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완주군이 올해 재난안전분야에 514억원을 투입, 재해취약시설 정비와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는 삼례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123억원, 화원·태실 소하천 정비 65억원, 미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0억원, 내촌·원백도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8억원, 복은제·도덕제·관음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1억원, 신촌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10억원 등 모두 6개 사업에 총 257억원이 투입된다.

또 원천·계월천 재해예방사업 100억원, 삼천 고향의강 정비 27억5000만원, 봉서천 생태하천조성 35억원, 상학·백여·기당·내마·대승 5개지구 소하천 정비 27억원, 봉계·화평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6억원 등 5개 사업에 235억원을 투입해 하천 기능보강과 자연친화적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자체 재원사업으로는 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 4억9000만원, 소규모 하천정비 및 농배수로 정비 18억원,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정개발사업 8억6000만원, 가로등 정비 5억8000만원, 노후저수지 정비를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 9억5000만원, 자연재난 사전대비 응급복구 장비 지원 2억원 등도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