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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승용 농촌진흥청장, 고창 신기술 보급 우수사업장 방문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이 지난 16일 고창군 신기술 보급 우수사업장을 찾았다. 라승용 청장은 유기상 군수, 김학주 전북도농업기술원장 등과 고창군의 신기술 보급 우수사업장인 청맥(주)와 고구마 가공업체인 임성규네 고구마(영)을 방문했다. 보리 가공업체인 청맥(주)를 찾은 라 청장은 컬러보리와 고창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음식(보리바지락밥상, 보리타락죽, 컬러보리떡 등) 시식과 사업장 운영현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맥(주)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흑누리, 자수정, 강호청 등을 이용한 제품으로 국내 컬러보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연 8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2019년까지 3년에 걸쳐 3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컬러보리 단지 100ha를 조성하고 추후 원료곡과 보리 가공제품을 미국, 중국 등지에 5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라 청장은 이어 고구마를 이용한 말랭이, 젤리, 과자, 선식 등 가공제품 생산하는 임성규네 고구마(영)을 방문해 관계자 및 고구마 재배농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라승용 청장은고구마와 보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공식품의 개발과 소비확산이 중요하므로 농업인과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농촌진흥청은 우리 식량작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강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기상 군수는 한국농업의 미래와 비전을 열어가고 있는 라승용 청장과는 전북라도에 농촌진흥청 이전을 준비하던 때부터 농생명도시구상을 협의하고 한국농업의 신성장 동력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인연이 깊다고 말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농특산물이기에 농생명식품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식탁에 고창 농특산물을 올려 놓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9 21:42

고창군 '문화 관광 도시 실현' 전문가-공무원 소통 간담회

고창군이 찬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 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14일 고창군 문화관광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공무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창군 김주운 문화원 사무국장과 대성이엔씨 채창주 이사 등 1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군의 문화관광 정책 공유 및 민선7기 11건의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군 관계자는 “고창군은 천혜의 자연생태자원과 고인돌, 판소리와 농악, 동학농민혁명 등 유형과 무형의 역사문화자원들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라며 “앞으로 더욱 품격 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군민과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업은 △고창의 역사문화 콘텐츠 육성 및 관광 자원화 △고창군 지역관광협의회 설립 △민간주도 ‘고창문화재단’설립 △사계절 테마 관광기반 조성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공음 근현대사 역사 테마관광산업 발굴 조성사업 △역사문화 유적 관광 타운 조성 등 11건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6 19:06

고창군, 청년 농업인 육성 나선다

고창군이 농식품산업의 육성으로 활로를 찾고 젊은 농업인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CEO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년창업 CEO아카데미는 2022년까지 5년간 운영되며 농식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대상은 만 19부터 39세까지 창업초기 농업인이거나 예정자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팀(560-8813)으로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40세 미만의 경영주가 농가 비중의 1%에 못 미치는 농촌사회의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 상품성이 뛰어난 지역의 생산농산물을 토대로 가공과 유통 마케팅 등의 창업교육을 지원하여 지역의 유능한 청년창업 사업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유기상 군수는 고창의 유능한 청년농업 CEO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지원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천하제일 농식품수도로서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며 농식품산업이야 말로 미래성장을 주도하며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한 산업으로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청년농업인의 창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6 19:06

"우리 지역엔 이런 곤충이 사는구나…"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의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에서 진행한 ‘생태곤충 체험학교’에 1000여 명이 다녀갔다. 14일 군에 따르면 민간단체인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에 사는 곤충을 만나다’를 주제로 ‘곤충표본 액자만들기’, ‘AR·VR 영상 만들기’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5월 개관한 이후 고창생태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관리센터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정보를 AR·VR영상 및 전자방명록·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으며, 이밖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30여 종의 다양한 곤충과 생물들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운영한 ‘생태곤충 체험학교’는 전시관 입장객의 추가 비용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갯벌체험축제 등 올 여름 고창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생물권보전사업소 관계자는 “생태곤충 체험학교를 통해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관리센터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의 친환경적인 생태환경을 알리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4 20:29

흥겹고 훈훈한 사랑 나눔으로 더위 탈출

고창군 후포만 일대 9개 마을이 주관하고 고창군과 한빛 원자력이 후원하는 제12회 9개 마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및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흥덕면 사포마을 모정 광장에서 열린 한마당 잔치는 유기상 군수,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화합 한마당 행사에 앞서 주민 150여 명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후포만과 갈곡천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마을안팎을 대청소하는 등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주민화합행사에서는 각설이 타령과 난타공연, 가수초청 행사와 주민노래자랑 등 흥겹고 다채로운 행사로 더위를 녹였다. 후포만은 한때 고창군과 부안군을 잇는 줄포만 포구로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고창 북부권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다. 역사의 질곡 속에 지금은 한적한 포구로 남아있지만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갯벌 생태가 잘 보전된 핵심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후포만을 유지 보전하기 위해 후동, 후서, 사포, 주항, 석호, 신덕, 목우, 상연, 하연 등 9개 마을 주민들은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후포만 정화위원회를 조직, 매달 후포만과 갈곡천 일대로 떠밀려온 해안 쓰레기를 치우며 해안보전에 앞장서 왔다. 유기상 군수는 후포만 화합 한마당 잔치가 해를 거듭하며 지역민들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는 일치된 마음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이 마음이 고창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4 20:29

정토진 고창부군수, 폭염·가뭄피해지역 현장점검

고창군 정토진 부군수가 휴일도 잊은 채 폭염과 가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찾아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정 부군수는 지난 12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용수공급이 어려운 지역 중 아산·성송·대산·흥덕면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해당 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용수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현재 고창군은 예비비 2억2500만원을 긴급 편성하여 하상굴착 및 읍·면에 양수 장비를 추가 배정하였으며, 18억 7100만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농업용 관정 보조사업, 간이양수장 및 송수관로 매설공사 등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상습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확대 공급하고 각 읍·면에서는 다단양수를 통하여 물 부족 지역까지 급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토진 부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상시적인 가뭄이 증가하고 강수량이 지역별로 편중되고 있어 가뭄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항구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되는 가뭄해소를 위해 추가로 확보된 예산을 즉시 활용하여 용수공급을 최대화 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 현명하게 대처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3 20:49

'고창복날'에 먹고 놀고 구경하고 '오감만족'

고창군이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과 18일 이틀동안 복날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고창복날행사를 개최한다.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고창 복분자의 생산가공유통관광 등 융복합화 된 지역특화산업의 클러스터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복분자 6차산업교육, 야간경관조성,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했으며, 특히 매년 6월 20일을 고창복분자데이로 지정한 복분자데이 선포식 및 음악여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특히, 지난달부터 복분자클러스터 일원에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더위를 잊는 즐거운 체험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마술쇼와 버블쇼,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지컬 갈라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복분자 물놀이장, 고창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고창 복분자 6차산업화 사업단장인 정토진 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복분자클러스터지구가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거듭나 사람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행사에 참여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여 즐겁고 건강하게 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3 20:49

"민·관 손잡고 행복한 복지 만들어 가자"

고창군이 지난 9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 이상복 위원을, 부위원장에 정서영 위원을 각각 선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4개 읍·면협의체 등 4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기상 군수를 포함하여 민간분야, 공공분야, 사회복지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는 민간위원장 선출,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 추진 현황 소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복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중심축으로써, 군민 모두가 나눔과 봉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물론 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전개하여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군과 군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유기상 군수는 “복지가 공공의 노력과 서비스만으로 충족되는 시대를 지나 이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 고창’을 이룰 수 있다”며“앞으로도 민관이 손잡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서비스 제공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비롯한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등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2 20:42

유기상 군수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운동 동참을"

유기상 군수가 지난 9일 고창농촌개발대학에서 교육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고창군정과 고창농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유 군수는 강의 시작 전 애송시인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피어를 낭송하고, 군민과 함께 이뤄갈 고창군정의 발전방향과 농생명식품산업의 비전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 군수는 민선7기 군정방침인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은 문명사적으로 고인돌시대, 청동기, 선사시대에 세계를 통틀어 가장 찬란한 문화가 꽃피웠던 고창, 마한시대의 수도였던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우리 손으로 다시 살려보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이와 함께 유형, 무형, 자연 자원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유네스코가 인정한 생물권보전지역 고창의 보석 같은 자원들을 활용하여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의 두 기둥을 세워 백 년, 천 년 가는 먹을거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부시장을 역임하던 때 익산 농산물 통합브랜드 탑마루를 만들고 전라북도혁신도시추진단장을 역임하면서 전북을 농업과 식품산업의 거점도시로 만드는 기틀을 주도했던 경험이 있다며 고창의 농업이 힘들고 어렵지만 농업은 영원한 생명산업이고, 식품산업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할 것이므로 확신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면 희망을 반드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나도 행복하고 이웃도 행복한 고창을 만들고 자긍심이 높은 고창을 위해 나눔과 봉사와 기부의 천국을 만드는 자랑스런 고창만들기 군민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12 20:42

고창군, 폭염 피해 예방에 온 힘

고창군이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처 현안회의’를 개최하고 농축수산업과 인명보호 등 각 분야별 폭염대처 현황 보고와 향후계획을 논의했으며, 유기상 군수는 연일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 대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현재 고창읍뿐만 아니라 면 소재지 등을 살수하기 위해 1억2000만원의 예비비를 투입하고, 9000여 만원의 예산으로 그늘막 5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폭염저감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00만원의 예산으로 무더위쉼터 냉방기를 점검·정비하고,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냉방비를 지원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34가구에 재해구호기금 800만원을 투입해 선풍기를 지원했다. 건설 현장과 영농 작업장 등 야외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94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현장방문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폭염 기간 작업을 중지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농업, 축산, 수산 등 재산피해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농작물 보호관리를 위해 한해우려·취약지역을 예찰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 이장회의 등에서 농작물 관리요령 등 영농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분야별 대책을 세심하게 추진하여 재난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8.08.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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