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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 타고 고창 구경하세요

고창군이 택시운전사들의 구수한 입담과 함께 ‘한국인의 본향 고창’의 정감을 듬뿍 느끼며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군은 시간과 경비에 구애받지 않고 주요 명소, 맛 집, 스토리텔링을 겸한 체험관광 여행을 찾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 변화 경향에 맞춰, 그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가장 잘 아는 택시운전사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내해 더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택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봄이면 30여 만 평 광활한 대지 위에 펼쳐지는 공음면 학원농장의 청보리밭의 장관과 선운사 동백꽃, 여름에는 수박·복분자 수확체험, 만돌·하전 바지락 갯벌체험,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가을에는 선운사·문수사 꽃무릇과 단풍을 비롯해 국화축제와 공음면 학원농장의 메밀밭과 겨울 설경을 비롯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즐기는 농촌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석정온천, 미당시문학관,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과 운곡람사르습지 등 계절별·테마별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테마여행의 최적지다. 고창관광택시는 베테랑 택시운전사가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체험센터, 숙박업소를 연계하여 안내해주고 보통의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성여행과 힐링체험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을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힐링체험하고 여행하고 싶다면 고창관광택시(563-9363)로 문의하면 되며, 요금은 3시간 5만원(5시간 8만원, 추가요금 시간당 2만원)에 이용할 수 있고 군 어디든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12.05 23:02

인구 고령화 심각…치매 걱정 없는 고창 만든다

고창군이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고창군의 11월 말 기준 노인인구는 군 전체인구의 30.9%인 1만8014명으로 갈수록 고령화가 심화되어 가고 있으며 치매환자도 증가하고 있다.군은 이러한 실정을 고려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1:1 맞춤상담, 치매 조기검진, 치매등록관리, 치매환자 치료비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지원한다.우선 개소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담인력 7명(간호사 4명, 사회복지사 2명, 작업치료사 1명)을 12월 중 신규로 배치해 그동안 운영해 온 치매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한다.또한, 보건소 부지 내에 사업비 6억원을 들여 353㎡ 2층 규모로 증축해 고창군 치매안심센터를 내년 8월에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새로 증축되는 공간에는 사무실, 조기검진실, 상담실, 쉼터,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치매관련 상담등록 관리부터 1:1 사례관리, 치매인식개선 교육 홍보,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운영, 보호자들을 위한 가족카페,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협력체계 구축 등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 종합 건강서비스를 대폭 확대 제공하게 된다.치매안심센터 우선개소로 치매환자와 보호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료비지원을 제공 등 새롭게 정식 개소될 치매안심센터의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박우정 군수는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는 현재 치매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치매환자의 가족에게만 부양의 부담을 주기보다는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풀어가야 한다라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우선 개소를 통해 지역민에게 체계적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 군민이 행복한 명품고창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12.05 23:02

박우정 고창군수, 활력 넘치는 농촌정책 인정받아

박우정 고창군수가 활력 넘치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17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30일 농협중앙회 주관으로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 상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문화·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농업정책 추진현황과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박우정 군수는 지역 특화품목인 복분자, 수박, 풍천장어, 황토멜론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데 기여했으며, 친환경쌀생산단지조성, 친환경퇴비지원, 친환경직불제지원, 각 마을 농로포장과 비닐하우스·저장고 지원 등 각종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또한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 복분자장어푸드테라피사업,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 상하농원프로젝트와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운영 등 우수한 농산물의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 체험·관광을 함께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축제 기간에만 50여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 경관농업의 대표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를 비롯해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해풍고추축제’, ‘고창국화축제’ 등 고창의 우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축제와 연계해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관광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조성 등 우수한 신규 농업인 확보를 위해 노력해 전국에서 귀농귀촌인이 가장 많이 찾아와 정착하는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12.01 23:02

"지역주민들과 함께 군정 추진 고민한 결과"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실행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7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우수 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고창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름과 겨울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폐렴과 독감의 무료 예방접종 연령을 국가기준인 65세보다 낮춰 60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하는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분만산부인과 개설과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최초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원,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모든 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박우정 군수는 취임 초부터 민선 6기 고창군의 최우선 목표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에 두고 지속적인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매월 10차례 이상 주민사회단체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왔다.박우정 군수는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군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 더욱 보람되며 앞으로도 하나 된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고 도우며 천혜의 자연생태환경 속에 어울려 살아가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12.01 23:02

제44회 고창모양성제, 군민·관광객 소통 빛났다

고창군이 제44회 고창모양성제가 성료됨에 따라 지난 23일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과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결과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모양성제의 전반적인 자체평가를 통해 잘된 점과 개선점 등 상호 의견교환을 위해 개최됐다.모양성제는 기념식을 폐지, 각종 의전행사를 지양하고 모양성제 대표프로그램인 답성놀이와 강강술래의 비중을 높여 주민참여도를 높인 점과, 축성참여고을 자치단체간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 관광박람회,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방문 및 서울역 용산역 등 다중밀집지역 사전 홍보, 고창의 대표 먹거리인 풍천장어와 한우 할인판매점 운영, 먹거리 장터의 음식가격규제, 관광객 편의시설의 확충, 각종 체험프로그램의 동선 연계로 행사장 배치 효율화, 세계 여러나라 음식문화 체험 등이 비교적 잘된 점으로 논의됐다.이와 함께 축제 전담 추진인력팀 구성과 실행계획수립 일정 확정시기를 앞당겨야 할 필요성과, 행사장 운영에 있어서 상설공연 운영시간 조정, 체험프로그램 안내판 설치, 행사장소 협소 등 각종 프로그램 별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사)모양성보존회 진남표 회장은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고창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만족도 높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제44회 고창모양성제는 16만 여명의 관광객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치러졌다.

  • 고창
  • 김성규
  • 2017.11.27 23:02

배상면주가 고창LB '복분자음'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전국 대상

(농)배상면주가 고창LB 주식회사(대표 안재식)의 과실주인 복분자음이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과실주 부문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해 품질향상 및 경쟁력촉진, 명품주 선발 육성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서류심사와 국내 주류전문가,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제품심사를 통해 지역의 명품주를 발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다.특히, 수상대상을 지난해 32개소에서 올해는 15개소로 축소하면서 더욱 엄격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통해 우리술 한 점 한 점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수상업체에는 각각 대통령상 1500만원,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리술 대축제 등 홍보행사 참가비 지원을 비롯해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련 정책사업 등에 우선 혜택이 주어진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농)배상면주가 고창LB 주식회사의 과실주인 복분자음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 칠산 앞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최상급 복분자를 최고의 기술로 최적의 환경에서 발효 숙성시켜 빚어낸 술로, 복분자의 달콤하면서 풍부한 향과 함께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밸런스가 뛰어난 한국의 대표 전통주다.

  • 고창
  • 김성규
  • 2017.11.21 23:02

고창군, 내년도 예산안 5454억원 편성

고창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526억원(10.68%) 증가한 5454억원 규모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안은 다음달 14일까지 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예산안은 469억원 증가한 5257억원의 일반회계와 57억원 증가한 197억원의 특별회계로 편성됐으며,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분야가 21.42%인 112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1100억원(20.93%),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723억원(13.76%), 환경보호분야 623억원(11.86%), 문화 및 관광분야 356억원(6.78%) 순이다.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의 푸른 행복도시 건설 등을 위해 중점 투자사업으로 센트럴파크조성사업(8억원), 농어촌버스 요금단일화사업(34억원), 마을 노후 우수관 정비사업(5억원), 터미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3억원), 고수 해오름 생활 중심마을 조성사업(15억원), 고창읍사무소 신축 토지매입(30억원), 마을방범용 CCTV 설치 사업(3억원), 공공임대주택 기반시설 설치(6억원), 1읍면 1명소 가꾸기사업(1.5억원), 교촌마을 회관 뒤 도로개설공사(17억원), 무장면 소재지 도로개설공사(10억원) 등을 편성했다.또한, 각종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골고루 잘사는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만들기 위한 국도비 신규사업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59억원), 고창천 도시침수예방 종합사업(8억원), 만돌권역 거점개발사업(7억원),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조성사업(25억원), 고창읍 동부리 새뜰마을사업(19억원), 아산공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13억원) 등이다.군 관계자는 건전 재정의 기본 틀 안에서 불요불급한 수요는 최대한 억제하고 농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도로망 확충과 개선, 생활환경개선사업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7.11.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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