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규재)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준비에 나섰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3월부터 정읍시 공평동 소재 공평양수장을 가동하여 물부족저수지(애당제, 만수제)에 대하여 양수저류를 시작했다.
양수저류는 인근 정읍천의 하천수를 공평양수장 (120Hp×2대)을 가동하여 애당저수지와 만수저수지에 1664천톤을 담수할 계획이다.
현재 애당저수지는 52%, 만수저수지는 54%의 저수량으로 이번 양수저류를 통해100%의 저수율을 확보하여 729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임규재 지사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업용수를 최대한 확보하여 차질없는 영농급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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