
순창소방서 대규모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인구감소, 도시 전반에 영향...“도시계획 패러다임 전환을”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 전북자치도연합회 노인 한궁·바둑·장기 대회 우수한 성적
[내년 지방선거 누가 뛰나-순창] 최영일 군수의 재선 도전 확실, 농협 손해보험 임종철 전 부사장과 오은미 현 도의원 출마
부안이 '국제 K-팝학교' 최적지…세계문화 중심으로 도약
‘청소왕’ 브라이언이 임실에?⋯동네 잔치까지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