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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참여예산 49억 의결

시민위 최종심의서 결정

정읍시는 지난 30일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위원회 최종심의회를 갖고 상정된 49억6200만원을 모두 의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위원회 최종심의회에는 민간이전경비 210개 사업 30억1200만원, 지역회의 건의사업 5개 사업 19억5000만원이 상정됐다.

 

민간이전경비사업들은 관과소와 예산부서 및 소위원회에서 민간이전경비 사업 계획서 및 산출자료와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중복성 및 전시 행사,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중점 논의한 사업들이다.

 

또 지역회의 건의사업은 지난 8월중 읍면동 지역회의를 거쳐 사업부서에서 현지 확인하고 소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친 사업들이다.

 

시는 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친 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와 사업 추진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해 2013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공무원 중심의 예산편성 방식을 탈피해 주민 스스로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발전을 향상시키는데 꼭 필요한 제도라"며 "올해 운영과정에서 아쉽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개선하여 2013년에는 더욱 더 알차게 운영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재정운영 현황과 예산편성 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의 이념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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