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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 실시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국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초, 중, 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쿨렐레반과 중등학생을 대상으로하는 ITQ 컴퓨터 자격증반 등 2개 반을 운영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생활에 필요한 지식·기술·태도 등을 함양하고 학기 중에 운영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음악·컴퓨터 전문강사와 함께 2주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의 기본코드와 악기 운지법, 동요 연주하기 등 음악을 느끼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며, 컴퓨터반의 경우, 8월 8일에 있는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하여 시험상황과 같은 분위기에서 문서를 완성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컴퓨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자격증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시험도 같이 보러 갈 수 있어서 좋다”며 “꼭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자격증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방학 중 교육에 소외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건강 유지 및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5.07.31 23:02

"복지체감도 높은 고장 함께 만들자"

고창군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회 복지학당을 개최했다.29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학당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읍면 희망안전지킴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시행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창복지학당은 복지서비스 실현에 있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서비스에 누락되거나 중복되는 수요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복지학당에 참여한 희망안전지킴이는 각 읍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로 구축한 민관협의체다. 희망안전지킴이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선진사례 중심 교육으로 복지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인적안정망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복지학당은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간과 군민이 참여하는 의사소통구조를 갖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잠재적 복지활동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박우정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창군을 위해서는 행정과 관계기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다양한 복지 욕구와 수요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7.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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