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2주년 행사가 지난1일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인권 정읍상공회의소회장,(사)사회경제적포럼 유남희 이사장,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육이수 회장, 안수용 회장을 비롯한 11개 사회적기업 대표및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성동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사회적기업의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진석 차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기업의 가치평가와 지속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주)한국마케팅인포 김현철 대표이사가 사회적 기업 인증과정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김생기 시장은 “시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원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는 민선 5기 동안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적극 나서서 현재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 사회적기업 5개 기업과 중앙부처와 전라북도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6개 전체 11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며 60여명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11개 사회적기업들은 지난2012년 정읍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발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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