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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새 아침]박우정 고창군수 "살고 싶은 청정 생태도시 만들겠다"

오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맛과 멋,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고창은 민선 6기 새로운 밑그림을 바탕으로 쇄신과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고창군은 지난 6개월동안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다지는데 힘써왔으며, 올 한해는 보전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청정 자연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박우정 군수는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 있어서 가장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이라며 이런 청정한 환경을 활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살기를 원하는, 살기 위해 돌아오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군은 지난 6개월 동안 전년 대비 8.3% 증가한 1473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으며, 고창갯벌축제가 우수축제로, 운곡습지가 국가지정 생태관광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도 체결했으며, 난관에 봉착했던 서남부 광역 화장시설 건립문제도 해결했다.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년 농산시책 들녘 경영체 평가전국 1위,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소통경영 대상 수상, 2014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및 친환경도시 대상 수상,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등 많은 상도 탔다.박 군수는 민선6기 5대 전략사업인 삶의 질을 높이는 따뜻한 행복도시, 새로운 활로 개척으로 잘사는 농촌,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친화적 도시, 품격 있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화합협력청렴의 군민통합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 한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군은 올 한해 생태도시건설(302억),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행복도시(933억),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25억), 농어업의 6차산업화로 경쟁력 확보(1150억), 문화관광분야(187억)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 명품고창건설에 한발 다가선다는 계획이다.박 군수는 이제 고창은 새로워질 것이다. 멀지않은 미래에 군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내일이 더 기대되는 미래 희망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며, 자연과 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고창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1.08 23:02

고창읍성 道 대표관광지 선정

고창군은 6일 고창읍성이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선정되어 올해부터 10년간 전라북도로부터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읍성 주변을 정비한다고 밝혔다.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하여 호남내륙 방어용으로 축조됐다.전라도민의 유비무환 정신과 슬기가 깃든 고창읍성은 둘레가 1684m이며, 옹성 3개소와 치성 6개소를 비롯하여 동헌, 객사 등 관아건물 14동이 복원되어 있고, 판소리 6마당을 집대성한 신재효 고택 및 판소리 박물관이 읍성 앞에 자리 잡고 있어 고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군은 2014년 고창읍성문화체험거리 사업으로 한옥 및 전통옛거리 체험마을을 조성하고 민간위탁을 통해 한옥 숙박 및 먹거리 시설을 운영하여 고창읍성을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러 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박우정 군수는 이번 대표관광지사업을 통해 세계무형문화유산인 판소리를 집대성한 신재효 고택을 중심으로 판소리 명창거리, 판소리전수마을, 판소리공원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SNS를 통한 홍보, 관광패스 개발 등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여 고창읍성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 김성규
  • 2015.01.07 23:02

고창군 '1000원' 마을택시 운행

고창군은 지난 1일부터 6개(무장, 공음, 상하, 심원, 흥덕, 신림)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1000원 마을택시를 시범 운행한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11개 읍면 27개 마을에 대해 전면 운행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에 대해 마을택시를 지원하겠다는 박 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항 실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운행대상지역 선정기준은 마을회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승강장까지 거리가 1km이상 되는 마을로, 거주 주민이 10세대 15명 이상 되는 곳이 해당된다.이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버스가 다니지 않아 버스 승강장까지 1km이상을 걸어 다니거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해당 소재지까지 왕복 교통비만 1만원 이상을 부담해야 했다. 마을택시는 택시회사와 각 마을 대표가 협약을 맺고 운행하며,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마을회관에서 보건지소, 병원, 읍·면사무소 등 소재지까지 왕복 운행한다. 요금은 탑승자가 1대당 1000원을 부담하고, 이에 따른 손실금액은 군에서 지원한다.박우정 군수는 “이번 마을택시 운행으로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군민 여러분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5.01.05 23:02

"고창 마실길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만끽"

고창군은 예향천리 마실길 생태체험걷기 행사를 지난 20일~21일, 27일~28일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원, 생태관광 전문가, 트레킹에 관심있는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실길의 아름다움과 청정한 고창을 만끽했다.첫 날은 고창읍성 광장을 출발하여 성곽 길과 편백 숲길을 거쳐 다시 고창읍성까지 돌아오는 약 12㎞ 코스를 걸었다. 고창읍성과 전불길, 은은한 향 가득한 편백 숲길을 걸으면서 고창의 아름다운 모습을 구석구석 만끽했다.둘째 날은 고인돌공원과 운곡습지를 탐방했다.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지역이며, 자연환경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일정 마지막에는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된 용계마을을 찾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참가후기와 설문을 받아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고창의 생태관광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행사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우수한 환경자원을 잘 활용하여 새로운 생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고창
  • 김성규
  • 2014.12.31 23:02

고창 황토멜론, 전국 명품 등극

고창 황토멜론연구회(대표 정재용)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14 탑프로젝트 종합평가에서 탑과채부문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 명실공이 명품 멜론생산지로 등극했다.특히 이번 성과는 올해 처음 20농가로 구성된 회원들이 탑과채 프로젝트에 뛰어든 지 1년만에 이뤄낸 결실로 고창수박에 이은 과채생산단지로서 입지는 물론 품질도 최고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우수단지 선정은 농촌진흥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지난 10월부터 현지심사를 통해 탑과채 품질 및 출하관리, 기술수준 향상, 자체 판촉 및 홍보활동, 영농일지 기록 등 점검을 통한 평가로 선정 됐다.고창 황토멜론연구회의 멜론은 당도와 맛, 향 등 그 우수성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올해 홍콩 수출의 물꼬를 트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박우정 군수는 멜론이 탑과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수박에 이어 고창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고품질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창 멜론 명품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탑과채프로젝트는 농촌진흥청이 FTA에 대응해 국내 과채류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산물 생산단지를 조성 과채류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4.12.30 23:02

고창복분자연구소, 우수 지자체 연구소 선정

(재)고창복분자연구소(이사장 박우정)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4년도 우수 지자체연구소 유공포상 및 성과발표회에서 우수 지자체 연구소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재)고창복분자연구소는 2013년 연구개발, 기업지원, 생산지원, 교육훈련 사업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연구소로 선정되었다.지난 2008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연구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 법인 설립 이후 복분자 및 지역특화생물자원을 활용한 연구개발 및 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했으며, 2013년 6월에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성과활용기간 2차년도에 돌입한 상태다. 군 단위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모태펀드 100억 원을 조성하여 고창 기업 2개소에 20억을 투자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창업보육사업을 통해 새로운 유통망 개척으로 수출확대, 국내 유수 백화점에 입점하여 매출증대를 이루는 등 직간접적으로 지역의 매출증대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또한,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지난해 29명, 올해 28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전통주 관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창
  • 김성규
  • 2014.12.29 23:02

고창 곳곳 이웃사랑 나눔 동참 줄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고창건설기계연합회(회장 강민호)는 지난 24일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 고창군에 기탁했다. △고창성북교회(담임목사 전대웅)는 지난 24일 고창읍사무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백미 230포(1035만원상당)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탁한 이번 사랑의 쌀은 고창읍 관내 경로당 69개소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된다. △새고창로타리클럽(회장 이재규)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100포(20kg들이)를 고창군에 전달했다. 전달한 쌀은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 70여 명이 해마다 열어오던 송년모임을 열지 않는 대신 모임비용을 성금으로 기탁한 430만원으로 마련됐다. 고창군은 기탁받은 쌀을 관내 불우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매일유업 상하공장(공장장 문용준)은 지난 26일 상하면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상하공장 직원 200여 명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마련했다.△무장제일어린이집(원장 박오례)은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의 성금을 무장면에 기탁했다. △해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형철)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해리면(면장 성종원)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의 난방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고창
  • 김성규
  • 2014.12.2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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