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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규현, 이하 새만금청)은 새만금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함에 있어 실적에만 몰두하지 말고, 기업 신용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우량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전략 수립이 요구된다. 새만금 산단 장기임대용지에 입주한 기업 가운데 경영난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파산, 또는 임대료를 납입하지 못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어서다. 새만금청에 따르면 새만금 산단은 전기차·부품 및 이차전지·소재 등 미래 신산업 분야 기업 위주로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맞춰 수상태양광 관련 기업들과 다수의 투자협약을 맺었고, 최근 3년간 관련 기업들이 우후죽순 새만금 산단에 입주했다. 그러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이 온갖 잡음에 휩싸이며 수년간 진척이 없자 문을 닫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실제 이곳에 입주한 8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은 중 2곳은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기자동차(특장차)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새만금 산단에 입주한 4개 기업 중 1곳은 지난 4월 파산했다. 이 업체는 지난 2019년 새만금 산단에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 제조 공장을 설립했으며, 군산시가 유망 강소기업으로까지 선정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었지만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더욱이 이 업체는 지자체로부터 16억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촉진지원금을 받았지만, 지원금 회수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 새만금 산단 내 장기임대용지 입주 기업 중 일부는 연 1% 수준의 낮은 임대료도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새만금청은 “입주 기업 중 일부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난으로 사용료를 미납 중이다”며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조속한 납부를 독려 중이며, 사용료 미납 대비책으로 임대료 보증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 산단 입주 희망 기업에 대해 투자협약 체결 전에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자금 조달계획을 포함, 세부 투자계획에 대해 면밀히 심사해 우량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먹던 걸 갖다 준 것 같다.”, “퀄리티가 떨어진다.”, “불친절하다.” 최근 관광객 등이 군산지역 음식점을 방문한 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내용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음식점 등이 기본적인 고객서비스 조차 지키지 못해 외지인들의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특히 군산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들의 그릇된 마인드가 자칫 군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지난 6월 서울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군산을 찾은 A씨는 “(군산에서) 안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간다”며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한 블로그에 글을 남겼다. 그는 “군산 여행이 처음인데 찾아간 음식점과 가게들마다 불친절하고 손님을 대하는 태도도 안 좋았다”면서 “다시는 군산에 가지 않을 것이고 주변에도 추천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시간여행마을 일대의 한 맛집을 찾았다가 맛을 둘째 치고 서비스가 좋지 않아 기분만 상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안산에서 온 관광객 B씨는 “군산의 풍경은 좋았지만 전반적인 손님 응대 및 서비스는 기대에 못 미쳤다”면서 “군산이 관광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서비스부터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처럼 SNS와 인터넷 카페 등에 잘못된 서비스를 비난하는 글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자칫 군산관광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을 내몰 수 있는 우려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섬의 날 등 전국 행사 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상인들의 의식은 지나치게 소극적이거나 불친절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박모 씨(48)는 “낯선 여행길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때 도시의 매력은 더해 질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아쉽게도 군산을 찾는 발길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의식 및 친절마인드는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꼬집었다. 따라서 관광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업체와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역량 강화는물론 친절서비스 경진대회 및 건정한 관광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의회 나종대 의원은 “군산이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방문이 아닌 다시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서비스 정신과 친절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관광시대에 맞는 서비스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행정뿐만 아니라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가 이달말부터 오는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 310명(체납액 64억원)을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 T/F팀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체납액은 175억 원이며 이중 고액 체납액은 64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7%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고액 체납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시민납세과장을 반장으로 직원 4명 등 총 5명이 T/F 팀을 구성했다. 먼저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사업장‧개인 거주지 등을 조사해 체납 사유 및 납부 능력 등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재산 압류‧가택 수색‧공매‧행정제재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사정이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유도 및 체납처분 유예로 체납세 규모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체납행정을 통해 체납액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T/F팀 운영으로 안정적인 군산시 사업예산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김양식 어가의 안정적인 인력수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이 사업은 군산시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대상 분야 확대 건의에 따라 법무부가 기존 수산물 가공업분야에서 해조류 양식분야를 추가 반영하면서 추진됐다. 이런 가운데 국내 최초로 군산시를 비롯해 완도군, 진도군이 해면양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어촌의 인구감소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김양식어가를 위해 총 22개소 고용 희망 어가를 대상으로 군산시 거주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또는 그 배우자(4촌 이내)로 한정해 모집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명을 투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파종기나 수확기 등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계절근로(E-8) 체류 자격으로 최대 5개월까지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다. 계절근로자들은 근로계약 및 비자발급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오는 9월 중 입국계획으로 이후 고용주와 함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근무지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단기간 인력이 집중되는 어업에 적합한 계절근로자의 도입으로 지역 대표 수산업종인 김양식업의 생산 및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 시범사업 추진 이후 모집 업종 및 인원을 늘려 다양한 업종에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관내 어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자매도시인 김천시가 21일 군산시청 서문광장에서 김천시 포도‧자두‧복숭아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는 김천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군산시민의 인지도 제고 및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 김천시 농협시지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지역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전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군산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김천시와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홍보에 앞장섰다. 그 결과 사전신청접수을 통해 2500박스 4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교류행사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김천자두와 포도가 자매도시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하나의 연결체라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직거래장터는 군산과 김천을 오가는 가교의 역할이자 최고의 상품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자매도시가 더욱더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군산에서 김천을 방문해 군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김천시청 광장에서 가질 예정이다.
군산시가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전략 마련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 강화에 나섰다. 시는 21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간부공무원, 강태창·김동구·박정희·문승우 도의원과 함께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갖고 전북도 협조필요 사업 및국가예산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 등 주요 현안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전북도의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도내에서 최초로 추진하게 될 무상 공공학습앱 ‘공부의 명수’ 개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민선 8기 각종 교육정책 추진에 앞서 전북교육청과 긴밀한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함께 코로나19와 고용·산업위기 속에서 군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의 정부 지원율이 축소된 상황을 논의하면서 이에 따른 대안도 함께 모색했다. 시는 도정 중점과제로 채택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사업 예타대상사업 선정 지원 △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 구축 △군산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현대화 사업 △금강호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사업 등의 현안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시장은 “군산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방향에 대해 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속도감 있게 민선 8기 역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의원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고, 9월중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권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에서 열리는 ‘제 3회 섬의 날’ 행사가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와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주관한다. ‘섬의 날(매년 8월8일)’은 섬의 가치와 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를 비롯한 전국의 모든 섬에 대한 주제관, 정책관, 홍보 전시관이 GSCO와 선유도 부대행사장에서 7일간 상시 운영된다. 이 기간에 고군산군도 섬들을 직접 관광·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메타버스 등을 활용한 온라인 시스템도 구축,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기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진성 등이 출연하는 기념식 축하공연(8월8일)과 인기 케이팝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특별 생방송 공연(8월10일)이 준비돼 있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섬의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군산 출신 유명 연예인인 김수미와 박명수, 인기 유투버인 쯔양과 리랑까지 총 4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특히 선유도에서 펼쳐지는 불꽃․드론쇼(8월13일)는 고군산군도를 찾은 방문객들에서 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도 섬주민들이 노래 솜씨를 뽐내는 섬가왕대전(8월12일),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대회와 그림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이와함께 섬 향토음식을 매일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각 섬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섬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섬으로 위로받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같은 기간에 펼쳐지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해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에게 직업탐구의 기회 제공을 위한 ‘생생직업 체험교실’ 여름방학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여름방학 과정은 당초 학기 중 주말을 이용해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던 것을 방학을 맞아 깊이 있게 직업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군산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코딩 프로그래머 과정과 과학 마술사 과정이 운영되며, 코딩프로그래머 과정은 9시 30분과 11시 반에 8명씩, 과학 마술과정은 오후 1시와 2시 20분에 10명씩 모집·운영된다. 여름방학과정은 내달 1일 10시부터 군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www. gunsan.go.kr/even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와 별도로 학기중 주말 직업체험과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산시평생학습관은 2022년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내달 8일부터 20일까지 주 2회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시민들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항공 드론 촬영 △인공지능 코딩(Play with AI)△증강(AR)·가상(VR)현실과 코딩의 만남△미리캔버스(웹디자인)△나만의 앱만들기(앱인벤터)△디지털 일러스트(캐릭터 제작) 등으로 총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방법은 오는 25일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또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8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방문접수(신분증 지참)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며 강의계획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군산시평생학습관 및 콘텐츠팩토리(금암동 소재)의 편집 스튜디오와 PC교육실의 최신 기자재를 활용해 수강생의 프로그램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지향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보와 학습의 기회를 발판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지털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12개 강좌 126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바 있다.
군산시가 운영 중인 공무원 ‘익명 토론방’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익명 토론방은 시정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사소통을 위한 공간이지만, 애초 취지를 벗어나 편 가르기를 조장하거나 조직에 대한 불만만 토로하는 등 일방적 목소리가 전달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공무원들에 따르면 익명게시판에 게시되는 글이 시정 개선 의견보다는 개인적 불만의 소리가 많다 보니 대안 없이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넋두리는 근무 성적평가 및 인사철이 되면 더 심하며, 선호 또는 기피 부서 등 편 가르기식 글과 합리적이지 못하거나 공감 받지 못하는 글이 허다하다는 게 공무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특히 본 게시글 보다는 댓글에 더 참여하다 보니 댓글을 통해 분열을 조장하고, 선동·비하 발언 등 수준 이하의 의견이 상당수 게시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게시글 가운데 시정 및 제도 개선 관련 글은 최상위로 배치하고, 해당 제안이 시 정책에 반영되면 적극 행정으로 선택해 그만큼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댓글 기능을 삭제하고 ‘최고’, ‘최악’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정도로 게시글에 대한 청 내 여론을 가늠하자는 의견도 나온다. 아울러 ‘최악’ 또는 ‘반대’가 일정 개수 이상 되는 불만 성 글은 자동 삭제 기능을 만들고 ‘좋아요’가 많은 글은 상단 배치 등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8급 공무원 A씨는 “실명으로 거론하기 어려운 사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것은 좋지만, 일부 공무원들은 익명에 기대 조직에 대한 불만만 토로하며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청렴도 개선을 위한 소통 및 공론의 장이 되고 비판보다는 시정 발전을 위해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7급 공무원 B씨는 “근무 여건 및 청렴도 향상 등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방’이 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공무원들 스스로 선동·비방·비난 글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산시가 계속되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 확보를 위해 내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방향을 정하고 전방위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게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자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자체가 참여기업을 모집 후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매칭해주고 이를 통해 지역 청년 인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일자리가 매칭된 청년에는 2년간 인건비 80%(160만원)와 기타지원비(자기개발비 등), 자율지원비(주거비‧생활지원비‧교통비 등)가 지원되며 3년 차에는 지역정착금 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는 올해 150명 채용지원을 목표로 신규사업을 추진, 목표인원을 넘어 총 152명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계속사업까지 포함 총 358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내년도에 조선산업분야, 전기자동차 및 재생에너지 분야, 농수산 식품산업 분야에 청년일자리를 집중 지원하고자 채용 목표 인원을 올해 대비 3.8배 증가한 570여명으로 수립하고 총사업비 181억 2600만원 중 국비 77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황철호 부시장은 19일 행안부 김광휘 지역경제지원관을 찾아 군산시 사업계획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요청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황 부시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을 앞두고 있고 지역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청년일자리 지원이 절실하다”며 “일자리를 찾아온 청년들이 군산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생활비 등 정착지원금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청년들에게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산․학․민․관이 포함된 청년일자리 거버넌스 구성을 완료했으며, 내년도 대규모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 구축도 완료한 상태다.
군산시는 2022 군산시간여행축제 시민 참여 프로그램(시민기획프로그램·프리마켓·주전부리) 운영자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0번째로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체험·경연·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시민 기획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축제의 주제와 연관이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축제 기간 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단체가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12개팀이 선정되고 최대 5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리마켓(Free Market) 셀러는 의류, 공방/공예, 잡화 등 시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가 신청 가능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접 추첨을 통해 4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주전부리 코너는 축제에 어울리는 먹거리를 판매할 개인 또는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 초과 시 심사를 통해 8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admin@localfriendly.co.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참여자만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운영자에겐 부스 및 테이블 등 운영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unsan.go.kr) 및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달 말까지 토지 3만355필지 및 건물 767동에 대해 공유재산 정기실태 조사를 진행한다. 시는 행정재산으로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산 중 그 목적을 상실한 유휴부지에 대해 재산 관리부서와 연계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활용 가능한 재산을 파악하고 공유재산시스템에 자료를 현행화하는 등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무단점유와 유휴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목적 외 사용, 전대, 형질변경 등의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해 사용허가(대부)전환을 유도하는 등 민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2개 이상 인접토지의 합병 등 토지의 재산 가치를 높이고 자체 활용이 어려운 토지는 매각, 공유재산 관리의 비효율성을 제거해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공유재산은 시민의 세금으로 형성된 재산이기에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9대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 워크숍이 이달 말 예정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타지역에서 진행하는 관행을 탈피해 관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의원 역량 강화 및 단합 차원의 워크숍 진행은 마땅하지만, 지역 내 타지역 못지않은 시설과 장소가 많은데다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 다양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타지역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군산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의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내와 타지역 선진지 견학을 놓고 장소를 물색 중이다. 이를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타 지역 견학보다는 새롭게 입성한 7명의 초선의원이 새만금을 비롯해 고군산군도 등에서 지역 현안을 보고 배울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지역에는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비응도 인근 호텔 등 워크숍을 진행할 최적의 장소와 시설이 즐비하다. 새만금 일대에는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 명신과 최근 지분 매각설이 나온 에디슨모터스, 5년의 가동중단이라는 아픔을 딛고 재가동 준비가 한창인 군산조선소 등 살펴볼 곳이 한둘이 아니다. 또한 고군산군도 관광 활성화의 중심인 선유도 등에서 고군산군도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올바른 워크숍이 될 수 있다. 마침 지역에 하나뿐인 선유도 해수욕장이 개장했으며, 이곳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관광객의 목소리를 듣거나 주민들의 민생 챙기기도 가능하다. 특히 1박 2일간 워크숍을 타지역에서 진행하면 별다른 일정 없이도 식사와 숙박비 등으로 적지 않은 예산 지출이 불가피해 매년 되풀이되는 예산 낭비와 외유 논란이 일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조건을 놓고 볼 때 시민들에게 지탄을 받아가며 굳이 타지역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이유가 없다는 것. 전 시의원 A씨는 “관내에도 좋은 시설, 좋은 장소와 보고 배울 게 많은데 외유 지탄을 받아가며 타지역 견학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면서 “새만금과 선유도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면 지역경제에 일조하고, 현안 사업도 챙기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최근 금강도서관 개관에 맞춰 도서관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조촌동·내흥동 등의 공동주택 증가에 따라 민원서류 발급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 도모 및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곳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금강도서관이 시범 운영이 종료되고 정식 개관한 후에는 24시간으로 운영된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 15개 분야 110여종이고,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와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어 행정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진행한다. 이는 하절기 집중호우 시 공공수역에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절기 집중호우 시에는 사업장 내 보관·방치·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을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환경오염행위가 증가하는 시기다. 이번 감시활동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시설점검,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협조공문 발송을 통하여 자발적인 관리를 독려할 예정이다. 2단계는 폐수·가축분뇨·폐기물 공공수역 무단방류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의·상습적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 등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정대헌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집중호우 시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언제든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번)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특별감시·단속을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은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장마 및 태풍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된 항로표지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현재 군산해수청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국유 항로표지는 총 182기로, 서해중부권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장마 및 태풍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항로표지시설 62기(무인등대 27기·등표 35기)에 대한 기능유지 적정성, 시설물 도장·부식 등 관리운영상태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진입로 및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전원시설 추가설치 필요 여부, 피뢰침 등도 집중 점검 하기로 했다. 한창승 군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도 선박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항로표지시설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이 2022년 군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예비·초기 창업자 모집을 완료하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단 전북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단은 최근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2022년 군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예비·초기 창업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사업단은 2021년을 시작으로 창업 경험이 없는 군산지역 내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중 군산에 소재한 유망 아이템 보유·사업화 중인 초기창업자를 모집해 창업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비창업자 19개 팀과 초기창업자 11개 기업, 총30개 팀을 모집해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이호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 소개(설남오 본부장),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안내(김민호 기술사업화팀장) 등 자세한 사업 설명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우수 예비·초기 창업자 선정평가 준비를 위한 ‘기술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고도화 세미나’가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의 남상선 선임연구원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실제로 작성하게 될 기술창업 사업계획서 양식 관련, 항목별 작성 요령을 자세히 설명했다. 예비·초기 창업자들은 기술창업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한 발표평가를 통하여 우수 예비·창업자로 선정되며 최대 1,5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배정받는다. 이후 후속 사업으로 맞춤 심화 컨설팅, IR 대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특구 내 입주 공간, 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호 단장은 “성공적인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창업자들의 눈높이와 욕구에 맞도록 수요자 중심의 지원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시 전액 출자기관인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임기만료 임원 및 임원수 확대에 따른 비상임이사‧감사를 공개 모집한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센터를 구심점으로 학교‧복지‧공공‧기업급식을 비롯해 새만금 내 신생기업에 지역농축산물 및 지역가공품 공급 등 공공성과 공익성을 담보로 사업영역 확장은 물론 지역순환경제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학교‧공공급식,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통해 연간 118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공개 모집에 앞서 임원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및 시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개모집 대상 임원은 비상임이사 4명, 감사 1명 등 총 5명으로 관련 법령에 명시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분야의 경험과 학식이 풍부하며, 군산 푸드플랜 활성화에 관한 비전제시와 실천 능력을 갖춘자 등이다. 임원 공개 모집이 완료되면 임원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사장(군산시장)이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채상원 센터장은 “임원 공개모집으로 우수 인력을 확보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재단운영과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유․도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연 평균 약 8만 5000명이 유․도선을 이용했다. 이 가운데 1만 9000명은 여름철(7~8월)에 이용, 전체이용객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도선 이용객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따라 여름철 피서객이 평년 수준을 회복 할 것으로 판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딸 군산해경은 안전 취약지 및 안전저해요인 등을 종합 분석해 익수자 발생, 선박 화재․침수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파출소와 유․도선 간 실제 기동훈련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선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유․도선 5대 주요 안전저해행위(무면허 영업/영업구역․시간·항행조건 위반/주류 판매․제공․반입/과적․과승/승객 안내 및 매뉴얼 미비치 위반)에 대한 특별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의 유․도선 및 선착장 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에 보완하고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출항 통제 등 운항관리를 강화 할 계획이다.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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