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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하계사료작물 생산량 증대 총력

고창군이 ‘산유량 증가, 고품질 우유생산, 번식능력 향상, 기호성 증대’ 등 초식가축에게 필수적이고 경제적인 하계사료작물이 지속되는 가뭄으로 생육상태가 저조한 가운데 사료작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옥수수 5.6톤(280ha분)과 수단 15.4톤(385ha분) 등 665ha 면적에 하계사료작물의 종자를 공급하고 지금까지 종자공급량의 약 45%인 295ha를 파종했다. 옥수수 생육상태는 현재 초장이 10cm 정도로 예년의 50cm에 비해 크게 뒤처지고 있어 생육상태가 저조한 지역은 스프링클러를 이용 살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매우 불량한 지역은 재파종토록 했다. 아울러 하계사료작물을 파종하지 못한 농가는 단비가 오면 바로 파종할 수 있도록 파종상을 준비하고 파종 후 진압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또한, 대산면 일원에서 멸강충이 발생해 생육초기인 옥수수 등 사료작물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군은 농가에 공급해 놓은 방제약품을 이용해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을 위해 조사료 수확 제조비 2218ha에 26억6100만원, 생산장려금 4만800톤에 3억9500만원, 종자대 1950ha에 7억8000만원, 경영체장비 5조에 7억5000만원, 풀사료 생산과 이용성 증대를 위한 사료배합기 등 장비 12대에 4억7600만원 등 총 50억6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23 23:02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7 고창 복분자 수박축제 성료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7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군민과 관광객 등 1만5000여 명이 찾은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축제의 대표성을 더욱 강화했다.전국 명품수박 품평회를 통해 고창 수박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고, 복분자 장어요리 경연대회, 복분자를 테마로 한 복분자 속 황금반지 찾기, 고창 황토를 이용한 황토놀이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특색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또한 농특산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여 농어업인이 직접 참여해 운영 판매하고 관람객이 복분자 수박, 장어를 마음껏 시음시식할 수 있는 시식행사 등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복분자수박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복분자와 수박을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도했다. 윤종기 축제위원장은 고창의 대표 먹거리인 복분자와 수박, 그리고 풍천장어가 어우러진 농특산물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20 23:02

"서남해 전력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박우정 고창군수가 국비확보를 위해 정세균 국회의장과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박우정 군수는 최근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대선공약 반영 협조를 위해 정 의장을 만나 공감을 이끌어고 이어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만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정 의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고창군이 인근에 있는 한빛원전으로 인한 온배수 피해, 원전 송전탑과 한전 전력시험센터 시험용 송전탑 305기로 인한 전자파와 경관피해 등 그간 전력산업으로 헤아리기 어려운 엄청난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여기에 고창 앞바다 전체를 잠식하는 해상풍력 단지 건설로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마저 빼앗기게 된 현실을 호소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지역에 관한 법률 등 지원관련법의 심각한 불균형을 설명하는 한편, 이번 제19대 대선에서 한빛 원전과 한전 전력시험센터를 연계한 서남해 전력에너지 4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요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과 함께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이의 반영이 가시화 되지 않고 있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전라남도에서 고창(부안~고창~영광해역) 앞바다에 건설을 추진 중인 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한 ‘서남권 해양에너지 복합발전플랜트산업’이 반영됨에 따라 전북(고창)은 바다만 내어주고 배후 연관 산업은 전남이 차지하게 된다며, 전북이 소외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정세균 의장은 산자부장관과 의원시절에 신재생 에너지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했던 사안이라며 조력발전과 해상태양광발전은 전남이, 해상풍력과 배후 산업은 전북이 연계 추진하는 것에 공감하고 국정기획 자문위원장에게 뜻을 전달하겠다고 했고 김진표 위원장에게도 자세한 설명을 해줄 것을 주문해 박 군수는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 당위성을 설명했다.박 군수의 설명을 들은 김 위원장은 “소관 분과에 검토를 지시하는 한편 16일 지역공약 시·도 의견수렴 회의 시에 위원들에게 당위성을 강조하면 긍정적 결과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앞으로도 산업자원부를 방문해 정부차원의 협조를 요구 하는 한편 더불어 민주당 전북지구당, 전라북도와 함께 대선공약에서 전북과 고창이 소외받지 않고 새로운 기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20 23:02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 동참하세요

고창군이 재외군민과 고창군민의 애향심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해 군민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창군은 이러한 일환으로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일보한국스포츠경제, KB국민 카드와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내 고장 고창사랑 카드는 신규가입 1계좌당 1만원, 사용금액의 0.2%가 다음 해 지역발전기금으로 기탁되어 지역주민 복지와 현안사업에 쓰이게 되며, 이를 통해 군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된다.이날 고창군 공직자와 재경고창군민회(회장 임정호)에서 솔선수범하고 동참한다는 마음을 담아 내 고장 고창사랑 카드의 신청서를 KB국민카드에 전달했다.아울러 한국스포츠경제와 (재)내고장사랑재단에서는 지역 스포츠 유망주 윤문정(기계체조), 오지원(육상), 허강훈(육상), 박주영(유도), 정기대(축구) 선수에게 각 100만원씩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우정 군수는 내 고장 고창사랑 운동은 주민의 자발적인 지방자치 참여를 통한 선진의식 함양과 기부문화 정착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외군민들의 참여로 지역재정 확충과 지역발전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함께 잘사는 고창을 만드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19 23:02

박우정 고창군수,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박우정 군수가 지난 1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서울회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 개최된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유권자시민행동,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이 주최해 열리고 있다. 이 상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추진, 공약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를 발굴해 유권자들의 정치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제정된 상이다.박우정 군수는 민선6기 고창군을 이끌며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을 잘 보전하고, 전략적인 환경정책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모든 사업과 정책을 자연생태환경과의 공존,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라는 대원칙 아래 이뤄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성장의 열매가 지역사회 곳곳으로 스며들고 대한민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며 한국인의 본향 고창으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19 23:02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수박축제' 16일 개최

원기 회복의 왕 풍천장어, 검은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복분자, 황토에서 해풍을 듬뿍 받고 자라 달고 시원한 수박을 한 곳에서 모두 맛 볼 수 있는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 생태 숲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으로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와 복분자로 만든 한과, 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축제 기간 중 무료로 시식할 수 있으며 복분자 생과 및 수박 시식 행사, 복분자주 시음 등 무료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축제 첫 날인 16일에는 참여 행사로 개막식과 함께 복분자 먹은 장어 잡기, 복분자&수박 어울 한마당, 복분자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를 비롯해 최고의 수박을 찾는 전국 수박 품평회가 열린다.17일 토요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와 줌마페스티벌, 다양한 문화공연과 어울마당이 개최된다.18일에는 전국 복분자&장어 요리 경연대회와 고복수 가요제가 열리며 축제기간 내내 마술쇼와 문화예술공연, 황토체험, 복분자 족욕과 비누만들기, 장신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펼쳐진다.무엇보다 고창 농특산품 판매장에서는 복분자 생과와 수박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고창 복분자와 명품수박을 구매하는 방문객에게는 주차장까지 수박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해 한층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박우정 군수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와 관광자원, 농특산물을 연계한 소득창출을 통해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축제에서 기력을 충전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7.06.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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