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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내가 만드는 컴퓨터 받침대·책꽂이

초등 4~6학년생 대상 목공체험 / 고창군, 매주 목요일·10일까지

▲ 고창군이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중인‘뚝딱 뚝딱 청소년 DIY(Do it yourself) 목공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가구 제작방법을 배우고 있다.

고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뚝딱 뚝딱 청소년 DIY(Do it yourself) 목공 체험’을 운영한다.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되는 목공체험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해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센터 이벤트 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체험은 도구 이용 시 주의사항과 안전교육 후, 하루 4시간씩 총 3회 12시간에 걸쳐 원목으로 컴퓨터 받침대, 선반장, 책꽂이를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영주 청소년문화센터장은 “학업과 각종 스트레스로 심리적으로 지친 아이들이 친환경 목공체험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감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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