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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교육지원청, 중학생 진로캠프 개최

정읍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문)은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6일간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2014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캠프’를 개최한다.교육지원과에 따르면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캠프는 진로탐색과 공부습관 형성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중학생들이 객관적인 자기분석을 통한 현실적인 진로목표 설정, 자기관리법 및 효율적인 학습법 습득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수의 진로프로그램 및 진로학습캠프 경험이 있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에 위탁하고, 본청 담당자를 캠프기간 동안 항시 주재토록 하여 철저히 관리 감독할 계획이다. 또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캠프의 전체적인 커리큘럼은 ‘자기탐색-진로탐색-자기주도학습’ 순서로 진로적성검사, 학습유형검사, 자기이해, 직업체험, 직업인 특강, 진로뮤지컬, 대학생 멘토링, 학습동기 등 서른 가지가 넘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짜임새 있게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특허를 받은 학과계열선정검사와 유형별학습법진단검사는 학생들의 현재 흥미와 적성에 알맞은 학과계열, 학습유형 등을 과학적으로 파악함과 동시에 해당 결과를 캠프 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하게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24 23:02

지역 제조업체 91% 여름 휴가 실시

정읍상공회의소(회장 김인권)가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4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업체의 91%인 102개 업체가 휴가를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를 보면 휴가형태를 묻는 질문에는 49%인 55개 업체가 특별휴가, 43%인 48개 업체는 년월차를 대체하는 형태로 실시한다.또 하계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44%인 49개 업체가 7~8월중에 시행한다고 응답했다. 휴가기간은 57%인 64개 업체가 4~5일 실시하며, 3일 이하로 실시하는 업체도 27개 업체 24%로 나타났다. 휴가비 지급여부에 대해서는 휴가비를 지급하는 곳이 75%인 84개 업체로, 지급하지 않는 곳은 15%인 17개 업체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비 지급기준은 직급에 관계없이 지급한다가 49%인 41개 업체로 가장 많았으며 지급수준에 대해서는 20만원미만이 13개 업체로 15%, 20만원이상 32개 업체 38%, 30만원이상 25개 업체 30%, 50만원이상 지급 업체는 13개 업체인 15%로 나타났다. 또한 휴가 중 조업유무에 대해서는 46%인 52개 업체가 조업을 중단하며 33개 업체인 29%는 정상가동, 24%인 27개 업체는 부분조업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휴가자 선정기준에 대해서는 89개 업체인 79%가 모든 사원에게 적용하며, 휴양소 운영여부와 관련해서는 응답 업체중 93%인 104개 업체가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22 23:02

정읍 태인주조장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전통주인 죽력고생산하는 정읍 태인합동주조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됐다. 1974년 설립된태인합동주조장은 죽력고 식품명인 제48호와 전북 무형문화재 6-3호로 지정받은 송명섭 명인이 운영하는 곳이다.조선3대 명주인 죽력고가 유명하며, 식품첨가물 없이 전통효모로만 빚는 송명섭막걸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죽력고는 대나무 진액과 우리쌀을 원료로 증류를 통해 만드는데 100% 천연원료와 재래식 전통공정으로 빚어 전통주 고유의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명품술로 꼽힌다. 정읍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7200만원에 자부담 18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전통주를 테마로 한 체험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 친환경유통과는 전통식품의 계승과 농식품가공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한편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일환이다. 지역의 양조장에 대해 환경개선, 술 품질관리, 홍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조성하고 양조장 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 1803개 중 업체 중 총 8개소가 선정됐다.특히 태인합동주조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체험관광(서울출발 전주한옥스페셜 투어) 일정에도 포함됐다.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1회의 투어프로그램을 운영, 우리나라 전통주의 맛과 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21 23:02

정읍 '단풍미인 한우' 전주 모래내점 개장

정읍시 대표 농축특산물인 단풍미인 한우의 대도시 판매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직영 판매점인 전주 모래내점이 지난 17일 개장했다.이날 개장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 김준영 대표 및 정태운 이사, 축산 관계 공무원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에 따르면 모래내점은 전주시 중화산동 점에 이은 전주 시내 2호점으로,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안덕원로 144번지(건산로 사거리) 모래내 시장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총 2억원(시비 8000만원, 자부담 1억2000만원)을 투입해 215㎡ 면적에 정육점(15㎡)과 식당(200㎡)을 함께 운영한다. 한우특화 명소로 유명한 정읍 산외 한우마을에서처럼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사가지고 식당에 가면, 식당에서는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불판을 비롯한 쌈장, 채소, 반찬 등을 제공해준다. 상차림비는 1인당 4000원이다. 특히 기존 매장을 임차한 후 리모델링(remodeling) 하고 전기와 집기 등을 새로 구입, 설치함에 따라 전주시민들이 고품격 한우 전문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시 축산과는 앞으로 서울에 단풍미인 한우 판매망을 개설, 수도권 판매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며 단풍미인 한우 외에도 단풍미인 아리울 포크 등 정읍시 농축특산물 판매망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21 23:02

"지역 주민 안전 우리가 지킬게요" 정읍경찰서 이평 여성자율방범대 발대식

정읍경찰서 이평 여성자율방범대가 구성되어 파출소와 협력치안체계 강화를 통한 범죄예방이 기대된다.이평파출소(소장 최영수)는 지난 15일 이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생기 시장과 김동봉 경찰서장, 장학수 도의원, 고경윤, 이복형 시의원, 허홍진 이평면장, 배상호 자율방범대연합회장, 김종례 여성자율방범대장과 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평 여성자율방범대는 2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이평파출소 순찰요원과 파출소 상황근무, 방범순찰차 합동근무, 주민접촉 도보근무, 사회적약자 안전귀가 서비스제공, 학교앞 교통캠페인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김동봉 서장은 “경찰력만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기에 부족함이 많다”며 “앞으로 이평파출소와 협력하여 안전한 이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또 김생시 시장은 “개인의 생업과 자율방범활동을 병행하는것이 쉽지 않은데 함께해준 여성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방범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평파출소는 정읍시로부터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CCTV 미설치 22개 마을에 200만원씩 지원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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