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40개 시·군 종합평가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호평
완주군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도시민 유치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을 추진중인 전국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완주군이 1위를 차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도시민 유치지원사업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민 유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3년에 걸쳐 6억원이 지원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마을회사 육성과 로컬푸드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 사업 등과 연계해 도시민 유치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한편 귀농귀촌 Two-Job지원사업과 동아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내년에는 예비 귀농인들이 1년 정도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주택 10개소와 영농실습과 사무실을 갖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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