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방역 총력전…29일까지 전북도와 합동점검
고창군이 가금농가 AI(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부터 AI발생 위험도가 높은 오리와 산란계 농장 방역실태 점검을 위한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총 55호(오리 42, 산란계 13)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4대방역수칙 준수사항으로 △농장출입구 소독시설설치운영 △축사내외 방역화 구분착용 △축사출입구 발판소독조 설치 및 운영 △야생조류의 축사내 접근차단을 위한 그물망 설치와 보수여부 등이다.
지난 17일까지 1차 점검결과 4대 방역수칙이 미비하여 지적된 일부농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보완토록 조치했다.
2차 점검은 전북도청과 합동점검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 합동점검시 적발되는 위법농가에 대해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금류 사육농가에 미비한 시설은 즉시 보완하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AI가 단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단위 차단방역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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