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강헌희)가 주관한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대회가 도내 최초로 지난 22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유산답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대회는 정읍시가 유치,후원하여 전북도내 관광지에 대한 해설사들의 이해를 높이고 해설사들의 네트워크(network)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희선 정읍예총회장, 이철희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 강헌희 회장과 최혜숙 사무국장을 비롯한 197명의 도내 문화해설사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친선 체육대회등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2개 팀으로 나눠 ‘동부권팀’은 구절초테마공원 → 김동수가옥 →무성서원, 서남권팀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 → 내장산 → 정읍시립박물관을 투어(tour)하면서 정읍의 관광명소과 문화를 즐겼다.
김생기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 모두가 각 지역 ‘문화관광지킴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설사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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