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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폐기물 소각장 부적합 입장 밝혀

속보= 완주군이 민간업체가 추진 중인 봉동읍 구암리 일대 소각시설과 관련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11일자 8면 보도)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민간 폐기물처리업체가 소각시설 허가권자인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심사를 청구하면서 군 관련부서에 완주군 입장을 알려달라는 주민들의 민원전화도 빗발치고 있다는 것. 이에 완주군은 “주민이 반대하는 소각장 설치를 동의하기 어렵다”며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행정에서도 전북지방환경청에 주민들의 반대 입장과 완주군의 의견도 함께 재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관내 사업장에서 나오는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 소각량이 업체에서 계획하는 시설물량의 10%에 불과한데다 이미 도내에서 지정폐기물 소각장 3개소, 일반폐기물 소각장 5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굳이 완주군에 추가로 폐기물 소각장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더군다나 업체가 신청한 사업예정지 인근에는 둔산리(6307세대), 삼봉지구(3365세대) 등 현재 1만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향후 미니복합타운(3354세대)과 삼봉2지구(7006세대)가 조성예정에 있는 등 인구밀집지역과 지역성장 거점지역이다. 여기에 우석대를 포함한 초중고 14개 학교도 위치해 있다. 특히, 군은 비봉면, 테크노밸리 산단 등 폐기물처리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남아있고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주민들의 고통을 가중시킬 수 없다는 분명한 입장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우선적으로 주민들의 환경권, 건강권, 생활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환경청에 주민들과 완주군의 입장을 충분히 전달하고, 주민들이 환경문제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3 16:22

만경강TV 이성훈 PD, 완주군 홍보대사로

자연다큐 `만경강TV`를 운영하는 이성훈 PD(30)가 완주군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완주군은 만경강을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 PD를 12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PD는 완주군 봉동에 거주하며 2018년도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자연다큐 만경강TV`를 통해 주로 만경강에 서식하는 동·생물 모습을 직접 촬영해 영상에 담아 완주의 자연 생태를 알렸다.(5월 31일자 14면 보도) ‘자연다큐 만경강TV Nature Documentary’ 채널에서는 완주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 검독수리, 참매, 하늘다람쥐, 박쥐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동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황소개구리 올챙이를 메기에 주면 생기는 일’ 등 황소개구리 올챙이와 관련된 영상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성훈 PD와 함께 살아있는 만경강의 자연 생태를 영상으로 제작해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홍보 분야를 자연 생태에서 역사, 문화까지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만경강과 완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군수는 “만경강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아름다운 실천으로 만경강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온 데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완주군 홍보대사로서 만경강의 아름다운 생태 뿐 아니라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알리는데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2 16:12

"완주 인구밀집지역 인근에 폐기물 소각장이라니"

폐기물 처리 문제로 갈등이 끊이지 않은 완주군에서 이번에는 폐기물소각장이 민간 업체에 의해 추진되면서 주민 반발이 거세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S폐기물처리업체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소각시설을 건립할 계획으로 전북지방환경청에 사전심사를 청구했다. 소각시설 허가권자인 지방환경청은 업체의 관련 사업에 대해 완주군의 입장을 타진해왔다는 것이다. S업체가 사전심사를 청구한 내용에 따르면 구암리 일대 1만 5548㎡(4703평) 부지에 1일 189.6톤의 폐기물 소각시설을 만드는 것으로 되어 있다. 처리대상 폐기물은 14종의 일반 및 생활폐기물과 13종의 지정폐기물이 포함됐고, 영업구역은 전북 외 전국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S업체의 이 같은 소각장 설치 계획은 지방환경청이 관련 내용을 완주군에 통보하기 전 소문으로만 무성했으나 주민들은 주거밀집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인 데다 몇 년 전 인근에 폐기물매립장을 설치하려다 주민 반대로 백지화된 상황에서 설마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을 강행할 수 있을지 반신반의한 상태였다. 막상 업체의 소각장 사전심사 청구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구밀집 지역인 봉동읍 둔산지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다. 둔산지구와 봉동읍, 삼봉지구 등 아파트 곳곳에 소각장 반대 플래카드가 걸렸고, 아파트 주민카페 등에도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모진희 모아엘가 아파트 입주자 회장(완주지킴이연대 사무총장)은 "당초 소각장 소문에도 주민들이 분노를 꾹꾹 눌렀다"며 "과연 폐기물 소각시설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왜 하필 주민밀집지역에 들어와야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소각시설 반대가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며, 소각장 자체가 명분 없는 시설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설 허가가 난 뒤 사업을 중단시키려면 너무 힘들었던 과거 상처가 있어 허가 전 주민들의 확실한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고, 만약 환경청의 허가가 이뤄진다면 환경청을 상대로 투쟁을 벌이는 등의 단계별 대응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완주군도 소각시설 설치에 반대 뜻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완주군 사업장에서 나오는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 소각량이 업체에서 계획하는 시설 물량의 10%에 불과한 데다 인근 전주와 익산의 소각장에서 충분히 소화하고 있어 주민이 반대하는 소각장 설치를 동의하기 힘들다는 견해다. 이와 함께 사업예정지 북동쪽으로 둔산리 6307세대, 남동쪽으로 삼봉지구 3365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둔산리 인근 3354세대의 미니복합단지를 조성 예정에 있는 등 주거밀집과 지역성장 거점지역이라는 점에서 입지적으로도 적합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또 사업예정지 바로 옆에 다중이 이용하는 완주공원묘지가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 비봉, 테크노밸리 산단 등 폐기물 처리시설과 관련한 주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지금도 남아 있고, 상관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를 둘러싼 갈등이 현재도 진행되는 상황에서 또다시 새로운 폐기물 시설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을 받게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현재 행정 절차에 따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추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1 15:27

완주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조성 급물살 기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익산·완주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절차를 3개월 안에 마무리 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원 장관이 지난 5일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익산·완주 국가산단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 예타로 3개월 내에 끝내고, 환경영향평가와 인허가 절차를 1년 6개월 안에 모두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면서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범정부 추진지원단과 연계해 산단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한 완주군은 지원단과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이슈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 사업시행자인 LH, 전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전북도와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영향평가나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50만 평 규모로 조성될 수소특화 국가산단에는 산단 조성 전인 현재까지 벌써 71개 기업에서 54만 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 군수는 2단계 추가 조성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어 50만 평 규모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간의 원활한 물류 수송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해 교통체계 확충도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용진읍~익산시 춘포면 구간 약 12.3㎞ 4차로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신설과 익산식품클러스터 1, 2단계 130만 평 및 수소특화국가산단 포함 완주산단 370만 평 등 총 500만 평의 대규모 물동량 처리를 위해 내륙 철도수송 체계 구축을 위한 산업선 설치를 바라고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0 16:32

국도 17호선 무궁화 100리길, 무궁화 활짝 피다

무궁화 명소인 완주군이 여름꽃 무궁화로 물들고 있다. 국도 17호선의 국내 최장 무궁화 100리길과 완주 관내 가로변, 무궁화식물원 등 완주 곳곳에서 7월부터 피기 시작한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를 만날 수 있다. 완주군이 무궁화 명소로 자리잡은 것은 10여년 전부터 나라꽃 무궁화 심기에 공을 들여서다. 특히 고산면에 있는 고산문화공원 일대 무궁화테마식물원은 무궁화 품종 수와 규모 면에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11만 3200㎡에 조성된 무궁화 테마식물원에 180여 품종 2만 8000여본의 무궁화가 나라꽃의 위엄을 과시한다. 여기에는 무궁화동산, 전시관, 푸몽원, 천문대, 오토캠핑장을 갖춰 명실공히 무궁화를 테마로 한 여름철 명소가 되고 있다. 또 용진읍에∼봉동읍∼고산면에서 대둔산으로 이어지는 국도 17호 선의 무궁화 100리길도 1만 5000본의 무궁화가 요즘 만개하면서 여행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완주군은 다음달 12일부터 고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열 계획이다. 강신영 완주군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를 나라꽃의 위상에 맞게 관리하고 홍보해 국민들로부터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되고 일상에서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보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궁화는 여름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100일 동안 개화한다. 무궁화 품종은 꽃의 색깔로 구분한다. 중심부에 단심(붉은색)이 있는 꽃은 단심계,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꽃은 배달계,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은 아사달계다. 7월부터 10월까지 새로 나온 가지의 잎 겨드랑이 쪽에 꽃봉오리를 맺으며 꽃의 수명은 대개 12~15시간정도로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10 16:28

완주군, 전북 귀농귀촌 인구 8년 연속 1위

완주군 귀농귀촌 인구가 전북도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어귀촌인 통계’ 결과 지난해 완주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는 3709가구(5056명)로, 같은 기간 전북도 귀농귀촌 1만 6321가구 중 약 22.7%를 차지했다. 특히, 40대 이하가 귀농 34.2%, 귀촌 64%를 점유하고 있어 완주군으로 청년층 귀농귀촌 현상이 두드러졌다. 완주군은 통계청이 귀농어귀촌통계를 발표한 2015년부터 8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도시민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상담홍보관, 팜투어, 도시민 귀농학교, 박람회 등 발로 뛰는 홍보를 함께하고 있으며, 완주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을 행복 멘토단으로 지정해 세부적인 분야에서 작물별, 청년, 가공멘토 등 선배 귀농귀촌인으로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귀농인의 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농촌체험의 살아보기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중 장기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면서 실패를 줄이고 있다. 귀농귀촌 때 주택매입·신축·수리비, 농지매입·임차비 지원, 교육훈련비, 이사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이 지역민들과 화합될 수 있도록 융화사업으로 이주 전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능나눔활동, 마을환영행사, 동아리 활동 등 지역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지역의 일자리와도 연계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올해 신규로 재정적 기반이 취약한 귀농인을 위한 임시거주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분양 행복주택을 활용한 ‘귀농 행복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9 16:53

등대미술관과 등대 사진의 만남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산속등대미술관'이 미술관 이름에 꼭 맞은 등대 주제의 전시회를 마련했다. 섬 문화 탐방작가인 국영수 씨의 '등대 내가 부르는 간절한 이름’의 등대 사진전(7월 8일∼8월 27일). 전북도 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시다. 국영수 작가는 20년간 섬과 등대를 전문적으로 탐방해온 여행작가다. 그는 등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 모임인 `비오는 도시 피렌체`를 이끌며 우리나라 백색 등대 334개 중 329개를 탐방했다. 그 과정에서 등대는 꼭 있어야 할 자리에 있다는 것과 등대가 선 자리는 가장 아름다운 자리였다는 공통점을 알게 되었단다. 국 작가는 특히 영해의 시작점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설치된 영해표지가 있는 영해 27곳을 모두 완주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절대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일반인들이 찾기 힘든 등표와 노을 등 아름다움이 녹아든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서로 우리나라 영해 중 서남해 끝자락에 있는 간여암, 최서남단 가거도 영해표지, 소령도 영해표지로 쉽게 만날 수 없는 표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원태연 박물관장은 “작가가 오랫동안 영해표지와 등대에 쏟아부은 열정을 산속등대미술관에서 색다른 경험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6 16:30

삼례문화예술촌 여름밤 플리마켓으로 밝힌다

완주군이 여름철을 맞아 야간 플리마켓 ‘삼례夜놀자’를 개최한다. 완주군은 7월부터 9월까지 삼례문화예술촌 마당에서 푸드트럭과 맥주존, 버스킹 공연, 야간 돗자리 영화 상영 등으로 여름밤을 밝힌다고 밝혔다. 이 기간 닭꼬치, 닭강정, 갈릭버터 새우꼬치, 야채곱창, 타코야끼 등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과 시원한 맥주존이 함께 운영된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나도 사장님’ 1일 마켓셀러를 운영해 생활용품, 의류, 소품, 사용가능한 중고물품 등을 사고 판매 할 수 있다. `나도 사장님 1인 마켓셀러` 참여는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축제기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는 청년 아티스트 공연과 LED마술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토요일에는 잔디마당에서 낭만감성 버스킹, 조선시대마당극(`삼례문화예술촌에 찾아온 사또일행`), 잔디밭 돗자리 영화 상영이 진행된다. 7월 상영 영화는 `라라랜드(15일), `비긴어게인`(22일), `보헤미안 랩소디`(29일). 현장에서 돗자리를 빌릴 수 있다. 군은 삼례문화예술촌 야간경관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과 주변 명소를 구석구석 알아 보며 인증샷, 스탬프판을 완성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 완주
  • 김원용
  • 2023.07.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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