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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사회적기업협의회 신년인사회,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회공헌 다짐

정읍지역 (예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9일 김생기 시장과 업체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갖고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공헌을 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업체 대표들은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득창출이 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며 특히 끊임없는 사회 서비스와 공헌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는데 역점을 두고 기업활동을 할 것을 결의했다. 안수용 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착한 기업을 운영하는 각 기업 대표들과 함께 ‘괜찮은 기업’으로 인정받는 청마의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정읍지역 (예비)사회적기업은 △(사)둘레(대표안수용) △알콩달콩가게(유)(대표방채권) △칠보산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박영근) △아이파크(사)모두사랑나눔회전북지부(대표김진숙) △(주)두손푸드(대표김두선) △산영영농조합법인(대표방기환) △(주)유기농비건(대표강월자) △(유)한국전통예절문화원전북지부(대표김명희) △전북귀농귀촌학교영농조합법인(대표김준성)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3 23:02

정읍·고창, 마을·창업공동체 50개 선발

정읍시와 고창군이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마을공동체 및 창업공동체 50개를 선발한다.자연마을 단위에서 참여하는 마을공동체와 3인 이상의 구성원이 모여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참여하는 창업공동체등 2가지 분야에서 50개를 선정해 씨앗, 뿌리, 줄기, 열매 4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4일까지 각 시군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정읍시청과 고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앞서 양 시군은 지난해 양 지역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담당할 ‘메이플-스톤 공동체지원센터’를 구성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돼 14억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여기에 정읍시에서 1억3000만원, 고창군에서 3700만원 등 양 자치단체 부담금 1억6700만원을 더한 총 16억5700만원을 투입해 2015년까지 연계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2년간 광역창안대회 개최, 지역공동체 주체 양성 교육, 지역공동체 신규사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맞춤형 창업보육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9일 오전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 개최에 따른 시민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강위원 광주광역시 광산구노인복지관장이 ‘주민자치의 역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2014 정읍·고창 마을만들기 지역창안대회’에 대한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설명회에서“행정에서는 정책을 제시하고 현장의 시민들은 정책을 수용하여 지역이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10 23:02

정읍,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

전북 정읍이 드라마 촬영지로 뜨고 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방영을 앞둔 SBS 특집극 '당신은 내 인생'이 지난해 말 정읍 복룡마을의 산정원에서 일주일간 촬영됐다. 내장산 자락에 있는 산정원은 80여년 된 전통한옥과 잘 가꾸어진 1천여평의 정원, 뒷산의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어 드라마 촬영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선 작년 10월에는 KBS2 TV의 드라마 '사랑과 전쟁 시즌2-사랑의 조건'이 산내면 구절초테마공원과 내장산, 정읍사 오솔길 등지에서 촬영됐다. KBS '1박2일'과 KBS2 TV '인간의 조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 제작팀도 내장산, 송참봉 조선동네 등을 찾았다. 옥정호 하류의 만경대 일대는 KBS 주말드라마 '전우', SBS 월화드라마 '타짜', 영화 '남부군' 등이 잇따라 촬영되며 일찌감치 명성을 얻었다. 정읍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도 잇따랐다. 아리랑TV는 작년 10월 말에 정읍을 찾아 전통방식의 도정 작업, 전통 상여 제작장면과 '2013 정읍 가을축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88개국에 소개돼 정읍을 세계 각국에 알리는 데 한몫을 톡톡히 했다. EBS의 한국기행 촬영진은 작년 11월 산내면 매대마을과 내장산, 입암면과 덕천면을 돌며 정읍의 사람과 자연, 역사, 문화를 소개했다. 소애숙 정읍시 주무관은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과 잘 보존된 문화유산이 많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관광객 유인 효과가 커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읍
  • 연합
  • 2014.01.08 23:02

정읍시, 올해 사회복지분야 1466억 투입

정읍시는 올해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및 삶의 질 향상 등 사회복지분야에 총 1466억3129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1297억4072만원에 비해 13.02%인 168억957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정읍시 일반회계 5246억5616만원의 약 28%에 해당하며 분야별 예산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다.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따르면 노인·청소년 분야가 588억원으로 가장 많고, 보육·가족 및 여성 분야가 340억원, 기초생활보장 분야 329억원, 취약계층지원 분야 171억원, 노동분야 29억원, 보훈분야 9억원 등이다.시 전체인구의 22.6%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복지예산이 크게 늘어나 기초노령연금이 132억9395만원 증액된 369억5492만원, 신규사업인 경로당 쌀 제공사업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신축과 보수, 운영 등에 5억8951만원이 증액된 47억7236만원 그리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5억3270만원이 증액된 45억1414만원이 편성됐다. 장애인복지 분야 중 장애연금사업이 9억5546만원 증액된 40억1600만원,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3억7130만원, 장애인 개인생활시설 운영지원사업 6억1200만원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다. 또 아동보육복지분야 중 보육료 지원사업비로 27억3967만원 증액된 162억5125만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개선비 10억4803만원이 신규사업으로 편성됐다. 참전유공자 지원수당도 지원대상자 중 6.25전몰군경 미수당 유자녀를 포함 월3만원에서 월4만원으로 상향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7 23:02

정읍, 겨울철 달래 소득 짭짤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쉬고 있는 하우스를 이용한 달래재배가 한겨울 농가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에 따르면 달래는 반드시 2중 하우스와 다겹 보온터널이 설치되어 있어야 난방비를 들이지 않고도 재배가 가능하다.또 안정된 재배와 높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소한 660~1000㎡(200~300평)의 자가 채종포를 설치하여 종구를 확보해야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고, 하우스 1동당(200평기준) 500여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실제로 입암면 유병택씨 농가 달래재배 포장의 시범사업 결과, 상자 당 파종량별 수량시험에서 상자당 500g을 파종하는 것이 1233g이 생산되어 가장 수량이 많았으며 파종상자별 수량에서는 기계 이앙묘 상자보다는 삽목상자가 871g으로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상자구입비를 줄이기 위해 검정부직포를 바닥에 깔고 판자를 이용해 사각틀을 만들어 파종할 경우 경영비가 하우스 1동당 500만원이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배상토별 시험에서는 퍼라이트 50% + 시판상토 50%를 섞어 사용한 상토가 상자당 1384g으로 가장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개발과는 2014년도에 달래 재배면적을 10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에 달래의 안정적 재배를 위해 반드시 채종포를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3 23:02

안전성평가硏 대전분소 2015년까지 정읍 이전

정읍시 신정동에 들어선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이상준) 전북영장류시험본부(본부장 차신우)에 최대 110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미니피그 동물실과 감염동물실등 신규 연구동 건설이 본격화된다.또 비임상시험분야 GLP시험수탁에 필요한 제반 인증을 완료함으로써, 시험 서비스 분야가 대폭 확대돼 본격적인 연구·시험서비스 체제에 돌입하게 되는등 사실상 대전 본소의 정읍이전이 오는 2015년까지 완료될 전망이다.이와관련 이상준 소장은 지난30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영장류시험본부 조직이전과 향후 본부운영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소장인 내가 연말 다른 연구원들보다 먼저 정읍에 온 것도 이러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본부내 신속한 의사결정 및 조직·인력, 시스템을 하루 빨리 정비해 본 괘도에 올리기 위한 것”이라며 “(소장이 있는) 전북본부를 중심으로 연구소가 움직이게 된 만큼 이게 바로 본소 이전이 아니겠느냐”고 밝혔다.이소장은 또 “전북본부 활성화를 위해 2014년도 본부의 독성시험수탁 목표를 130억 원까지 대폭 확대해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미 지난해부터 전북본부 GLP 조직 확대를 위해 QA(신뢰성 보증)팀을 비롯, 독성병리, 분석센터 신설, 운영해오고 있으며, 12월 추가적으로 소장을 비롯해 본부장, 행정부와 대전의 GLP 시험 인력이 대거 이전, 근무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이 소장은 이어 “전북본부가 이처럼 본격적인 지역 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경우 지역내 대학들로부터의 연구 인력 흡수는 물론 주변 시설 운영 등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대폭 늘어날것이다”고 강조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2 23:02

정읍서초등 관악대 정기연주회 성황리 열려

‘제2회 정읍서초등학교 윈드 오케스트라(관악대) 정기연주회’가 지난 30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2013년을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로 꾸며진 연주회에는 박춘방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등 3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김영신(음악감독)지휘자와 61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다.김경혜 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주회는 ‘동해 행진곡’(2013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지정곡)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캐롤’, ‘오페라의 유령’(오페라 OST)에 이어 섹소폰 앙상블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가 연주됐다.학생들은 또 샹송‘사랑의 찬가’, 영화 ‘모정’과 ‘노란리본 OST’, ‘이문세 메들리’, ‘팝 메들리’를 선사했으며 무대를 함께한 홍경열(현 익산시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연주자는 가요 ‘크리스마스에 축복을’ 연주했다.클라리넷 앙상블로 ‘라스트왈츠’(올드보이 OST)와 ‘천공의성 라퓨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에 이어 대중가요 ‘빠빠빠’, ‘짠짜라’, ‘무조건’, ‘빈잔’등이 연주될때는 관객들의 박수와 함께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박춘방 교장은 “정읍에 이처럼 훌륭한 어린이 음악대가 있다는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2 23:02

정읍시 지난해 시정 운영 잘했네

정읍시가 지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모두 29개의 상을 수상하며 내실있는 시정운영을 평가받았다. 시 기획예산관에 따르면 중앙부처 11개 부문, 전북도 14개 부문, 기타 4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특성에 맞는 농업정책으로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 주관 △비교우위품목 경쟁력 제고사업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지역발전사업(지역 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한 수준 높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여 보건복지부 주관 △제5회 지자체 보건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평가 △2013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안전행정부로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 추진 유공및 △2013년 지방재정 효율적 관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전국통계조사 업무 추진 유공 우수기관, 소방방재청 주관 △재해복구사업 조기추진 평가 우수기관도 수상했다.전북도내 평가에서는 △자랑스런 전북인대상 농림수산분야에서 이석변 수박연구회장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육성사업과 △지방재정 균형집행 우수시군 △2013 국정시책 합동평가 등 9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수상으로 4년 연속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2012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등 추진사항 평가등 3개 분야에서 우수 △2013 상반기 징수실적 우수 시군 장려의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구절초축제는 △4년 연속 전국 가볼만한 축제 20선에 선정됐고, 매일경제신문 주관 △올해의 미래창조 경영대상 수상, 정읍시 공식브랜드인 단풍미인이 일간스포츠와 한경비즈니스 주관 △2013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생기 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정읍시 내부보다 외부의 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며 “이같은 성과는 시민들의 성원에 더불어 정읍시 14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결실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4.0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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