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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림청, 난대수종 조성 의견 수렴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서부산림청은 전남 진도 지력산 지역에 기후·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난대 유용산림자원 집중 육성을 통해 남부지역 산림의 건전성을 회복하고 난대 생명자원의 보전·관리 및 산업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향후 20년간 난대 산림생명자원 모델단지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서부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20㏊, 올해 32㏊에 황칠, 후박나무 등 난대 수종을 조림했으며, 2017년 50㏊ 등 그 규모를 200㏊까지 확대·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서부산림청은 기존에 조성된 황칠·후박나무 단지 외에 다양한 난대 수종림을 조성하고, 난대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관리와 산업화 기반마련에 적합하고 필요한 난대수종 및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수렴하고자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에서 정책참여→정책토론→해당토론 주제에서 의견 등록하거나, 스마트폰 앱 국민신문고 정책토론에서 참여할 수 있다.서부산림청 관계자는 “정부 3.0의 취지대로 국민 모두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및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남원
  • 신기철
  • 2016.06.07 23:02

대한민국 민속악축제 명인명창 고품격 무대

제2회 대한민국 민속악축제가 6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 예원당과 예음헌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민속악축제는 민속공연예술의 보존 및 전승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는 국립민속국악원이 각계 문화예술인들과의 교류와 민속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공연이다.4일에는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 명창과 김수연(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조교) 명창이 각각 ‘적벽가’와 ‘춘향가’를 부르며 관객과 소통한다.11일에는 대한민국 민속악축제를 기념해 국립남도국악원의 ‘씻김굿’이 교류공연으로 펼쳐지며, 18일에는 원장현(원장현류 대금산조 창시자) 명인이 ‘대금산조’를, 박종선(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9호 박종선류 아쟁산조 보유자) 명인이 ‘아쟁산조’를 들려준다.또 25일에는 한국창작무용의 선구자로 불리는 김매자(창무예술원 이사장) 명무의 ‘숨, 산조’와 ‘삶’을, 문정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2호 보유자) 명무가 ‘전라삼현승무’와 ‘월하영무’의 멋들어진 춤사위가 펼쳐진다.대한민국 민속악축제는 전석 무료이며, 문의 및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이나 전화(063-620-2328)로 하면 된다.

  • 남원
  • 신기철
  • 2016.06.03 23:02

남원시보건소·서남대, 금연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와 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담배연기 없는 캠퍼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해 1학기 중 총 6회 금연 DAY(데이, 날)를 정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및 건강체험관 운영으로 진행된다.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성공을 위한 흡연폐해예방 교육과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해 맞춤형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건강체험관은 음주가상체험 및 OX 건강퀴즈한마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이와 관련 서남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지난해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총 38명의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했으며, 이중 2명의 학생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해 장학금을 수여받은 바 있다. 올해는 현재까지 40여명의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을 지속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사회인인 대학생들의 금연시도가 끝까지 금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 건강한 대학생활과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2 23:02

남원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남원시 홍보전산과(과장 강구섭)는 지난 31일 향교동주민자치센터(동장 김영수)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홍보전산과와 향교동 직원 20여명은 내척동 미동마을 양동진 씨 사과농원(6600㎡)에서 사과 열매솎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사과 열매솎기 지원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겪으며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양동진 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일손이 부족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강구섭 홍보전산과장은 바쁜 농사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남원시 총무과(과장 양정진) 직원들은 금지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기획실(실장 황의훈)은 주천면에서, 농정과(과장 이형우)는 아영면에서, 상수도사업소(소장 남정식)는 인월면에서 각각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6.01 23:02

월요일은'봉사의 날'…남원 금동주민센터 직원들, 노인복지센터 배식·설거지

남원 금동주민센터(동장 진숙채) 직원들이 매주 월요일마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진숙채 동장을 비롯한 금동주민센터 직원 12명은 이달부터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남원시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6명씩 나눠 격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금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주민소통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마음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금동주민센터 직원들은 30일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200여명의 노인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자리를 안내한 뒤 식사를 가져다 드리고, 말벗이 됐다. 이들은 이날 설거지를 마지막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노인복지관은 밥값이 저렴해 점심시간이면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오시기 때문에 항상 일손이 부족했다”면서 “몸은 좀 피곤하지만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진숙채 동장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어르신들을 봉양하는 등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나눔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31 23:02

지리산산악철도 등 주요 현안사업 점검

남원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해 올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지리산 산악철도,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 시립 김병종 미술관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 등을 면밀히 분석, 해결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 모든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한자리에 모여 부서 간 협업행정을 강화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 하반기 시정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 부서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장도 참석했다.시는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상반기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그동안 모든 직원이 노력한 성과로 시정발전이 점차 안정화 궤도에 들어서고 있다”면서 “하반기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이어 “지역발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공모사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31 23:02

남원시, 공모사업 48건 선정 707억 확보

남원시가 중앙부처 및 전북도의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 각종 공모사업에 48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707억8600만 원을 확보했다.공모에 선정된 사업 중 방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52억 원(전액 국비)을 투자해 대강면 방동리 지역 85㏊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문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매년 반복되는 상습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점포대학 육성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도 선정됐다.이 같은 성과는 이환주 남원시장의 공모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연초부터 중앙부처 업무보고, 보도자료, 홈페이지 등에 나타난 전국 공모사업에 대한 모든 빅데이터를 분석, 공모사업 대응계획(100대 공모사업 선정목표)을 수립해 전략적으로 준비할 것을 강조해왔다.특히 매월 진행되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모든 실·과·소장이 주요사업 보고에 앞서 공모사업 대응 추진상황을 우선적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올해는 남원발전의 대전환기(大轉換期)를 이루는 중차대한 시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증진에 필요한 공모사업을 준비부터 대응까지 전략적으로 준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강정원
  • 2016.05.3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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