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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수산종묘 방류사업 지속 전개

정읍시가 내수면 수산자원 확보 및 자연생태환경 회복을 위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고부천에 메기 7만50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이달에는 용산저수지와 동진천에 붕어 7만5000마리, 매죽천에 다슬기 40만패를 방류했다. 더불어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옹동면 오성제와 동진강 유역에 참게 4만5000마리, 지역 학교 및 칠보 물테마 유원지 소류지에 관상어 3000마리를 방류했다.특히 친환경농업구역인 고부 대뫼단지와 소성면 신천리 등 2개소에 참개구리 5000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생태계 복원과 함께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졌다. 올해 방류수역은 수산자원 증가 및 농어업인 소득증대와 외래인 낚시 인구 유인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해당 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와 방류 수계에 적합한 어종인지를 협의했고 국립수산과학원과 수산질병센터에 종묘의 질병검사를 의뢰해 사전 이상 유무도 검증받았다. 시 친환경유통과는 "방류한 어린 종묘가 생소한 서식환경에 적응하여 자연생태환경이 복원될 수 있도록 방류한 지역에서 불법감시이행확인서를 제출받아 방류된 치어들이 포획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토산어종인 붕어를 비롯한 메기, 동자개, 자라 참게, 다슬기 등 총 9종 724만 마리(패)를 모두 63개소에 방류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13 23:02

"여성인력 적극 채용하자" 정읍시-27개 기업 협약

정읍시가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31일 여성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솔티떡마을 등 27개 기업과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여성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해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또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수료식에서는 모두 9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시는 2012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따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첨단출판인쇄기능사,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다문화가정멘토관리사, 전통식품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요양보호사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직업훈련을 통해 현재까지 전통식품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5명이 창업을 준비 중에 있고 첨단출판인쇄기능사 7명, 다문화가정멘토관리사(강사) 8명, 한식조리기능사 15명, 요양보호사 10명 등이 여성친화기업 등에 취업해 활동하고 있다. 김생기 시장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 취업상담, 맞춤형 직업전문교육, 취업지원 서비스를 실시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명실공히 경력단절여성 취업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02 23:02

정읍시, 쾌적한 진료환경 만들기 분주

정읍시가 2013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쏟고있다.시 보건소(소장 전갑성)는 지난 31일 "의료취약지역인 농촌지역의 노후 된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을 통하여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 7억원,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총 사업비 10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정우 회룡보건진료소, 칠보 반곡보건진료소, 옹동 용호보건진료소, 소성 고교보건진료소등 4개 보건진료소의 이전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도 주민건강센터가 연건평 330㎡에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준공예정으로 고령화및 만성질환 증가 추세인 지역주민들에게 운동,영양,비만, 절주, 금연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시설이 낙후된 산내보건지소는 연건평 336㎡에 지상 2층 철근콘크리트조, 북면 장학보건진료소는 연건평 148㎡에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공정율 45%를 보이고 있다.현재까지 시설개선을 완료한 보건기관은 33개소 (보건지소 14, 보건진료소 19)이고, 의료장비 개선은 15개소, 보건소 및 보건지소 근(원)거리 전산망을 구축했으며 이동구강보건진료버스를 구입하여 구강보건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김구봉 보건행정담당은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국비 예산확보에 노력하여 낙후된 미 시설개선 3개 보건진료소에 대해서도 현대적인 시설 및 보건의료장비를 보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2.08.01 23:02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맥류종자 신청 접수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정병우)은 올해 가을에 파종할 보리·밀 종자 신청을 오는 8월2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접수 받는다.전북지원은 30일 "2012년도 맥류 시중가격이 급등했지만 정부의 물가안정정책에 따라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전북지원에 따르면 올해 전북지역에 공급 계획인 맥류 보급종은 쌀보리(흰찰쌀보리) 340톤, 청보리 493톤(영양보리 452톤, 유호보리 41톤), 금강밀 240톤으로 전체 4품종 1073톤이다.이중 사전주문 계약이 된 대량수요업체에(농협 등)공급할 흰찰쌀보리 50톤을 제외한 1023톤 물량에 대하여 농업인에게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또 친환경재배를 위한 미소독 종자 신청은 8월10일 까지 접수기관에서 신청 받는다. 올해 맥류보급종 공급가격은 소독품 20kg 기준 겉보리/청보리 2만2590원, 쌀보리 2만2380원, 밀 2만6850원, 미소독품 20kg 기준 겉보리/청보리 2만1170원, 쌀보리 2만960원, 밀 2만5430원등이다. 특히 엄격한 종자검사에 합격한 제품만을 농업인에게 공급하기 위해 포장검사에서 이종종자·이품종 혼입여부, 병해충 발생 등을 철저히 검사하였으며 수확 후 발아율, 순도, 수분에 대한 엄격한 종자검사를 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2.07.31 23:02

정읍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 이달부터 운영

정읍지역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할수 있는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가 이달부터 시작된다.정읍시는 26일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정읍문화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읍의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3~4월은 천변의 벚꽃과 정읍사공원, 5~6월은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동학혁명유적지권, 7~8월은 내장산신록, 9~11월은 옥정호주변구절초테마공원과 내장산단풍, 12~2월은 내장산설경을 중심으로 투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흥미로운 투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투어버스에 동승하여 관광명소와 유적지, 정읍의 맛과 멋, 그리고 흥겨운 체험거리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농특산품을 소개할 방침이며 참가자들에게는 정읍시티투어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된다. 7~ 8월에 시행하는 시투투어 코스는 내장산 신록과 여유를 찾아 즐기는 슬로우시티코스이다. 정읍종합관광안내소(정읍역앞)∼내장사~원적암~사랑의딸깍다리~벽련암~케이블카~정읍사망부상~정읍사오솔길~정읍시립박물관~농경문화체험교육관~내장산문화광장편백숲~전통시장~정읍역에 도착하는 코스다. 이와 별도로 오는 28일부터 코레일 여행센터와 연계하여 수도권과 타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에는 정기적으로 투어를 실시한다. 또한 동학혁명유적지권과 태산선비문화권의 역사·문화기행탐방과 축제행사시 20인 이상단체투어 예약 시에는 주중에도 특별투어를 하게 된다. 참가비용은 개인 5000원, 단체 4000원이며 초·중·고학생과 경로·장애인은 2500원, 단체는 2000원이다.(중식과 문화재관람료는 개인부담). 정읍종합관광안내소(정읍역앞)에서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고 오후 6시에 정읍역에 도착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2.07.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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